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구약의 성막를 통해서 생명나무에 대해 좀 더 이어가겠습니다.
민3:38.그러나 성막 앞 동편 곧 회중의 성막 앞 동쪽에 진을 치는 자들은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책무를 대신하여 성소의 책무를 맡을 것이며
낯선 자가 가까이 오면 죽일지니라.
구약의 율법은 “죄 지은 영혼은 반드시 죽으리라.” 고 말씀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이 말씀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율법 아래에서도 그분의 크신 은혜로 죄지은 사람들에게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피를 통한 대속의 길이었습니다.
죄지은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죄를 대신할 동물을 가지고 성소 동편에 있는 회막문 앞으로
유다 지파의 깃발을 거쳐서 와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외부인들은 가까이 올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희생제물이 없이 오는 자는 그 누구를 막론하고 죽임을 당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하나님의 영원하신 생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그것을 지키고 있는 그룹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요구를 충족시켜야만 합니다.
구약에서 생명이 있는 곳은 하나님이 거하시고 있는 성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성소를 지키게 하셨습니다.
성소는 여러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 성막이라고도 하며, 회막이라고도 하며,
후에 솔로몬 시대에 와서는 성전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성소는 그 시대에 하나님의 입증된 선지자 모세를 통해서 시내산 위에서 하나님께서 계시하여 주신 그대로 지워졌습니다.
출애굽기40:33...모세가 이와 같이 일을 끝마치니라.
34.그 뒤에 구름이 회중의 장막을 덮고 주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더라.
35모세가 회중의 장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그 위에 있었고 주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였기 때문이더라.
죄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율법에 요구한 희생 짐승을 동편에 있는
회막문 앞으로 가져와 제사장에 이끌려 성소 안으로 들어가 제사장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희생 짐승의 머리에 안수함으로 그의 죄가 희생 짐승에게 전가되고, 제사장은 그 짐승을 죽여 피가 흐르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짐승을 느끼며 죄인은 자신이 고백한 죄가 없어지는 위안을 얻습니다.
그 길 이외에는 죄지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 수 있는 길은 없었습니다.
생명으로 이르는 길은 오직 하나의 길이며, 그 길로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그 길을 지키게
하고 있는 그룹들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구약에 생명이 있는 곳은 성막이었습니다.
그림으로 소개하니 성경 말씀들을 찾아보시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생명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계십니까?
그 길을 발견하셨습니까?
아니면 다른 길에 서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길 이외에는 다른 길은 결코 없습니다.
아니면 사람이 죽으면 그걸로 끝인데, 무슨 영원한 생명길이 있지 의심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그 길이 여러분이 생각하시기를 너무 어려워서 도중에 포기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의 길은 단순하고 오히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어렵지 않고 쉽습니다.
어렵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세상 지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고 살으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영원히 살라." 입니다.
믿음의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말씀을 배우려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허락된 길입니다.
죽임이란? 단지 새로운 길로 인도하는 문입니다.
생명나무의 길을 발견하고 그 문을 통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은 자들에게는 영생에 이르고,
그 길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영벌에 이르게 하는 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단순한 그 길을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