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석박사는 35년 동안 한문과 초서를 연구한 고전학자로서 고전전문번역가, 문화재전적전문가, 이순신연구가이다.
다년간 초서로 된 문화재전적문서를 해독해왔고 한문으로 된 문집류를 번역한 책이 50여 종이다. 200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0년동안 이순신과 난중일기 관련한 새로운 문헌자료들을 다수 발굴했는데, <난중일기 교주본>을 간행하기까지 난중일기 관한 발굴의 역사를 이루었다.
7년간의 임진왜란 기간 중에 작성된 <난중일기> 친필 원본은 글자가 마모되거나 일기 종이가 찢어진 경우도 종종 있어서 판독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이 부분은 초서전문가만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다년간 난중일기를 연구하면서 그러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여 정본화된 난중일기를 새롭게 만들어 간행하였다.
그동안 간행한 난중일기 번역서는 다음과 같다.
2005 이순신의 난중일기 완역본(동아일보사)
2010 교감완역 난중일기(민음사)
2014 교감완역 난중일기 증보판, 쉽게보는 난중일기(여해)
2016 교감완역 난중일기 개정판
2019 교감완역 난중일기 개정2판 난중일기유적편
2021 신완역 난중일기 교주본
2022 쉽게 보는 난중일기 완역본
2008년 <난중일기의 교감학적 검토>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난중일기 등재 시에 자문위원을 맡고 문화재청에서 <교감완역 난중일기>를 심의자료로 유네스코위원회에 제출하였다. 그후 노승석박사의 교감본 난중일기는 학계의 학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대학교, 중고등학교에서 교양교재로 활용하였고, 중고교교과서 30여종에 수록되었다.
20년동안 이순신과 난중일기 관련하여 새롭게 발굴한 연구 업적은 아래 미디어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난중일기 발굴의 역사(20년 간 노승석 언론 및 발송활동의 역사)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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