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도덕에 관한 기본소양이 요구되는 중국인 관광객
태국 관광부는 최근 소셜미디어상에 올라온 중국인 관광객들의 공중도덕 의식의 부재로 인해 자행된 일련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하여 "중국인 관광객들이 태국 사회에서 금기하고 있는 행위를 인식하고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중국 관광객들이 핫콥파랏타라-무코피피(Hat Noppharat Thara-Mu Ko Phi Phi)국립공원 내의 한 공중화장실에 있는 세면대에 자신들의 발과 신발을 씻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소셜미디어상에 퍼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원성을 사고 있다. 관련 뉴스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1십만 번 이상 공유되었다. 공공장소에서 발을 씻는 행위는 태국사회에서 금기되고 있는 내용이며, 사적인 공간에서 발을 씻도록 되어 있다. 한 네티즌은 "중국인들은 공항 내에서 버젓이 아이들이 대변을 누도록 하고 있으며 이런 몰지각한 행동은 이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행동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글을 남겼다.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해당관광업체 관계자와 여행가이드 종사자들은 태국사회의 금기사항과 공중도덕 에티켓 정보를 이들에게 충분히 교육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많은 네티즌들이 글을 남겼다.
<출처> 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2015.03.16 -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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