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 被擧 고後十二章三 又엡四章八 詩六八章十八 又골三章一-節
聖經 多被擧之語 而人被地之吸力 而固着于地 不能被擧于上. 猶國社會 亦然. 在下者 無更上之道 無梯無路. 主曰 我路也. 由主而後 可上也. 人之進步 必有路 亦必有緣因. 於主前之人 不能上者 有多種原因 而主來 皆畢之. 由主則 雖野蠻 雖黑人 亦可被上. 욱커우와승톤 是也.
昔야곱 夢梯登天. 人之遇主 甚奇緣也. 可利漁父 遇主而登, 沙婦遇主而登, 二分寡遇主而顧. 皆參緣也. 今日亦然 遇主者多. 朝鮮人 以白丁被擧爲長老, 以卜者爲傳道師. 白丁次上長 其何甚多矣? 有坐脚者 坐于美門 求乞. 其心 只在求乞. 故使徒 使之注目而後 命起立. 不注視則 不能擧. 故上望復活之主 而勿後視云 以是也.
在地者 皆吸力也. 淫亂, 不淨, 私慾, 情欲, 貪心 等也. 一刀斷割而後 可昇. 被魔之據則 爲魔, 被神之據則 爲神. 魔常在陰府之中 而迂執世人之心理 而制勝之. 야곱之夢梯 何也? 其心常望主 故晝思夜爲夢, 主以梯子示之. 梯子何也? 卽耶蘇. 人非耶蘇 不能昇也.
被據者再度被據. 一爲主之所據 二爲天父之所據 而昇之. 主欲據在世之人 而降下 據人昇諸天之上. 吾等欲与主昇則 爲主盡職分. 托糧食將守 愛護同僚 主來見之 嘗之曰, 入与我同樂. 當以丁色与之 常待望主來則 有樂緣而遇之. 安東權 危及錫巢之人矣. 必有入門之服 不着則 不能入. 猶人食堂 必着預備之服 而入. 不着而入者 見逐矣.
吾人亦着 主預備之服 而到主昏筵之. 主迎入享宴, 是被擧 人之福也. 故欲被擧者 無他條件. 非金錢, 非學識, 非名譽也. 卽耶蘇也. 主擧我 而上昇 其外無他道. 常望完信之主 可矣.
275. 들림 받음 / 고린도후서 12:3, 에베소서 4:8, 시편 68:18, 골로새서 3:1-
성경에 들림 받음의 말이 많으며 인간이 땅의 끌어당기는 힘을 받아서 땅에 붙어있어서 위로 끌려 올라갈 수 없습니다. 유대나라의 사회도 그러했습니다. 하층에 있는 사람은 위로 다시 올라갈 도리도 없고, 사다리도 없으며, 길도 없었습니다. 주님 말씀에 ‘내가 길이라’ 하셨습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은 후에라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진보는 반드시 길이 있어야 하고, 또 당연히 인연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 이전에는 위로 올라갈 수 없는 것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었으나 주님이 오시고 그것들이 끝났습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으면 비록 야만인이라도, 흑인일지라도 역시 들려올라갈 수 있습니다. 워커 워싱턴이 그 경우입니다.
옛날에 야곱이 하늘에 올라가는 사다리 꿈을 꾸었습니다.사람이 주님을 만나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인연입니다. 갈릴리 어부들이 주님을 만나서 올라갔고, 사마리아 부인이 주님을 만나 올라갔으며, 두 푼을 헌금한 과부가 주님을 만나고 관심의 돌아봄을 당했습니다. 모두 인연에 참관하였습니다. 오늘날도 그렇게 주님을 만난 자가 많습니다. 조선 사람은 백장으로 장로에 올라가고, 점치는 자가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백장이 순차가 올라가서 장로가 되었으니 그것이 얼마나 크게 달라졌습니까? 앉은뱅이가 미문(美門)에 앉아서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단지 구걸하는 데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는 주목(注目)하게 한 후에 일어나라고 명하였습니다.눈여겨 주시(注視)하지 않으면 들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주님을 올려다보고 뒤돌아보지 말라는 것이 이것입니다.
땅에 있는 것은 다 빨아들이는 힘이 있습니다. 음란, 부정(不淨), 사욕, 정욕, 탐심 등입니다. 일체를 단칼에 끊어버린 뒤에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마귀에게 이끌리면 마귀의 것이 되고 하나님께 이끌리면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마귀는 항상 음부(陰府) 가운데서 세상사람 마음의 움직임을 고집스럽게 달라붙어서 제압하려고 합니다. 야곱의 사다리 꿈은 무엇입니까? 그 마음이 항상 주님을 바라다보기 때문에 낮의 생각이 밤의 꿈이 되니, 주님이 사다리로 그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사다리는 무엇인가요? 곧 예수님입니다. 사람이 예수님이 아니고는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들림 받는 것은 두 차례의 들림 받음입니다. 하나는 주님이 들어 올리심이요, 둘째는 하늘아버지께서 들어서 올리심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건지시려고 내려오셔서 사람을 모두 하늘 위로 들어 올리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올라가기를 원하면 주님을 위하여 직분을 다해야합니다. 맡기신 양식을 잘 관리하고 동료들을 사랑하면 주님이 오셔서 보시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나와 함께 즐거움을 누리려 들어오라.” 마땅히 힘찬 모습으로 항상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고 바라면 기쁨이 이어지고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 안동권(安東權)은 위험에 이르러 보금자리를 주었던 사람입니다.반드시 문에 들어가는 예복이 있어야 하리니 입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유대인의 식당에는 반드시 예복을 미리 준비하여 입어야 들어갑니다. 입지 않고 들어가는 자는 쫓겨납니다.
우리도 역시 주님이 예비하신 옷을 입고서 주님의 혼인잔치에 도착합니다. 주님이 즐거운 잔치에 환영하여 들이시리니, 이것이 들림 받음이며 인간의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들림 받기를 원하는 자는 다른 조건이 없습니다. 금전이 아니요, 학식이 아니며, 명예도 아닙니다. 곧 예수님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들어 올려주시니 그 외에 다른 도리는 없습니다. 항상 온전하게 주님을 믿는 것이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