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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일자: 2015년 7월 5일 (일요일)
2.산행장소:경남 거창 감악산/합천 월현산
3.날씨: 맑고 조망 꽝.
4.산행시작: 8시 17분
5.산행종료: 15시 25분
6.산행거리및 소요시간: 22.2km/오룩스gps(7시간 7분) 휴식포함
▼오룩스로 작성한 산행기록
▼구간별 통계
7.산행코스
◈나사모조 : 수영덩이(1034지방도)-599.9봉-대룡산(790m)-793.5봉-청연고개-감악재-
감악산(952.0m)- 밤티재-656.3봉-사부랑이재- 월현산(615.3m)-
저물재(19.7km/gps)
▶마스터는 감악재로 가지않고 연수사를 거쳐
감악산으로 진행하였으며 나사모조 완주(gps상 거리 22.2km/알바포함)
◈힐링조 : 수영덩이(1034지방도)-599.9봉-대룡산-793.5봉-청연고개-감악재-
감악산(952.0m)- 밤티재(12.7km/gps)
▼ 이동경로와 트렉
▼산행고도표
8.함께하신분들
임동진님, 컨디션님, 문대흥님, 박병연님, 뜬구름님, 건하님, 태양님, 섬진강거사님, 죽공님, 아름바다님, 만학천봉님
조아조아님, 머라이온님, 산주님, 도라지님, 구름님, 마스터님, 덕이님, 현중님, 스파님, 동밖에님, 쌍두마차님, 야생초님,
김홍규님, 윤동현님, 동그라미님, 순돌님, 최용식님, 이한희님, 곰사냥꾼님, 해피데이님, 사이다님, 나비님 이상33명
9.산행후기
이번 산행은 거창 감악산과 대룡산 경남합천의 월현산으로 감악분맥을 이루는 산이다.
특히 감악산과 대룡산은 조망이 탁월한 곳으로 동서남북으로 합천호와 황매산 지리산 천황봉과
지리 주능선, 덕유산 향적봉과 덕유능선 그리고 수도 가야산까지 조망되는 산이다.
마스터에겐 감악산은 그저 거창 감악산 사과가 유명하다는 것만 알고 있는 그런 산으로
감악산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다.
특히나 이번 산행은 다른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산행신청을 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신청하게 되어 산행전 산행지에 대한 검토가 없었다.
산행당일 날씨는 좋았으나 조망이 염려스럽다.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산인만큼 잔뜩 조망을 기대했건만 실망스럽다.
광주와 산행지인 거창은 조망이 다를거라 생각하며 버스는 산행지로 출발하였고
거의 두시간 소요되어 산행 들머리인 수영덩이에 도착한다.
산행들머리에 도착하고 보니 오늘 조망은 역시 아니었다.
버스 도착후 베낭을 챙겨 곧 바로 산행은 시작되고 수영덩이에서 초입지를 찾지 못해
최근에 공사로 인해 생겨난 임도를 따라가다 능선으로 치고 올라가
감악분맥 마루금을 찾아 산행할수 있었다.
능선산행이 시작되자 마자 산길은 예상하지 않았던 가시덤블과 잡초 잡목이
가로막고 진행을 방해하며 누가봐도 묵혀있는 길임을 알수 있었다.
불길한 예감이 든다.
계속 이런 등로가 이어진다면 진행이 곤란할거란 생각과 조금 더 진행하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산행은 이어지는데 가시덤블에 걸리어 옷은 찢어지고 가시에 상처가 나고
정말 힘든 산행이었다.
그리고 대룡산과 감악산의 조망까지 전혀 없어 그 힘든 산길의 보상마저 없었으니
왠지 손해보는 느낌과 억울한 생각이 든다.
마지막 월현산까지 만학천봉님과 산주님 그리고 마스터 셋이서 살아남아
힘들게 잡초잡목 가시덤블을 헤치며 최후의 기대를 하고 월현산 정상을 찾아 왔으나 보잘것도 없고
머라이온 산행대장님이 합천호가 쫘악 펼쳐진다 했는데 조망도 전혀없는
봉우리로 많은 실망을 하며 저울재까지 어렵사리 내려와 오늘 산행을 마친다.
