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안녕하세요 2모둠 모둠선생님 강희수입니다🥰 아이들이 떠나간 자리엔 아이들이 남기고 간 다양한 추억이 남았더라구요, 코 끝이 찡해지고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3박 4일은 저에게 너무나도 추억이었습니다❤️ 분명 이번 만남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또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기다리면서 아이들의 추억으로 또 다시 두달을 버티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감사하단 말을 남기며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 앞에 무수한 꽃길만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잘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첫댓글처음 만났을 때 마음을 닫고 한 마디도 안하던 친구가 조금씩 친해지더니 한마디 말을 먼저 건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두 마디, 그 다음 날 세 마디... 그러다 어느 날 마음을 열고 다가와 "사랑한다" 말해줍니다. 마음을 닫고 나를 경계하시는 시간 동안은 나도 속상했지만, 마음을 열어주는 그 기쁨이 너무 커서 여전히 아이들을 만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게 히수샘은 그런 아이들과 같습니다. 상처 입은 고양이처럼 "들어오지마, 나도 나가지 않을테니"라며 손톱을 세우고 경계하는 고양이 같더니 어느덧 순수한 아이처럼 눈물을 흘리며 "달 사랑해"라 말해줍니다. 그거 아세요? 샘은 존재만으로 제게 행복이란거..??
밝아보이고 낯선 공간에서 말도 열심히하는 저인지라 아무도 제가 아픈 구석이 있고 힘들어하는걸 몰랐는데 달쌤은 그걸 보자마자 아셨었죠 그 만남이 벌써 일년이 되어가네요 처음엔 왜 날 다 안다고 생각하지 ?라는 생각이 컸는데 달쌤과 대화를 할 수록 그리고 가르침을 받으면서 어느새 제 마음은 열려가고 있네요 아이들에게도 제가 달쌤 같은 사람으로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달쌤 사랑합니다 저에게 또다른 세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또한 저에게 너무나 행복이에요
히수쌤을 보고 있으면 과거의 저를 반성하게 되어요 정말 오롯이 아이들만을 생각하여 말하고 행동하는 선생님을 보면 선생님을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어요 좋은 교사를 넘어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요 저는 그러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지난 겨울 같이 캠프 했을 때에도 선생님을 보며 반성도 하고 성찰도 했어요 그리고 이번 캠프 글을 챙겨보며 저도 지금 제가 있는 자리에서 노력해야지 생각했습니다 항상 저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는 히수쌤 ! 정말 감사합니다 :) 다음 캠프 때도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응원할게요 🫶
저를 통해 생각할 기회를 얻었다니 저야말로 너무 감사합니다 전 겨울캠프 때 한빛선생님께서 너무 훌륭한 모둠선생님의 모둠선생님이 되어주셔서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어요 제가 아이들 몰래 울 때 옆에서 달래주셨을 때가 생각이나네요 정말 든든했답니다 한빛선생님도 정말 멋있는 교사가 되길 바라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처음 만났을 때 마음을 닫고 한 마디도 안하던 친구가 조금씩 친해지더니 한마디 말을 먼저 건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두 마디, 그 다음 날 세 마디... 그러다 어느 날 마음을 열고 다가와 "사랑한다" 말해줍니다. 마음을 닫고 나를 경계하시는 시간 동안은 나도 속상했지만, 마음을 열어주는 그 기쁨이 너무 커서 여전히 아이들을 만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게 히수샘은 그런 아이들과 같습니다. 상처 입은 고양이처럼 "들어오지마, 나도 나가지 않을테니"라며 손톱을 세우고 경계하는 고양이 같더니 어느덧 순수한 아이처럼 눈물을 흘리며 "달 사랑해"라 말해줍니다. 그거 아세요? 샘은 존재만으로 제게 행복이란거..??
밝아보이고 낯선 공간에서 말도 열심히하는 저인지라 아무도 제가 아픈 구석이 있고 힘들어하는걸 몰랐는데 달쌤은 그걸 보자마자 아셨었죠 그 만남이 벌써 일년이 되어가네요 처음엔 왜 날 다 안다고 생각하지 ?라는 생각이 컸는데 달쌤과 대화를 할 수록 그리고 가르침을 받으면서 어느새 제 마음은 열려가고 있네요 아이들에게도 제가 달쌤 같은 사람으로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달쌤 사랑합니다 저에게 또다른 세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또한 저에게 너무나 행복이에요
히수쌤을 보고 있으면 과거의 저를 반성하게 되어요
정말 오롯이 아이들만을 생각하여 말하고 행동하는 선생님을 보면 선생님을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어요
좋은 교사를 넘어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요
저는 그러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지난 겨울 같이 캠프 했을 때에도 선생님을 보며 반성도 하고 성찰도 했어요
그리고 이번 캠프 글을 챙겨보며 저도 지금 제가 있는 자리에서 노력해야지 생각했습니다
항상 저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는 히수쌤 ! 정말 감사합니다 :)
다음 캠프 때도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응원할게요 🫶
저를 통해 생각할 기회를 얻었다니 저야말로 너무 감사합니다 전 겨울캠프 때 한빛선생님께서 너무 훌륭한 모둠선생님의 모둠선생님이 되어주셔서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어요 제가 아이들 몰래 울 때 옆에서 달래주셨을 때가 생각이나네요 정말 든든했답니다 한빛선생님도 정말 멋있는 교사가 되길 바라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