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 금북 정맥 2구간 (추정재-돌고개)
*일자 :2024년 3월8-9일 토,일요일
*산행인원 : 뛰어대장님,희야고문님,곽뚜버기님,당산말님,건전한님,두건님,달림님,백조의 호수님,셀레네님,
,타키님,젊은미소(11명) 선재님 불참
*거리 : 도상거리 약 75km 실거리 GPS 가민78.8km(곁봉포함)
*산행시간: 27시간43분
*산행코스 :추정재-대왕산(대항산)-산정말고개-계목고개-선두산-안건이고개-선도산-홍고개(목련공원)
낙가산-것대산(활공장)-산성고개-상당산성-리틀봉-새티고개-이티봉-이티재-구녀산-분젓치-좌구산-
새작골산-질마재-칠보산-쪽지봉-모래재-보광산-백마산-토골고개(보천고개)-
행치고개(반기문 생가)-큰산-삼실고개-돌고개(장고개)
한남금북정맥 2구간 항상 날씨 예보에 민감하여 여러번 확인한다
오늘은 15~18시 3시간 예보로 비가 약하게 내린다하고 우중산행도 준비하고
그리고 정맥팀은 지난번 마무리 구간인 추정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하고
이동준비하며 이번에는 저번 구간보다 등로와 날씨 모든면에서 좋을거라고 믿고
출발할때는 날씨도 좋고 모든게 안정된 상태로 진행하는데 선두조는 몇군데의 곁봉을 다녀오면서
후미와의 발란스와 함께 할수있는 분위기도 만들고 싶은데 그게 쉽진 않고 초반 몇군데 곁봉 입구를 놓치고
진행하게되어 그래도 계속진행하면서 몇군데의 곁봉을 다녀오면서 어느정도 함께할수 있었다
한팀이 모두 처음부터 함께 줄지어 진행하면 제일 좋은데 J3 클럽 테두리안에서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
클럽 영역에서 많은산행을 해보았지만 소수는 몰라도 처음과 끝을 함께할수 있었던적이 한번도 없었던 같다
어찌되였던 간에 아직도 야간산행때 추위도 그리고 등로의 눈길도 미끄럽지만 어느정도 감수하고
조금 지나면 더위걱정이 더 되겠지 이번구간도 선두후미는 나누어 졌어도 한팀으로 같은길을 간다는게
선두는 선두대로 후미는 후미대로 즐겁게 진행하면 우리가 정맥산행을하는 의미가 있겠지하고 위안을 해본다
산행준비하고 2구간 정맥길로 산행을 나섭니다.
항상 앞에는 앞 뒤에는 뒤로 나누어 집니다.
헤드렌턴 확인하고 후미로 진행하며 앞으로 이동하면서
모두 만나면서 열심히 올라가는 타키님과 뛰어 대장님의 모습입니다.
어느정도 진행하면서 선두 확인하고 진행하는데
앞에서 오토바이 소리와 함께 한무리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조금 짜증이 남니다 우리는 오르막 오르고 지들은 내려오면서 조금 위험도 하고요
무리지어 10대정도 지나갑니다.
그리고는 오토바이는 못보고 파인 등로는 무수히 많아 진행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어느정도 진행하니 대항산에 도착하고 한장 인증하고 바로 진행합니다
준희님의 483 산패
1구간 이곳까지 진행해야 했는데 아쉬움이 있는 산정말 고개
펜스따라 능선으로 이동하여 진행합니다.
사팔오봉 표지가 있어 한장 인증
계목고개 갈림길 잠시 뒤를 보고 진행합니다.
선두산쪽으로 진행하면서 내려오는 셀레네님
오늘 산행은 날씨도 그리고 초반 등로도 괜찮습니다.
오늘도 선두쪽에는 정해진것 같습니다.
잘 변하진 않네요.
열심히 진행해 봅시다.
진행하다 보니 두건님 전화오는데 곁봉 국수봉을 다녀올라 했는데
어느덧 안내판도 없다보니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선두산에 도착하여 각자 인증하고 진행합니다.
호수님
셀레네님
선두산에서 선두조가 휴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진행합니다.
안건이고개 지나고
선도산 오름길이 조금 난이도가 있습니다.
오르막 등로에는 항상 준희님의 응원문구가 있어 힘이 납니다.
모두 조금 덥지만 열심히 오름길 올라 오고 있습니다.
선도산에 도착합니다.
인증샷 셀레네님
당산말님
건전한님
달림님
호수님도 한장
저도한장 남기고
따뜻하여 간식먹고 휴식하고 진행합니다.
