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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명인들의 쉼터
 
 
 
카페 게시글
반찬류 스크랩 색다른 어묵요리,쉽고 맛있는 어묵 탕수육 드셔보셨어요??
왕족(전국) 추천 0 조회 15 13.11.12 22: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드디어 2012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듬뿍듬뿍 많이 받으시고 계시죠??ㅎㅎ

복 조금 받으신 분들에게는

저에게 있는 복을 나눠서 아주 기분 좋게 쏩니다여~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2012년 되세요!!^^

 

맑음이 새해 처음으로 소개해 드릴 요리는

색다른 어묵요리!!

어묵 탕수육입니다~

 

겨울은 어묵의 계절인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동네 분식점이나 포장마차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것이 어묵탕인걸 보면...ㅎ

그래서 그런지

왠지 겨울에 먹는 어묵이 더 맛있는것 같단 생각을 해보며

어묵 탕수육 바로 시작할께요.

 

[ 어묵 요리, 어묵 탕수육, 탕수어묵, 탕수육 소스 만들기 ]

 

 

 

 

 

 어묵 탕수육 만들기 재료

 

어묵 350g

양파 1/4개

당근 한토막

레몬 1/2개

피망 1개

사과 1/2개

* 탕수육 소스 - 간장 2.5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5큰술, 물 360ml

물녹말 3큰술 (물과 녹말가루를 1 : 1로 섞은것)

 

이외에 볶음용 포도씨유 1작은술

 

 

 

 

 

어묵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레몬은 반을 갈라서 도톰하게 썰어주고

탕수육 소스에 들어갈 나머지 채소들은 한입크기로 잘라주세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소들을 넣어 재빠르게 휘리릭 1분정도만 볶아 아삭한 맛을 살려주세요.

 

 

 

 

볶은 채소에 물녹말을 제외한 탕수육 소스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여주세요.

 

 

 

 

탕수육 소스가 끓어오르면 물녹말을 한꺼번에 넣지 말고

1큰술씩 넣고 섞기를 반복하며 취향껏 적절한 농도를 맞춰 주세요.

 

 

 

 

탕수육 소스가 만들어지는 동안

달궈진 다른팬에 물 2~3큰술을 넣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썰어둔 어묵을 넣어

데치듯하며 물에 볶아주세요.

 

어묵은 이미 튀겨져 나온 상태라 다시 기름에 넣어 튀기지 말고 물로 데치듯 볶아내면

칼로리의 압박에서도 조금은 자유롭고 부드러운 어묵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로 볶아낸 어묵을 접시에 담고...

 

 

 

 

탕수육 소스를 올리면 색다른 어묵요리,,,

 어묵 탕수육 완성입니다.

 

 

 

 

어묵 탕수육은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한 어묵이 너무나 잘 어울려

어린 아이에서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부담스럽지 않게 드실 수 있는 어묵요리로...

 

 

 

 

일반 탕수육은 만들기도 조금 번거로운데다 기름에 튀겨야 하기때문에

요리하기에도 약간 부담되는것이 사실인데...

이렇게 고기 대신 어묵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또 맛있게

어묵 탕수육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진짜 쉬운 요리지여??

어묵을 잘라서 물에 볶다가 탕수육 소스 만들어 붓기만 하면 되는...

말은 더 쉬운 요리이궁~ㅋㅋㅋ

 

더욱이 탕수육 소스에 사용되는 채소랑 과일은 집에 있는 자투리재료를 이용하면

맛있는 어묵 탕수육을 먹으면서 냉장고 정리까지 되는 1석2조의 효과까지...ㅎㅎ

 

 2012년의 힘찬 발걸음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으랏차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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