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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공항동 어린이 여행 공항동 어린이 방범대 수료식
정혜진 추천 0 조회 46 22.08.11 01:4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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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6 15:05

    첫댓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수료식 현장 분위기가 말해주었습니다.

    부모님 반응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렇게 긴장하는 애가 아닌데 왜 이렇게 긴장했지?/ 집에 와서도 늘 여행 이야기 했어요. 자기들끼리 간다니까 어찌나 좋아 하던지요."

    아이들이 스스로 주체성을 살려 논다는 것은 이런 힘입니다. 내 여행, 내 시간이니 더 재밌고 더 즐거울 수 밖에요.
    주원이가 했던 말도 인상깊습니다.
    "제 친구들은 다 저 엄청 부러워 했어요."

    자신들이 준비해서 떠나는 여행이 귀해서 일까요? 다른 아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도 합니다. 그 말이 내심 뿌듯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주원이는 얼마나 더 뿌듯했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수료식 시간, 마음이 벅찼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잘 이끌어준 덕분이겠죠? 고맙습니다.
    저도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수료식은 저도 처음입니다. 새로운 감정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즐거운 시간, 멋진 주원, 다율, 혜원의 사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 끝이 새로운 시작이길 바라봅니다.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고마웠어요!

  • 22.08.16 15:08

    주원이는 참 재능이 많은 친구입니다. 떨리지만 사회를 끝까지 잘 마무리 했습니다. 용기 있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박수가 절로 나왔어요. 다율이는 사람들 앞에서도, 어떤 장소에서도 본인의 매력을 펼칠 줄 아는 도전하는 마음이 있는 친구입니다.
    혜원이는 임기응변이 뛰어나요, 준비 못한 편지임에도 선생님과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자신의 소감을 또박또박 잘 전달했습니다.
    해서와 가운이, 정원이의 모습도 봤더라면 어땠을까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길 소망합니다.

    멋진 친구들과 함께한 4주가 기쁩니다.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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