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잎 돋는 곳에 이런 벌레들이 있어요.
벌레가 더 많아져서 일단 털어냈는데 또 생길 것 같아요.
잠두 드디어 꽃 피었어요~
네 포기 심은 것 모두 다 꽃 피었네요.
타들어가는 듯 까맣게 꽃이 진 뒤 그 자리에는 콩깍지가 자라나고 있어요. 진딧물 피해로 조금 얼룩덜룩해요.
콩이 쑥 자랐어요.
총 네 개 중 하나만 콩이 멀쩡히 자라고 나머지는 아예 안달리거나 제대로 크지 못하고 있어요.
벌레 피해로 추정되어요. 수정 덜 된 호박처럼 쪼글쪼글해지며 점점 말라 죽는 것 같아요.
옥수수+잠두 조합
7.3 잠두+옥수수
몇몇 잠두는 벌써 잎이 누래지고 있어요.
잠두에 여러 벌레가 꼬이는데 그 벌레들이 옆에 옥수수로 옮겨가기도 해요. 선녀벌레가 생겼네요.
오히려 잠두 없이 심은 옥수수보다 벌레피해가 많아요.
첫댓글 진딧물이 잠두를 좋아하나 봐요~ 안동밭에도 포기마다 까만 진딧물이 조금씩 보여요.
옥수수 사이의 잠두
서로 잘 어우러졌네요 ^^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종류의 진딧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