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드론,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 속의 착각세상으로 변해 간다고 하지만... 당장은 우리 흑염소산업에 종사 하신분들이 꼭 해야 할 것이 있다면? 먼저 소비 활성화가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요리 및 판매과정이 단조로워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 흑염소 자가도축및 가공요리 공장을 지어 흑염소탕, 전골, 수육을 1차 가공을 하여 판매업소(식당)에서 주문을 받아 1차 가공을 한 다음에 고기, 사골국물, 양념 등을 각 식당에 배달해 드리면 그 식당에서 2차가공 즉 뎁혀서 판매 하도록 하면 누구나 아무나 판매가 쉬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흑염소 요리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2번째 요리개발을 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햄, 떡갈비, 동구랑땡, 꼬치구이 등등을 1차가공을 하여 학교급식에 반영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기를 활성화 시킬려면 흑염소 사육자들이 얼만큼 싸게 공급하여야 가능 할까요? 방법은 생산비를 대폭 낯춰서 경쟁력을 갖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깊은 산 속(국유지 등 넓은 임야)에서 순전히 방목으로 키워야 가능합니다. 단 출하 3개월 정도에 가두어서 소비자가 좋아 하도록 비육을 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방목이 어렵다고요? 아주 쉽습니다. 여러분들의 고정관념은 사육자가 방목을 한다고 하면 어렵습니다 만, 세운상가에서 약 2~3백만원 하는 드론으로 아무장소에서 흑염소 리더의 방향을 잡아주면 되지요. 즉 드론으로 목동알을 시키면 아주 간단합니다. 서열1번만 잘 유도하면 자연스럽게 축사로 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비육 시킬 염소만 골라내고 또다시 산으로 방목을 내 보내면 되지 않겠어요? 엉뚱한 생각이 아닙니다. 곧 닥쳐 올 사육방식입니다.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닥쳐올 미래를 준비하면서 살아야지요. 틈새 귀농대학/흑염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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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 암 흑 염 소(흑염소 귀농대학) 원문보기 글쓴이: 수암흑염소
첫댓글 그럿군요.
어쩌면 드론으로 그렇게 할 날이오겠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드론으로 염소의 리드를 잡아주면 어떠냐는 발상이 참좋았습니다.
대구 상인동에 사는 자칭 백발농부 강성구 배상
고맙습니다. 젊은 백발님! ㅎㅎㅎ
미래를 미리 보실 수 있는 안목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이제 주변의 변화에 동참을 해야하기에 흑염소에도 드론이 접목이 되네요.
경종농업에는 지금 드론을 도입하고 있지만 축산에는 처음 시도가 되는 것인가요?
감사합니다, 천복욱님!
자연스런 변화를 받아 드려야지요.
@수암흑염소 그렇지요.
변화를 즐기면서 동참을 해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