2015년 을미년에 세종시 발전의 선구자 BRT가 달리고 있다!
세종시 발전의 선구자 BRT가 달리고 있다!
2014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세종시의 교통시
스템인 BRT가 2015년 말이면 세종시 행복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한 바퀴 도는 BRT(간선
급행버스) 순환도로가 모두 개통되어 교통 사정이 한결 나아진다는 소식에 세종시 발전에 관
심을 가지고 있는 필자로서는 반갑기 그지없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오송역~세종 행복도시~대전 반석역(총연장 31.2km)에 이어, 2015년에
오송역~행복도시~대전역을 연결하는 새 BRT 도로(총연장 45.4km)도 개통되면 청주~세종~
대전 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는 버스전용차로, 편리한 환승시설, 교차로에서의 버스 우선통행 및 그 밖의 법령이 정하는 사항을 갖추어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체계를 말한다.
이러한 대안으로 버스와 도시 철도를 절충한 간선급행버스체계 BRT(Bus Rapid Transit) 버스에 도시 철도의 개념을 접목하여 정시성과 대량수송을 장점으로 한 '도로 위의 지하철'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명품도시 건설을 이끌어 가는 BRT
명품도시 건설을 이끌어갈 행복도시 내·외부 교통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반갑기 그지없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신도시 1단계 건설사업이 마무리되는 내년말까지 BRT도로 36.4km와 일반도로 13.3km 등 총연장 49.7km의 도로를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어쨌든 기쁜 소식이다.우선 행복도시 동쪽 3~5생활권을 연결하는 길이 10.7km의 BRT도로가 2015년 말에 준공된다. 이에 따라 행복도시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총연장 23km의 BRT 도로가 모두 뚫린다. 행복도시 3생활권(국책연구단지 인근)~대전 대덕테크노밸리~대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6.7km의 BRT도로도 2015년 까지 전 구간이 준공된다. 이에 따라 오송역~세종 행복도시~대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5.4km의 새 노선에서 BRT가 운행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오송역에서 대전역까지 50분 정도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복도시 동쪽 5생활권~경부고속도로 남청주(옛 청원)IC~흥덕구 휴암동 석곡분기점(JC) 사이에는 총연장 13.3km의 일반도로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져 내년말 개통된다. 이 도로 중 행복도시~남청주IC 간 3km는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고, 나머지 구간(연장 10km)은 신설된다.향후 청주 방면 광역도로망이 잇달아 개통되면 청주와 세종 신도시 사이의 교통 사정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금강3교인 햇무리교도 개통되다!
아울러 행복도시와 대전, 청주, 공주 등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18개의 광역도로 건설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21년까지 총 2조 7000억 원을 투입해 18개 노선 118km의 광역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최근에 행복도시건설청은 올해 정부출연 연구기관 이전지역인 행복도시 3생활권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 등 14㎞의 도로와 금강의 세 번째 신설교량인 햇무리교(금강3교)도 개통하였다. 이를 통해 정부세종청사와 세종국책연구단지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금강 이남의 3·4생활권 본격 개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그동안 행복도시 교통 기반시설(인프라)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로와 외곽순환도로, 광역도로 등 도시 내·외부 간선도로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 올해는 국책연구기관 이전 지역 및 공동주택이 입주하는 생활권 내부 도로망을 확충해 내실을 다지고 공공자전거·환승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로 사업범위를 확장하였다.이에 따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 지선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구축돼야할 도시 내·외부의 교통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추고 어느 곳이나 사람과 시설이 있다면 대중교통이 투입되도록 행복청은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천·방축천 등의 자전거 도로(41㎞)를 개통해 자전거도로(177㎞)가 확보됐으며, 공공자전거체계(시스템)인 '어울링'을 구축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세종시 도로교통 혼잡문제는 BRT를 활용하라!
그동안 행복도시 교통 기반시설(인프라)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로와 외곽순환도로, 광역도로 등 도시 내․외부 간선도로망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세종정부청사 앞의 메인도로라 불리우는 일명 BRT 도로가 4차선으로 건설되어 있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로교통 혼잡 문제로 말이 많다.
필자는 세종시청과 행복도시건설청에서 향후 예견되는 도로교통 혼잡문제를 BRT 를 잘 활용하여 해법을 충분히 찾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향후 세종시 행복도시의 BRT는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시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국가예산을 낭비한 결과물로써의 BRT가 아닌 모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최선의 교통수단인 BRT로 이용되어 지기를 간절히 희망하면서,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도시, 살고싶은 세종시 행복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BRT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위주의 도시교통체계로 재편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필자는 주장한다.
첫댓글 지금도 대전, 세종간 교통이 좋던데 더 좋아지겠네요~~
네,,,그렇습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