잠시 편안한 등로로 이동하면서
안내판 지나고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에 진입하여 도로 건너지 말고 바로 좌측으로 이동하여
동물 이동통로 쪽으로 진해하여야 쉽게 진행할수 있습니다.
진행하면서 등로 좌측으로 이어진 목련공원
우리는 목련공원으로 들어가지 않고 측면 마루금따라 이동 합니다.
임도 나오면 바로 마루금따라 나즈막한 산으로 이동
이곳으로 것대산에 이르는 등로
것대산 (활공장)에 도착 합니다.
것대산 정자
것대산 모두 인증하고
달림님
건전한님 표정이 항상 인상적 입니다.
당산말님
셀레네님
저도한장
활공장에서 청주방향으로 한장인증
우리는 왕복 3km넘는 낙가산으로 다녀 옵니다.
낙가산 정상모습
함께 인증샷 남기려 했는데 건전한님이 먼저 가버렸네요.
이제 것대산으로 턴합니다.
것대산 도착하여 두건님과 호수님과
이렇게 함께 단사 인증하고 갑니다.
봉수대에서 한장씩 인증
봉수1기에 한명씩
이런 즐거운 포즈로도 남겨 봅니다.
갈림길에서
출렁다리 안내판
선두조 출렁다리 건너오고 있습니다.
상당산성으로 진입합니다.
오늘은 달림님이 끝까지 뒤를 바로 따라오고 있습니다.
산성따라 쭉 이동합니다.
상당공원 동문에서
상당산에서 5명 인증하고 쭉 함께 갑니다.
상당산성따라 진행하다 산성밖으로 나가는 서문으로 나가서
다시 동문쪽으로 진행하다 우측으로 이어 갑니다.
어느덧 진행하면서 저녁시간이 지나서 간이 매점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도 무인으로도 판매는 합니다.
그냥 한번 둘러보고 지나 갑니다.
잔잔한 오르막 내리막을 진행할즈음 저쪽에서 석양이 멋지게 보여주고 있지만
조망이 있는곳이 없습니다.
리틀봉 오르막길은 눈이 남아있어 미끄러워 조금 어렵게 올랐습니다.
아직은 눈이 남아 있어 경사가 있으면 어렵네요.
리틀봉 앞선 주자들의 단사한장 남기고 턴하여 내려오는길도 많이 미끄럽다
새티고개 내려와서 잠시 휴식하고 간식먹고 헤드렌턴 착용하고
저쪽으로 불이 환하게 켜져있는 골프장이 보입니다.
이제 완전 야간모드 야간은 항상 힘들다는 볼것도 없고 등로도 확인 안되는곳도 있고
그래도 함께라서 의지하며 진행합니다.
예전에는 우리클럽에서도 홀로 야간산행 못하는 회원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시대에 마추어 큰 알바없이 진행하고 산행 인구가 많아지면서 지맥 그리고 특별한곳 말고는
무난히 진행할수 있습니다.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이티봉에 도착합니다.
이티봉에서 셀레네님과 호수님
두분 손가락 맞대고 인증
두분 대단하신분들 입니다. 당산말님도 있지만 우리팀에서 세분의 활약은 역시 여전사 다운면이
있습니다.
이티재에 도착합니다.
이티재 도로따라 잠시내려가 도로 표지판 한장 인증하고 지원장소로 들어 갑니다.
이티성 영토 환하게 불겨진 마당 안으로 들어가니 버스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설 건물이지만 밤이라 아무런 제지가 없습니다.
이곳에서 후미 도착할때까지 휴식하고 간단하게 지원받고 진행합니다.
출발할때 마루금이 건물 중간으로 예전에 나 있었는데 이번에는 건물 좌측으로 진행해 보았는데
좌측에는 고압가스 탱크 주변으로 펜스가 쳐있어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펜스틈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부터는 건물 우측으로 돌아 마루금 찾아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함께 진헹하는 분위기 모두 함께 1차 지원지에서 출발 했으니까요
오르막길 구녀산 도착 합니다.
구녀산에서 단체인증 합니다.
방고개 천문대쪽으로 이어 갑니다.
야간이지만 주간산행할때에는 거의 없었는데 진행하면서 곳곳에 눈이있어 많이 미끄럽고 넘어집니다.
야간산행이든 주간산행이든 스틱을 사용한다는것은 어느정도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암릉구간에서는 스틱사용을 상당히 위험하겠지요.
아이젠도 착용해야 되는데 그냥갑니다.
좌구산 천문대 앞에 도착합니다.
후미기다리고 있지만 일부는 계속진행 합니다.
