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 부활의 현장
할렐루야! 세세토록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망극하신 은혜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모든 사람과 함께 배울 수 있게 지혜를 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부활의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우리의 대한 사랑과 늘 함께 하심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께서 부활하셨던 2000년 전의 현장으로 갑니다. 마리아와 같이 우리도 생생하게 주님의 부활을 살펴볼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샬롬! 오월의 하늘과 햇빛과 그리고 신록과 반발한 꽃들은 생명력이 넘치게 하고 눈이 부시게 합니다. 3일 연휴를 모두들 이렇게 좋은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외국으로 교외로 나갔습니다. 주일을 지키는 우리는 우선 교회에 갈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비록 부활절이 조금 지났지만 주님의 부활의 현장으로 가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잘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강남의 넓은 골목의 뒷길을 새벽부터 비로 쓸다 보니 온몸이 다 아픕니다. 고통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때론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들을 수긍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우선 예수님의 장례와 무덤에 대해서 알아보고 부활에 대해서 사복음서의 내용을 그대로 보겠습니다.
1. 예수님의 장례와 무덤
예수님 십자가에서 내리심
예수님의 성시
예수님을 염하심
예수님 성시를 염하심
예수님을 염하셨던 곳
돌무덤으로 옮기심
당시의 돌무덤, 예수님 장례 시에는 이 무덤이 굳게 닫혔음
예수님 시신이 안장되었던 무덤 내부
예수님의 부활은 무덤에서 비롯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시고 그리고 위의 그림과 같은 절차를 따라서 무덤에 들어가셨습니다. 우리도 부활하기 위해선 반드시 죽어서 장사가 되고 무덤에 들어가야 합니다. 모든 크리스천이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죽으면 이렇게 무덤에 들어가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 죽음이 우리의 이 땅에서의 수명이 다해서 죽은 것도 포함이 되겠지만 예수님의 죽으심과 함께 죽음을 믿고서 날마다 죄에 대해서 죽은 이로 반응을 해야 되는 부분이 또 있습니다.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신 말씀을 우리도 반드시 날마다 실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날마다 죽을 때 비로소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부활에 대한 소망이 부족한 것은 현재 우리의 삶이 영과 육에 있어서 너무 비만에 절어서이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성경의 기록을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2. 예수님의 부활의 사복음서의 내용
마태복음 28장 1-10
살아나시다: 흰옷을 입은 천사의 부활의 고지와 부활의 주님을 만남
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
라
마가복음 16장 1-8
살아나시다: 흰옷을 입은 청년의 부활의 고지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누가복음 24장 : 1-12 찬란을 옷을 입은 두 사람의 부활의 고지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요한복음 20장 1-18
살아나시다: 빈 무덤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시다: 예수님과 흰 옷 입은 두 천사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본문과 그림을 함께 보시면 예수님 부활에 대한 사복음서의 내용을 더 잘 이해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이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옮겨서 살펴보겠습니다.
요한복음의 파워포인트 자료 두 개를 합쳐서 총 5개의 자료를 보시면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은 목격자의 표현과 무덤에 있던 천사에 대해서 다르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부활이라는 한 사건의 목격담이 이렇게 사복음서에 다르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혹자는 역사 비평적 연구에 의해서 설명을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주장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저는 성경의 내용의 모든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자고 주장하고 그리고 그렇게 믿고 사는 사람으로서 그냥 있는 그대로 성령께서 막달라 마리아 등이 목격한 예수님의 빈 무덤과 천사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해서 성경의 기자인 마태와 마가와 누가와 요한을 감동케 하셔서 그렇게 기록을 하게 하셨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같은 장소 같은 내용이 왜 이렇게 다르게 묘사가 되어 있는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설명을 하고 싶습니다.
우선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중심의 주제는 사복음서에 공통으로 틀림이 없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가장 중요한 주제는 모든 성경이 틀림이 없이 동일합니다.
