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달이 너무 밝읍니다...
저녁예불 끝난뒤...
아주 조금 공양간에서 울력을 하였을때 공양간에 있는 메모입니다...
그리고 공양간에 있을때 보살님과 어린따님이 공양을 하고 있었는데 따님이 식사량이 조금 많아서 의아했는데.. 보살님이 공양 끝나고 나서 따님이 3000배를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고2 라고 하시고 고3 올라간다고 했읍니다...
12시간 걸렸다고 합니다... 그때가 10시 조금 넘을 시간이었읍니다...그 동안 공양도 안하고 정말 대단합니다...
마지막날에 사리암에서 3000배를 헀다고 하니 정말 대견하고 내년에 꼭 좋은일이 있을거라 덕담을 하였읍니다...
1월 1일 사리암 주차장...
친구가 사리암을 방문한다고 해서 새벽에 주차장으로 마중을 나갔읍니다... 주차장이 가득 차 있네요...
작년에도 많이 오셨지만 주차장이 만차가 되기는 않았는데요...
새벽에 이렇게 만차가 되어 있는 것은 저로서는 처음보네요...
1월1일 새벽기도.....
사리암 꽉 매워져 있읍니다... 새벽기도에 이렇게 많은 신도님들이...
새벽기도에 성지순례로 대형차로 와서 사리암이 꽉 채워지기도 하지만
승용차로 오신 날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오신 날이 없는 것 같읍니다...
새벽기도 끝난뒤 천태각.....
새벽기도 끝난뒤 과일을 굴법당에 옮기네요...
오늘이 보름이라고 합니다... 보름에는 각 단에 과일 공양을 올린다고 합니다...
일반 신도님들이 사리암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일출을 볼수 없는데 여러분들이 일출을 기다리시기에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