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돌오돌 꼬돌꼬돌 해파리 족발냉채

[inae]

요즘 기온이 연일 상승하는 것이 삼복더위를 느끼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더위가 더 강해서 그런지.. 맛짱은 지금 삼복 더위 중입니당. ^^;;

더울대 이열치열도 좋지만.. 만드는 사람이나 먹을 사람이나.. 시원한 음식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것이 무었이 있을까?? 뒤적이다 보니..냉동실에 있는 족발이 눈이 들어 옵니다.

저녀메뉴로 결정하고..일찌감치 꺼내어 해동.. 미리 준비를 하였습니다.

색감도 화려하니 .. 눈에 쏘옥~!!

홈메이드 족발로 만든 족발냉채. 맛은 요~~ ㅎㅎㅎ

사진을 보시면서 상상을 하시라 적으며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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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돌오돌 꼬돌꼬돌 해파리 족발냉채 ◈

이번 족발 냉채에는 꼬돌고돌한 해파리를 함께 넣었습니다.

해파리는 찬물로 소금끼를 싯어내고~

30~40분정도 담구어 찬기를 뺍니다.

팔팔 끓는 물에 넣어 휘 저은후에.. 다시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고,

* 해파리를 끓는 물에 넣어 팔팔 끓이면 해파리가 오그라 들면서 질겨 집니다.*

식초와 설탕을 넣어 버무려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 둡니다.

[돼지고기] 시판용보다 더 맛있는 홈메이드 족발 만드는 법 (한방 족발)

위에 족발은 지난번 맛짱네서 만든 한방 족발입니다.

미니족이지만.. 갯수가 여러개라.. 나누어 먹고,

조금씩 진공포장하였던 것을 야금야금 한봉지씩 꺼내어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매운 족발 /불족 만드는 법

지난번에는 매운족발을 만들어 식탁위를 사로 잡았구요.

먹고 난후에 개운함이.. 완전 좋았답니다.

[냉채 재료] 족발 250그램, 해파리냉채150그램(설탕 1숟가락, 3배식초),

파프리카 약간씩, 오이 3분의1개. 적배추 , 배 4분의1개,  치커리, 양상추, 방울토마토

나머지 한봉지 꺼내어 해동을 하고,

뼈와 분리...껍질 안에 있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채를 썰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배는 마트에서 한개 구입을 하고, 파프리카는 지난번 공구상품,

오이와 적양배추는 .. 샐러드로 먹고 있던것을 준비하였습니다.

치커리는 화분 텃밭에서 몇 잎 따고,

양상추와 대추방울 토마토를 준비하였습니다.

양상추와 치커리는 잘게 잘랐습니다.

꼭 위와 같은 재료가 아니더라도.. 집에있는 양배추나.. 상추등.. 다른 채소를 이용하여 조리를 하여도 좋습니다.

오이는 돌려깍기하여 채썰고, 파프리카는 포 뜨듯이..저며서 채를 썰었습니다.

요래 준비를 하였습니다.

* 배는 소금이나 설탕 물을 조금 뿌려서 두면 갈변이 방지 됩니다.

미리 만들어 두는 재료들이라... 설탕물을 이용하여 갈변방지를 하였습니다.

냉채를 만들기 위해 31개 3800원 주고 구입을 하였는데.. 얼마나 맛이 없던지요~

웬만한 무보다 맛이 없길래 설탕물로 처리 했습니다.

 

근디...ㅠㅠ

연겨자도 별로 없네용. 튜브를 잘라서.. 싹삭 긁었더니.. 겨우겨우~~ㅎㅎ

저장용 마늘 말리던것 겁질을 벗겨서 다졌습니다,.

* 소스를 만들때.. 다져 놓은것보다 그자리에서 다져서 사용하는 것이 맛과 향이 더 좋습니다.

연겨자가 얼마 없어서.. 요만큼 만들어졌습니다.

살짝 모자랄것 같은 양이였지만.. 걍 있는 것 만큼 만 만들었습니다.

[소스 재료] 연겨자 2숟가락, 마늘 5쪽, 레몬즙 3분의1컵, 설탕 2분의1숟가락,

식초 2~3 숟가락, 매실청 2~!3숟가락. 소금  약간

새콤 달콤한 맛인데요.. 소스를 만들때는  간을 봐가면서 개인의 기호에 맞게 양념을 가감하여 만들면 됩니다.

싱거우면 소금이나 간장을 조금 추가, 단맛은 설탕의 양을 가감. 새콤한 맛은 식초나 레몬즙을 조절하시며 되고~

혹시나 톡쏘는 맛이 좋은면.., 연겨자의 양을 조금 더 넣으시거나, 겨자가루를 반죽하여 발효를 하여 소스를 만드세요.

그리고.. 부드러운 맛을 원하면 .. 레몬즙의 양을 조금 줄이고,

우유를 두어 숟가락 넣어서 만들면 강하지 않은 소스의 맛을 볼 수 있으며~

소스 참기름을 조금 추가하시면 또 다른 풍미를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요기서.. 미리 만든 소스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두었습니다.

준비한 채소를 접시에 뺑 돌려서 이쁘게 모두 담아 주시고,

족발 채도 푸짐하게 담아주면 됩니당.

냉장고에서 꺼낸 해파리는 체에 받혀 수분을 제거한 후 담아 주세요.

완성입니다. ^^

먹을때 편하게 먹으려고.. 미리 만들어 담고,

랩으로 덮어서 냉장고에 이대로 넣었습니다.

저녁을 먹을때 소스와 함께 내면 됩니다.

소스가 모자랄줄 알았는데.. 적당한 양입니다.

꼬돌하게 맛이 잘 들어 있는 해파리도 참 맛있습니다.

소스를 모두 넣고 재료가 잘 섞이게 하여 드시면 됩니다.

해파리는 오돌오돌 적발을 꼬돌꼬돌.,

채소와 어울린 소스는 새콤달콤. 짱!! 더 이상의 말을 생략.

울 님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ㅋ~!! 비비고 나니 양이 얼마나 많은지요?

얼마 안되는 것 같았는데.. 결국은 다 먹지 못하고 남았네용~ㅎㅎ

위에 양이면 3~4인이 먹을 정도의 양이랍니다.

* 남은 냉채는 냉장고에 보관을 하였다가 드시면  맛있습니다. ^^

집에서 직접 만들 한방 족발로.. 매운 족발과 냉채까지~~ㅎㅎ

족발을 만들때는 조금 고생을 하였지만.. 조금씩 포장을 하여..먹고싶을때 조리를 해 먹으니 정말 좋으네요.

요즘 같은 날씨에 먹으면 더 잘 어울리는 메뉴. 족발 냉채.

꼬돌꼬돌한 족발과 채소를 넉넉히 먹을 수 있어서 좋고요~

오돌오돌한 해파리의 새콤달콤한 맛까지.. 완전 딱!!

족발이 남았을때나..손님 초대시 족발을 이용하여 화려한 변신을 시켜..

 .. 냉채로 만들면 맛짱. 인기짱이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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