자 이제 다른 부분을 찾아서 비교를 하겠습니다. 우선 사복음서의 예수님의 무덤의 목격자가 다르게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마태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로, 마가는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로 그리고 누가는 여러 여자로, 그리고 요한 사도께서는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로 기록을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논쟁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다 포함이 되었고 누가는 여러 여자로 표현을 했지만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그리고 요한 사도께서는 베드로와 요한의 방문을 기록하고 나중에 막달라 마리아로 기록을 했으니 이 부분은 별로 이상하게 생각할 부분이 없습니다. 문제는 무덤에 나타난 천사와 청년, 그리고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과 요한복음의 두 천사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고 먼저 아래의 도표를 보시면서 스스로 위의 내용을 가만히 비교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활 장면에서도 정확하게 우리가 아는 복음서의 내용이 그대로 나타남을 아실 것입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특히 누가복음의 여자들과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은 인자 즉 인간이신 예수님을 나타내신 누가복음 전체의 특징과 똑같음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의 두 천사와 예수님의 모습은 하나님의 아들의 위엄이 보이고 마태의 번개의 형상을 한 천사는 왕이신 예수님의 모습에 걸맞은 천사의 모습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종이신 예수님을 잘 표현한 마가복음과 청년도 무언가 부합하는 느낌이 옵니다. 이렇게 부활의 모습도 정확하게 예수님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왜 사복음서에 동일한 사건을 성경의 기자가 다르게 표현을 했는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천사의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왜 천사를 사람으로 혹은 청년으로 표현을 했을 까에 대한 의문이 모든 분에게 있을 줄로 믿는데 이도 이렇게 설명을 해 보고자 합니다.
인간이신 바울 사도께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성경에 기록을 했습니다. 이는 바울 사도의 곁에서 이를 지켜본 누가가 혹은 바울 사도 자신이 기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천막을 만드시는 분이시기도 했습니다. 일반인이 볼 때 바울을 천한 직업을 가진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이 바울을 보고서 어떤 이는 사도로 표현을 했지만 어떤 사람은 천막을 만드는 평범한 사람, 또 어떤 사람은 과거의 바울을 보고서 예수 믿는 자를 잡아들이던 바리새인으로 기억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어떤 이는 가끔은 바울 사도의 얼굴이 천사와 같이 변한 적도 있었다고 했으니 어떤 이는 천사로 기억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바울 사도 한 분의 모습이 이렇게 다양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만 정확한 바울의 모습을 아십니다. 그래서 같은 사람 바울 하나만 해도 이렇게 다양하게 보는 관점에 따라서 표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천사의 모습을 잘 아시고 있습니다. 저는 이 천사의 정확한 모습을 성령께서 아시고 마태와 마가와 누가와 요한이 사복음서를 기록을 할 때 천사의 모습을 각각 다르게 표현을 하게 하셨다고 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비록 돌무덤 속에서 이루어졌지만 하늘과 땅에서 가장 중요하고 그리고 성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아마도 천국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위해서 파견된 천사로, 청년으로, 그리고 사람으로 표현된 이 분은 엄청난 신분을 가지신 분이었을 것입니다. 인간 바울의 모습이 이렇게 다양한데 천상천하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부활에 보통의 신분의 하늘에 계신 분이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분의 모습에 대해서 인간은 보이는 데로 보지만 성령께서는 정확하게 아시고 이를 사복음서의 기자가 성경을 기록할 때 감동을 주셔서 기록하게 했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이해를 해 보면 성경을 있는 그대로 보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생각을 해 보면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서도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인간으로 오시기 전 천국에 계실 때 모습, 아기 예수님의 모습, 장성한 예수님의 모습,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모습, 십자가를 지시는 모습,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모습, 무덤에 들어가시는 모습,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 승천하시는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모습을 하셨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기억하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부활하셔서 새롭게 된 모습에서 창자국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신 영광스러운 주님의 모습을 뵈올 때 이런 모습과 기억을 지닌 예수님으로 우리가 만날 수가 있겠습니까?
