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의 시작은
예술과 인권의 나라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 듯 하다. 프랑스는 자유를 수호하는 나라, 세련된 예술과 문화의 유럽 문화 중심이라고 떠올려지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프랑스혁명의 시기, 단두대의 피비린내 나는 유혈 혁명의 와중에
<최고 존재의 제전ㅡ 이성의 제전>이라
이름으로 이성을 최고라 주장하는 혁명가들이
무신론을 주장하며 노틀담성당을 접수해 행위의식과 같은 퍼레이드를 벌였다.
로베스 피엘은 입으로는;이성과 합리를 이야기하면서
행위는; 공포정치로 사람들을 하나하나 컬트, 광기로 단두대 처형했다.
Cult of Reason (이성의 제전)은 종교를 없애고 이성을 애호하며 신은 존재하지않는다는 퍼레이드인데
이때 여배우를 들고 로베스 피엘이 직접 사제 역할을 했다.
프랑스혁명때는 "이성,합리를 절대화"하는 이상적 이념을 말하면서도 행위 자체는 피의 공포정치였다.
프랑스 혁명가들은 단두대의 공포정치를 끊임없이 지속하면서 모순되게도 자유 평등 만민평등이라고 이야기했다.
자유의 기치를 들었다는 세계사적 기록으로 남아있는 프랑스 혁명의 명성에 의외로 당시 잘 알려져있지않은 프랑스내의 비인권적 대량학살 사건이 일어나고 묻혀지게 된다.
<방데 대학살>사건은 프랑스 혁명과 함께 군중 무리가 폭도와 같이 무질서한 살인자들로 변해 무방비의 시민들을 약탈하고 죽인 역사적 사실로 남아있다.
프랑스혁명 이면의 피비린내 나는 대량 학살과 이성중심사상이 결국 사상의 중심을 신에서 물질로 옮기게 된
원인이 되었다.
캄보디아의 킬링필드가 돌발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살이 없는 착한 좌파는 있을 수 없다
프랑스혁명때 자코뱅의 주장에서 공산주의 사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은 틀림없다.
"자코뱅 ㅡ 볼세비키 ㅡ 나치 " 이렇게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퀼로트>: 양아치,깡패같은 부류,돌격대 해결사같은 사람들로 중국 문화혁명때의 홍위병보다 더 난폭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프랑스혁명때 상퀼로트는
방데 대학살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인간의 이성을 절대시하는 프랑스혁명 당시 공포정치 단두대 사람목을 당강 하는 컬트...종교는 없애고...아귀가 안맞는다.(이성만 강조하고 절대시하게되면 악이 지배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일성 주체사상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사상에서 신이 빠지면 인간을 존중할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