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방화11복지관 단기사회사업
 
 
 
 

최근 댓글 보기

 
최신 댓글이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청소년 제주도 한라산 여행 [20/01/18 실습일지] 수료식, 헤어짐이 아쉬운 오늘
강연숙 추천 0 조회 186 20.01.19 07: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1.19 18:31

    첫댓글 초록비 / 샤이니

    시계 소리에 눈을 뜨면 새롭지만 같은 하루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매일 가던 대로 향했지

    하지만 저기 내가 가보지 못한
    너무 크고 높아 상상조차 못해본
    저 벽을 넘어 더 가보고 싶어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 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 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 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바람이 말해주는 얘기 세상은 더 거칠다며
    하지만 이대로라면 왠지 괜찮을 것만 같아

    내 머릿속에 넘치는 질문들에
    누가 답해줄까 한없이 기다리지만
    그 답을 찾는 건 나였다는 걸

  • 20.01.19 18:32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 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 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 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가던 길이 틀려 혹은 막혀 있어
    멈춰설 때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그 길을 넘어서는 그 순간 어떤 얼굴로 서 있을까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 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 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 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 20.01.19 18:33

    가사가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20.01.19 18:37

    단비 발표 잘했습니다.
    피피티 내용도 좋고, 말도 잘합니다.
    놀랐습니다.

  • 20.01.19 18:40

    단비와 주고 받은 편지.
    단비가 어떻게 느끼고 생각했는지 궁금합니다.
    마음으로 만난 강연숙 선생님 덕분일겁니다.

  • 20.01.19 18:45

    지선이가 펑펑 울었습니다.
    사랑으로 강점과 칭찬샤워를 해준 강연숙 선생님과 함께한 정 때문일겁니다.

  • 20.01.19 18:46

    '고등학생이 되면 새로운 친구들 사귀고 할 텐데 지선이를 아끼고 진정으로 위해주는 좋은 친구들 만났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이 참 중요한 것 같아. 담임 선생님도 그렇고, 권대익 선생님, 제주도 여행 같이 간 인애와 언니들 그리고 쌤까지. 또 여러 사람이 있겠지? 지선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 많으니까 연 계속 이어가면서 힘들 땐 기대기도 하고, 기쁨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어.'

    따뜻한 편지 고맙습니다. 지선이가 사랑받고 자라면 좋겠습니다. 이 힘이 지선이가 평생을 힘있게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될겁니다. 이번 한 달, 강연숙 선생님은 지선에게 '나를 믿어주는 한사람'이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