천문대 관람을 마친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내려와서 귀가하는것 같고 우리는 천문대 주변을 둘러봅니다.
달림님 한장 인증해봅니다.
어느정도 지나니 후미 도착합니다
그리고 인증샷남기고 선두따라 가야죠
1쉼터 2쉼터도 지나고
어두운 야산이지만 인증할것 있으면 인증 합니다.
충절바위는 김시민 장군의 손자이야기 입니다.
계속되는 오르막 좌구산 따라갑니다.
좌구산 도착 즈음에 선두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빡시게 올라 갔습니다.
당산말님 인증샷
호수님
셀레네님
달림님 좌구산 인증샷
저도한장
정상석 뒷면
좌구산 올라 왔으니 내려가야죠
어느정도 내려가니 새작골산에 도착합니다.
칠보산쪽으로 진행
칠보산 인증하고
함께한 5명 단사
다녀온뒤 쪽지봉으로 진행
너덕재 지나고
미끄러운 등로
장자분맥 분기점 조금지나
준희님 산패가 있습니다.
모래재까지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여 후미 올때까지 쉬는데 모두 추워 합니다.
후미 도착하여 맛있는 라면으로 지원받고 새롭게 마지막 구간 진행합니다.
아직 밤에는 진행할때는 괜찮은데 쉬면 춥습니다.
어느새 도착할때는 깜깜한 밤이였는데 출발할때는 환하게 날이 밝았습니다.
도로건너 우측으로
낚시터따라 굴다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바로 나타나는 보광산 안내판
2구간 쪽으로는 정맥등로에 표지판을 너무 잘해 놓았습니다.
여유로운 산행길 ! 쉬엄쉬엄 가세나!
보광산 도착하여 인증하고
달림님
백마산 갈림길 안내판
백마산 곁봉 다녀올 팀 한장 인증하고 진행 합니다.
진행하면서 몇고개를 넘어서 그리고 마지막 백마산 오르막은 정말 밧줄잡고 올라가야될 정도로
경사가 심합니다.
도착하여 한숨을 쉬고 한장 인증합니다.
저도한장 인증하고
백마산 정상 주변 모습 입니다.
뒤이어 셀레네님 올라와서 인증
호수님도한장
건전한님
간식먹고 숨고르고 역으로 돌아 갑니다.
모두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오지 않았을거라 이야기 합니다.
이제 내려가는게 걱정이였는데 밧줄잡고 주루룩 미끄러지면서 하산하니
올라갈때 힘을썻던 밧줄구간 쉽게 내려옵니다.
셀레네님 한쪽 손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힘들어 합니다.
다시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이제 우리가 후미 입니다.
잔잔하게 이어지는 오르막 내리막 부분 내동고개 진행하고
주변의 벌목지대도 한번 둘러봅니다.
377봉
보천고개
오래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습니다.
행치재를 향하여 선두합류하려고 열심히 달려 봅니다.
가도가도 선두쪽 이 보이지 않습니다.
도로건너 등로 좋지 않은곳으로 이동하면서
저아래 행치마을이 보입니다.
달림님 둘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치재에 멋진 석재공장도 있고
길건너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생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셀레네님 한테 전화가옵니다.
앞에 진행하던 팀들이 모두 뒤에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하여
앞을 향해 빨리갈 이유가 없습니다.
앞에는 당산말님 혼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천천히 진행합니다.
큰산쪽으로 진행합니다.
큰산 오름길에 건전한님이 힘차게 오고 있습니다.
같이 합류하여 큰산으로 오르막을 진행합니다.
한참 쉬고나니 셀레님과
호수님도 합류 합니다.
쉬면서 마지막구간을 진행전에 단사한장 남겨봅니다.
몇개의 작은 봉우리를 넘고넘어 삼실고개 도로에 도착했는데
장고개로 착각하고 당산말님은 마을까지 다녀오고 이곳에서 합류하고
지도 확인하고 한구간 넘어야 돌고개 확인하고 다시 마무리 진행합니다.
도착하여 대충 정리하고 후미 올때되어 마중나가 봅니다.
두건님 곽두버기님 희야님 그리고 뛰어대장님
마지막으로 타키님 등장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돌고개 도로 만난지점 이정표 마무리한장 인증합니다.
오늘의 종착지점 돌고개 입니다.
오늘산행 아무일 없이 잘 마무리 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구간구간 더워지는 시기에 나름대로 적응하시고
원팀으로 모두 조금씩 마추어지고 있으며 진행할수록 나은 정맥팀으로 될것 같습니다.
다음구간에서 한남금북 졸업하고 한남으로 이어갑니다.
모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다음구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