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재밌는 드라마는 실화다
사람들은 TV를 볼때 드라마를 좋아한다
그런데 사람이 만들어낸 허구는 내게 남는 것이 없다
그러나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다큐로 엮어 보여 줄때
그 안에는 삶의 철학과 삶의 원리들이 녹아져 있다
사람들이 살아 가면서 깨닫게 된 많은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에 무언가 모르는 깊고 잔잔한 울림을 준다
그들이 살아 가면서 겪은 고난과 아픔과 절망과 여러 어려움을 딛고 일어 나기 까지의 발견된 지혜와 원리 그리고 방법들이 내게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준다
이러한 가르침들은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데도 같다
전파자가 살아 보지 않고 겪어 보지 않은 이론을 전하는데는 별로 감응을 주지 못한다
그것은 머리는 무겁게 할 수 있겠지만 가슴은 뜨겁게 불타게 할 수가 없다
나의 경험으로도 성경을 이론적으로 깨닫고 전할 때는 나 자신 부터 마음에 뭔지 모르는 공허함이 있을 때가 많았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면서 부지런히 생각을 사용하고 기억을 활용하며 말씀을 전하기에 급급 했다
이렇게 전파한 날은 나 부터가 마음이 냉냉했고 공허함을 경험 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누리며 같이 살면서는 나 자신이 너무도 자유했고 전할 수록 마음이 행복해 진다
주님과 함께하며 그 분의 풍성함을 누린 것을 말하고 그 맛과 멋과 태도와 품성과 거룩함과 의로움의 삶으로 변화된 자신의 상태를 전하는데는 막힘이 없고 전파할 수록 배부르고 만족하며 기쁘고 신바람이 난다
그리스도를 만나 생활하며 경험한 것을 그리고 깨달은 것을 주님의 매력과 능력과 권위와 그분의 무궁 무진한 풍성을 전파함에 있어서 얼마나 자유하고 풍성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유쾌한 일이다
그러니 복음 전파가 얼마나 재미 있으며 행복한 일인가?
또한 난 그리스도를 직접 누리고 그안에서 날마다 새로와져 가고 있으니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이 누리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모른다
이렇게 주님을 지식이 아니라 생명으로 누리면 성경은 저절로 알아지고 성경이 너무도 정확함을 알게 된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실재로 살아 내면 저절로 인간이 얼마나 철저히 부패 되었으며 사단이 어떻게 인간을 결박했고
세상 영광이란 얼마나 거짓된 위장술이며 그안에서 조직이나 여러 규칙을 통해 인간을 어떻게 결박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위치와 처한 상황과 사단의 궤계가 드러나면 우리는 결코 그안에서 안주할 수가 없게 되어 탈출을 하려 하게 된다
그런데 주님의 도움이 아니고는 탈출은 불가함을 알고
주의 보좌에 나아가 간구하게 된다
그때 이미 세상은 하나님께 정죄 받았고 주님의 십자가에 못박혔고 우리의 옛사람과 사단도 십자가에 못박혔음을 보게 되어 자연스럽게 이 모든것들을 부인하며 부활의 생명안에 이미 있음을 믿고 찬양함으로 성령을 통해 적용되는 그리스도의 다 이루신 풍성을 내안에 적용하여
나로 날마다 이기는 삶을 살게 되어 이 풍성함을 증거하게 함을 알수 있다
이것이 실화요 실재된 삶이요 이러한 증거만이 참 된 것이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증거가 되어 영혼을 깨우고 살리게 된다
이러한 누림을 갖는 영혼들은 자연스럽게 서로가 한몸
임을 인식하고 한몸으로 각자의 지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주님의 갈망따라 순종하고 서로 봉사하고 섬기며 교통하며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역사를 따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자라간다
그리스도의 충만한데까지 자라 그리스도의 신부로 세워지는 삶에 목적을 두고 날마다 연합하여 자라 감으로 모두가 참 행복을 즐긴다
이러한 삶이 나의 간증이다
그래서 난 기쁘고 평안하고 행복하며 다른 사람에게 이 풍성을 전하기에 부지런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러내기를 기뻐한다
주님 찬양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