그 순간순간이 모든 것이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겪으신 일들이고 우리는 이런 사실을 기억하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천국이 보장이라는 말보다는 이렇게 사신 예수님을 본 받아서 남을 사랑하고 나를 희생하면서 우리의 십자가를 잘 지고 갈 때 그리고 날마다 죽노라 하고 살다가 죽어서 예수님 앞에 설 때에 기쁨이 비로소 충만하리라 믿습니다. 꼼수도 편법도 없이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심장과 몸으로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서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죽었음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그전에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고 죽었음을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삶이 부활에 합당한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 그리고 모든 믿는 이들이 이렇게 살도록 격려하고 돕고 힘을 주고 그리고 기도해 주고 그리고 이끌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도록 도움을 또 받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이렇게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과거에 10명 가까이 되는 형제와 같이 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경험이 있는 사람은 형제와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잘 압니다. 반드시 믿는 사람과 이보다 더한 형제의 정을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여자 동생과 누나를 대하듯이 교회의 여자분들을 대해야 하고 그리고 어머니와 할머니로 대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교회의 모습은 과거 초대교회의 모습과 다른 부분이 있는데 다를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게 뜨겁게 사랑을 하라고 예수님께 늘 말씀 하셨습니다. 없는 분은 줄 수가 없지만 넉넉하신 분은 무조건 어려운 형제를 외면치 말고 도와야 합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가만히 속이려 들어온 자나, 종을 삼으려고 교회 속으로 들어온 사람은 조심을 하고 경계를 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믿음의 형제는 남으로 대해서는 절대로 아니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천상천하 가장 크고 중대하고 그리고 기쁨의 날이었습니다. 그 일이 비록 돌 무덤 속에서 이루어졌지만 인간이 보는 현상과 실제의 현상은 너무나 달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에 온 세상과 천국이 슬픔에 잠겼겠지만 이제 예수님의 부활은 천국과 이 땅의 가장 큰 기쁨의 순간이요, 큰 축제였습니다. 축사가 천국에서 수도 없이 왔을지도 모르는데 막달라 마리아의 눈에는 천사만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성령께서 성경의 사복음서의 기자를 감동케 하셔서 당시 인간의 눈으로 불 수 없었던 사실을 기록하게 한다고 해서 무슨 일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한다면 우스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님의 부활 때 일어난 일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일부만 알고 이해를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록은 사복음서의 특징과 대부분이 일치를 합니다. 그냥 이렇게 이해를 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내용이 다른 것을 가지고 다양하게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성경의 사복음서의 기자의 성령에 의한 기록으로 그냥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제가 전번에 한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롤스로이스를 선물을 받았는데 어떤 사람을 감사를 표하고 즉시 운전을 해서 일도 보고 구경도 다니고 멋도 내고 사는데, 어떤 이는 집에 그대로 두고 있고, 어떤 이는 차체를 분해해 보고 엔진을 분해해 보고 그리고 전기시스템을 살펴 보고 그리고 브레이크 시스템을 일일이 낱낱이 분해해서 살펴봅니다. 도무지 타고 다닐 생각은 없습니다.차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또 타고 다닐 만큼 믿음직한지 스스로 기계도 모르면서 체크를 합니다.
성경은 롤스로이스 보다 더 귀한 선물이고 더 정확하고 더 믿을 만하고 그리고 읽고 믿고 행하면 더 큰 복을 주는 인간이 하나님께 받은 가장 큰 선물 중의 하나 입니다. 그런데 읽고 믿고 행하면서 부활을 기쁘게 맞이해야 하는 우리 모두인데 어떤 분은 읽고 믿고 행하기 보단 우선 분해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다 일생을 보냅니다. 믿기로 한 것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그대로 믿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