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따름...
폭염의 열기가 한창인 8월의 첫 토요일.
더위도 아량곳하지 않고 지혜구역 형제들은 100%의 출석을 기록하며 모였습니다.
1.프란치스코가 하느님을 따르는 많은 예화 중에 생각나는 것들을 나누어 보기
2. 우리의 일상중에서 주님을 주의깊게 바라보는 때는 언제인지?를 주제로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지원반 시절, 성인의 전기를 읽으면서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길이 얼마나 어려운지 절감하며 신앙의 기초를 다시 세우게 되었다. 일상에서 어려울때에 특이한 일이 있을 때 주로 주님을 깊이 바라보게 되는데 평상시에도 주님을 생각하려 한다.
힘들때 주님을 찾게되고 평상시에도 찾을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아직 입회반이라 사부님에 대하여는 잘 모르겠고 알아가는 과정이다. 성당에서 봉사자의 위치에 대해 주체와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인지를 잘 새기고 주님 바라보며 그분의 뜻에 따르려 한다.
어머님을 요양원에 모시면서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는 어머니와 상태에 ㅈ대해 기도하고 의탁하게 되었다. 고통받으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남의 상황에서 쉽게 말하던 것들이 함부로 하면 안되는 것 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포르치운콜라에서 성인이 다 벗어놓고 재를 뿌리며 하느님께 돌아가는 준비를 하는 성인을 배우려한다.
항상 내려놓으시는 성인의 모습을 따라 하나라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예수님바라기 1등인 성인의 삶을 되새기면서 성인처럼 살아가기를 결심해본다. 예수님을 1순위로 모시기~~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볼때 하느님을 느낀다.
성인의 화내지 않고 모든일을 행하신 모습 배우기.
죄중에 있을때 하느님을 바라본 것 같다. 십자가 바라보며 하느님과 좀 더 가까이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이상 언제나 따스한 지혜구역의 월례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