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고슬고슬하게 갓 지은 흰쌀밥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밥을 그릇에 덜어내고
따뜻한 물을 부어두고 밥을 다 먹은 후 누룽지를 먹는다.
그 중에서도 간장게장이 짜지 않고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해서 맛있게 먹었다
후식으로 나온 오미자 차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인데, 이 정도 상차림으로는 서울 시내에서는 어림도 없는 값이다.
단체 중국관광객들이 와서 우리 쌀밥을 먹는 것을 보니 흐뭇했다.
야채도 기름에 데쳐 먹는 그들은 우리의 나물 맛을 어떻게 느낄까 궁금하다.
요즘 신세대들이 밥을 잘 안 먹고 패스트푸드나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어서 쌀 소비량이 점점 줄어든다고 한다.
쌀 값이 자꾸 하락하고 쌀 재고가 쌓이니 농가나 나라에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쌀은 밀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반찬과 함께 먹게 되니 영양도 골로루 취할 수 있어서 건강상 훨씬 낫다고 하니
엄마들이여 식구들에게 밥 해주는 것을 귀찮게 여기지 말고 즐겁게 해주자..... 힘들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