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코로 그리고 입으로 즐기는 휘리릭 만드는 연어구이 덮밥
일본사람들은 참치를 좋아하고 한국 사람들은 연어를 좋아한답니다.
일본사람들 참치 좋아하는 만큼 한국 사람들은 연어를 사랑하지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생선1위는 고등어 다음이 갈치, 오징어. 그리고 삼치, 대구를 제치고
연어라고 합니다...연어의 어획량이 들쑥날쑥해 가격이 불안정한 게 이유지만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요리법만 보충한다면 2위 자리는 찾지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백하고 영양 많은 연어 개인적으로 저도 연어를 무척 좋아합니다.
씨푸드 뷔페가면 몇 접시 해치우는 훈제연어부터 연어 스테이크도 좋아하고
오늘 소개하는 연어구이 덮밥처럼 평소 집에서 자주 즐기곤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나만의 연어요리
“ 초간단 연어구이 덮밥” 소개합니다.
생강을 얇게 다지고 볼에 담아 다진 마늘1/2숟가락, 황설탕1숟가락, 화이트와인2숟가락,
다진 허브(로즈마리)조금, 우스터소스 1숟가락,
물을 2숟가락 붙고 믹스 한다.
연어위에 백후추를 뿌리고 오일 두른 팬에 올리고 소금을 살짝 뿌리고 중불에 굽는다.
(연어는 구이용 연어를 준비해주세요. 훈제연어는 아니 아니 아니~~되요.)
중간정도 익으면 뒤집어 굽는다.
(연어 옆면을 보면 어느 정도 구워진 연어를 확인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뒤집어 구워준 연어가 80% 정도 익으면 만들어둔 소스를 부어주고 .
소스를 끓여주다 수저로 떠서 연어위에 뿌려주고
소스가 10/8 정도 졸아들면 팬을 기울여 모인 소스를 연어위에 뿌려주고
소스뿌린 연어를 밥위에 올려주면 초간단 연어구이 덮밥이 완성이랍니다
.
초간단 연어구이 덮밥 어떠세요...
선 분홍색의 연어구이 색감과 생강의 향과 로즈마리 향이 한데 어울려
코끝을 자극하고, 부드럽고 쫄깃한 연어의 식감이 밥과 어울러져
눈으로 코로 그리고 혀에 느껴지는 최고의 하모니 뽐내는 연어구이 덮밥
다른 반찬 필요 없이 김치하나만 있으면 초간단 그리고 간편한
연어구이 덮밥으로
2012년 마지막 주말을 멋지게 마무리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