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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백북스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초승달 추천 1 조회 61 24.10.11 08:4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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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1 11:34

    첫댓글 2024 년 10월 10일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한글날 다음날, 세종대왕이 만드신 '훈민정음'으로 쓰여진 우리말로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환상적이고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매년 발표가 나면 번역된 글만 읽게 되어 원언어의 참맛을 느끼지못했잖아요?
    이제 우리말과 글로 쓰여진 책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읽게되어 기쁩니다.

    봉준호감독, BTS, 손흥민, 허준이(필즈상,수학자)... 거기에다 한강 작가까지
    * K-Culture가 세계를 놀라게 합니다. 8년 전 강화문학관 시절 우리 백북스에서
    '채식주의자'를 읽고 토론했다는게 새삼 자랑스러워지는 오늘 아침입니다.
    '소년이 온다'를 보러 도서관에 왔더니.. 대출 중에다가 대기자가 2명이에요.
    사서 읽어야죠! 특별편성으로 한강 작가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 24.10.11 22:00

    저는 다행히 '작별하지 않는다'는 지혜의 숲 도서관에 예약 신청이 된 것 같아요.
    찾아 보니 '소년이 온다'는 있네요. 이상 문학상 수상작이나 '산문집 '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도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버렸었는지 안 보이네요. 노래 CD도 있었는데. ㅎ

    섬 ~~ (부럽... ^^;;) 즐겁게 잘들 다녀오시고 천천히 또 봬요. ^^

  • 24.10.14 10:01

    우려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네요. 박수 뒤에 따라오는 질투와 질시. 비판이란 눈속임 뒤에 따라오는 정당하지 못한 편견.
    소설이 재미없으면 안 읽으면 되지. 참 못났습니다. 모쪼록 부녀가 합심하여 강하게 맘 먹으시길.

    박수 두 배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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