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영어: sleep paralysis) 즉 수면마비(睡眠痲痺)는 수면장애의 일종이다.
수면 또는 가수면(假睡眠)의 진정 상태에서 불상의 요인으로 뇌의 의식 중추가 각성하여 정신은 멀쩡하지만 몸은 여전히 잠들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이르는 용어이다.
수면마비는 대부분 얕은 수면인 렘(Rapid Eye, REM)수면 상태에서 경험한다. 몽압(夢魘)이라고도 한다.
'가위눌림'이라는 표현은 순우리말으로, 동사로는 '가위눌리다.'라고 표현한다. '가위'는 '꿈에 나타난 무서운 물체나 귀신'을 뜻하는 전통적인 어휘이나 오늘날에는 '가위눌림'이란 용례 외에는 완전히 쓰이지 않는 사어가 되었다.
이 때문에 동음이의어인 도구 가위(scissor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반대되는 증상을 나타내는 병으로는 몽유병이 있다. 이것은 몸은 깼는데 정신이 안 깬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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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가위눌림 = 수면마비(睡眠痲痺) = 몽압(夢魘)=sleep paralysis
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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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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