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다라관음多羅觀音
다多:많을 다, 라羅:벌일(나열) 라.
그물 라
다라관음은 산스크리트 타라(Tara)를 음역한 것으로 눈을 뜻한다
다라는 눈, 눈동자, 건냄의 의미로서
눈동자 관세음보살 또는 구해서 건너게
해주는 보살을 의미한다
나를 고통에서 행복의 언덕으로 건너게
해 주시는 보살,
나를 미혹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건너게 해주시는 보살,
나를 사바세계에서 불국정토로 건너게 해주시는 보살,
이 다라관음은 관세음 보살의 눈에서 탄생한 보살이시다
•오색구름위에 서서 왼손으로 염주를 돌리며 중생을 위해 기도 올린다
•구름위에 서서 두손을 법의의 소매에 숨기고 넓은 눈으로 중생을 돌아본다
관세음보살의 눈에서 나오는 빛에
의해서 여인의 모습을 한
다라존多羅尊이 나타나는데
이 다라존이 변하여 다라관음이 되었다
자비로운 눈으로 중생을 구제하며
모든 고해를 건너게 한다
하늘과 땅 어디에서든지 오색구름을
타고 나타나시는 다라관음보살님은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꽃비를
내려주시고 보듬어 주시지만
나쁜 말이나 행동을 한 사람들에게는 꾸짖어서 구제해주십니다
우리는 고통의 세계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나 소원성취를 위해서 지극정성 관세음보살을 억념해야한다
기도방법으로서 지극한 정성으로
정근독송 하거나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하여 오온(색.수.상.행.식)이 공함을 알아 깨달음을 얻어 성불할 수 있다
또한 병행하여 지독히 아미타불 염불을 하므로 염불삼매에 들어 자성염불하므로 성불할 수 있다
일향전념一向專念 일심불란一心不亂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 극락정토 아미타불~
-묘봉사 현각대일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