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프로야구와 LPGA 중계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늘 엘지는 5:4로 깨졌지만
현재 LPGA 샵라이트는 고진영이 4홀 현재 5언더로 선두 8언더를 쫒아가고 있네요
윗 순위에 선수들이 2라운드를 모두 마쳤기 때문에
두어시간 후면 고진영이 선두로 올라설것 같습니다
어제 서평택 뽀개기는 정말 고요했지 말입니다
별다른 소음도 없었지만
동반자 네명 모두 말수가 적은 멤버들 이었으니까요
그러니 집중이 잘 됩니다
그리고 그 집중력은 숏게임에서 빛을 발하지요
어제 싱글더지와 맞바꾼 아이언은 피칭9번 외 써볼일이 없었고
어깨 부상으로 샷이 흔들려 그린을 많이 놓칩니다
그럼에도 전반나인 올파...그리고 후반 4번홀 까지 쭉 이어갑니다
그제 해미에서도 3학년1반 골프를 하더니
어제도 그 감을 쭉 이어가네요
샷이 좀 될때는 그까이꺼 어프로치나 퍼팅이 그리 중요하지도 않고 집중도 잘 않되더니
샷이 흔들려 그린을 많이 놓치니까 짧은 플레이에 집중이 많이 됩니다
어제는 그린근처 숏 어프로치에 파세이브가 열번은 넘은것 같습니다
서평택 숏게임 뽀개기에 효과 이기도 하구요
내일은 일찌감치 동네 스크린 점빵에 바꾼 아이언 익히러 갑니다
머 아이언 헤드야 거기서 거기겠지만
샤프트를 갑자기 75g S플렉스에서 48g R로 바꿔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vipoongcho
첫댓글 뽀개도 잘 안뽀개지는게 젖은 장작인데 참언제 말려 쪾쪾 뽀개볼려나...
그래도 기대해봅니다.
시원한 서풍 밤바람이 좋았다는 거죠.
터널이 여러가지던데...이터널 컬러풀 해서 멋지네요 ㅎㅎ
반가웠어요 갑장^^
경자생 고수 또하나 등장이요
@비풍초 네 에혀...고수라... 향기가 난 너무 짙으던데...ㅋㅋ
보랏빛 엽서에 ( 두 분 모습 멋지십니다)를 써서 보내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