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면에 있는 만경강 발원지 밤샘~~
밤나무가 많아서 밤샘일까요~?ㅋㅋ
여기 저기 있는 야생화들~
노랑제비 흰털제비 남산제비 단풍제비
졸방제비 고깔제비
오늘은 오감체험을 열심히 해보았어요
은단의 재료인 족도리풀 먹어보니 혀가 얼얼
영아자를 먹고 입안을 달래주었답니다~~
천남성 인삼닮은 바디나물 노루삼도 보았답니다
은아 쌤이 준비한 맛난 찰밥에 소영쌤이 준비한 우아한 홍차 순옥쌤이 준비하신 고추와 오이
덕분에 화요반식구들 입이 호강했습니다~^^
화창한 화요일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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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발원지 밤샘을 가다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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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6 21:4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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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둠벙. 찰밥, 차 주전자와 잔. 여신들의 꽃 소풍!
밤샘은 제비꽃을 공부하는 곳입니다.
가장 많았던 제비꽃는 잔털제비꽃과 털제비꽃이였지요.
왜제비꽃과 털제비꽃의 구별법, 남산제비꽃과 태백제비꽃의 교잡으로 태어난 단풍제비꽃,
잔털제비꽃과 둥근털제비꽃은 피는 시기가달라 비교할 수가 없었네요.
화요반 회원님들 처럼 귀엽고 앙징맞은 노랑제비꽃~ 그리고 고혹적인 고깔제비꽃까지 배우시느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백합님 정리해서 올리시는랴 힘드셨죠?
잘 봤습니다 ^(^
맛난 점심에 분위기 있는 차까지 행복한 시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당~~
아참 걍 제비꽃이 불러주지 않아서 서운하다네요 ㅋㅋ 제비꽃도 봤습니다.
내년 봄이되야 또 만날 수있는 제비꽃님들~
그땐 잊지 않고 이름을 불러줄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