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울,경기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과 지난 2월20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서울양재역근처 갈비세상이란 곳에서 모임을 가졌다.</P>
<P>일찍 서울역에 도착하여 근처에 사무실이 있는 동규에게 전화를 걸었다. 잠시 사무실 밑에서 기다리란다. 한참을 기다리니 동규가 나랑 희정이를 모시고(?) 모임장소로 향했다. 서울은 역쉬~~ 차가 많아,,,, 그래서 인지 엄청 막히네... 그런데 동규는 오늘은 안막힌단다.. 하여튼 30분쯤 늦게 도착 하였다. 친구들도 그제서야 하나둘씩 모였다. 서울경기지역에서 열심히 동기회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김영수, 김태현, 그동안 동기회 일이라면 언제든지 연락하는 손승현, 멀리있어도 항상 16회 동기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신길호, 뒤늦게 회의를 마치고 2차에 나타난 내 오랜 벗 김원율, 정말 발벗고 뛰어주는 3학년 1반 영화배우 정우승, 3년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최영준, 그리고 멀리 수원에서 나타난 손재진, 예림 방앗간집아들 곽대영.고등학교 졸업하고 첨 만나는 우리 3학년1반 반장 남형원,인천에서 울 아들 공항검색대를 무사통과시켜준 기학영,광주에서 출장갔다가 한걸음에 달려와준 박지병, 오늘을 위해 근무를 바꿨는지 참석해준 신해욱, 밀양 모임과 서울 모임에 참석해준 전재우 그리고 진한주,안재진,손확규,박지훈,손희욱 ,그리고 신정섭 한명 한명 소중한 16회 동기들이 나타났고 술잔의 부딪히면서 그동안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다.</P>
<P>자리를 파할때쯤 부산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역시 밀양고16회 졸업생들이며 평생 같이 할 친구들이라며 안부를 전했다.</P>
<P>참 2차에서 우연히 서울에 계시는 4회 동기모임이 있었는데 같이 만났다. 정말 선배님들이 환대에 감사했다. (물론 그날 2차 호프집 계산은 4회 선배님께서 해주셨다.-성함이 정형진 선배님이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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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재경 지부 결성 및 결과안내</P>
<P>장소: 서울 양재역 근처 갈비세상</P>
<P>날짜:2009년 2월20일 오후7시</P>
<P>참석:곽대영,기학영,김영수,김원률,김태현,남형원,박동규,박지병,박지훈,손승현,손희욱,손확규,신길호,신정섭,신해욱,안재진,이인우,전재우,정우승,진한주,최영준,손재진,</P>
<P>옵서버:추진위원장 정희정, 동기회장 박현배, 김무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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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안건: 재경지부 결성에 관한 건</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결과</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 회 장: 이인우(010-4853-0777)</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 부 회 장: 신길호(010-5243-8628), 손희욱(02-886-2872)</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 감 사: 박동규(011-9930-7763), 손확규(010-9256-6830)</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 홍보부장: 김영수(010-3792-1629)</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 사무국장: 김태현(010-2876-8511)</STRONG></SPAN></P>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앞으로 재경지부 활성화에 많은 노고를 해주실 집행부에 큰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또한 재경지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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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참 뜻깊은 자리였다~간만에 동기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서로의 의견도 자유로이 개진하고~~~졸업후 처음 보는 친구도 있었는데 그 오랜 시간적 공백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함께 해온 친구같은 느낌이 들더라~"친구"라는 단어가 그날따라 참 가슴에 와닿았고....~멀리 밀양에서 올라와 준 현배,희정이 정말 수고 많았다~집행부 모두들 참 고생이 많지?^^~다가오는 행사 당일 많은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으면 한다~밀고 16기,그 이름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체치 못한다~자랑스런 친구들이 있어 난 참 행복하다!~그날 찍은 사진은 조만간 올려놓을께~그날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점,다시금 미안!^^
첫댓글 2반 박상규다. 낯익은 이름들이 눈에 띄네. 출장만 아니면 참석하려고 했는데, 아쉽게 되었네. 많은 일을 하게 된 친구들 축하해! - 축하 해줄 일 맞지?^^ 다음 기회에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에 만날 때까지 잘 지내고 건강해라..
상규야~~ 섭섭했다. 꼭 참석하리라 믿었는데... 담에는 꼭 만나자...
반가운 이름들이 많네..회장님 넘 부지런히 뛰어 다니는 거 아이가?? 수고 많았슴다..홧팅~!!!!
별말씀을 담부터는 니가 할일이 많다... 돈 마니 벌어라...
4반 최영준이다. 토요일날 일이 생겨서 참석 못해 너무 섭섭하다.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보여서 꼭 참석했었어야 하는 생각이 드네. 앞으로 자주 보자.
최영준! 다른 최영준은 왔는데 니가 못와서 많이 아쉬웠단다. 그날 니 이름 많이 불렀다. 대신 롯데 최영준이가 고생했다..^^* 담에 보자 친구야!!
그날 참 뜻깊은 자리였다~간만에 동기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서로의 의견도 자유로이 개진하고~~~졸업후 처음 보는 친구도 있었는데 그 오랜 시간적 공백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함께 해온 친구같은 느낌이 들더라~"친구"라는 단어가 그날따라 참 가슴에 와닿았고....~멀리 밀양에서 올라와 준 현배,희정이 정말 수고 많았다~집행부 모두들 참 고생이 많지?^^~다가오는 행사 당일 많은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으면 한다~밀고 16기,그 이름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체치 못한다~자랑스런 친구들이 있어 난 참 행복하다!~그날 찍은 사진은 조만간 올려놓을께~그날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점,다시금 미안!^^
영수야! 니가 있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었단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어쩌겠냐? 사는게 다 힘들지.. 담 날 9시에 청주까지 가려면 일찍 쉬어야지,,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더욱 화이팅 해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