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농사일을 잠시 미루고 옆지기&아들과 함께 올갱이 잡으러 김삿갓계곡에 다녀왔습니다.워낙 유명한 곳이어서 주말이면 늘 계곡을 찾는이로 붐비는 곳이죠.다슬기가 많이 줄어 셋이서 하루종일 잡았는데 겨우 한바가지를 채웠어요. 비록 양은 적었지만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라 식감이 일품입니다. 서너번 더 다녀와야 꾸러미에 담길 양이 될 듯 해요.잡고 삶고 까고... 손이 많이 가지만 회원님 반응이 좋아 일련의 과정을 즐깁니다.울아들 까는거 돕는다더니 반은 입으로 보내내요^^
첫댓글 다슬기가 엄청 굵어 보이네요~~아들이 먹고 건강하면 되죠!!^^
김삿갓계곡 갈때 동대리 지나요~
첫댓글 다슬기가 엄청 굵어 보이네요~~아들이 먹고 건강하면 되죠!!^^
김삿갓계곡 갈때 동대리 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