그러나 산행후 시원한 막걸리는 오늘따라 최고였다.
그리고 거창으로 이동 목욕후 먹었던 삼겹살 정말 맛있었다.
오늘 산행중 멀쩡한 바지가 찟기며 나사모 산행하며 최악의 조건에서 빨치산 처럼
힘든 산행을 하였는데 그나마 보상을 받은 기분이다.
그럼 오늘 산행중 산길이 좋지않아 알바도 몇번 하고 산길을 찾으려 더듬더듬 또 핸드폰 gps트렉 확인하느라
정신도 없어 표식지도 제대로 깔지 못하는 엉망인 산행에서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는데
그나마 남긴 몇장의 사진을 올리니 그냥 즐겁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pc에선 커진다는걸 다들 아시죠?
▲ 8시 17분경 버스가 수영덩이에 도착
산행이 시작됩니다.
▲1034 지방도 수영덩이
▲감악분맥 초입지를 찾지못하고 공사로 새로생긴 임도를 따라 갑니다.
▲등로의 상태가 최악입니다.
산길도 희미하고 잡초잡목의 천국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나마 사진속 환경은 봐줄만 하네요.
▲ 지난주 지리산에 이어 두번째 만나는 쌍두마차님 반갑습니다.
▲가야 할 감악산이 잠시 보여 사진 남기며 조망합니다.
▲거창 감악산은 추석 사과 산지로 유명합니다.
▲감악산을 바라보며 우측능선의 감악재로 오르느냐
아님 연수사를 통과하여 가느냐로 고민하는데 결정 못하고
일단 청연고개까지 진행합니다.
▲대룡산(790m?)
정상석도 없고 성상판만 누군가 나무에 메달아 놓았네요.
또한 이곳에서의 조망이 최고라는데 오늘은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조망이 넘 아니죠?
▲ 거창시내방향인데 희미합니다.
▲감악산 정상부의 통신안테나도 희미하게나마 조망됩니다.
이곳 대룡산에서
황매산과 지리산 덕유산까지 볼수 있다는데 많이 아쉽네요.
▲88올림픽 고속도로는 보이네요.
▲가야할 방향
▲조금은 볼거리가 있어 남겨봅니다.
▲ 잠시 조망있는 곳에서 감악산을 찍어봅니다.
감악산은 꼭 길게 누워있는듯한 산이네요.
▲청연고개(해발 580m)
▲감악산 아래 연수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감악산 등산 안내도
▲연수사 입구에 위치한 약수터
시원하게 한잔하고 갑니다.
▲오늘 조망이 없어 많이 아쉬운데 천년고찰인 연수사를 보려
감악재로 진행하지 않고 연수사를 들러보기로 합니다.
앞서 가시는 산주님입니다.
▲감악산 연수사 일주문
▲은행나무에 얽힌 설화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고려 때 한 여인이 왕손에게 시집을 갔다가 남편을 일찍 여의고 나서 유복자를 낳았다.
여인은 이 절에서 승려가 되어 남편의 명복을 빌었는데,
10년이 지난 어느날 한 노승이 아들을 데려가 공부를 시키겠다고 하였다.
아이는 절 뒤뜰에 젓나무를 심고 ‘이 나무가 사철 푸르게 자랄 것이니
저를 보듯 길러 주세요’라고 말하였다.
이에 여인도 ‘나는 앞뜰에 은행나무를 심고 기다릴 테니
만약 훗날 내가 없더라도 어미를 보듯 대하라’고 하였다.
이후 젓나무는 강풍에 부러졌고 은행나무만 홀로 남았다고 한다.
▲ 수령600년된 은행나무
그 위용이 너무나 대단합니다.
▲물맞는 약수탕으로 가는길
물맞는 약수터입니다.
나비님이 물맞는 약수터에 서보지만 물이 없습니다.
역시 가뭄이 심각함을 느낍니다.
물이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쌍두마차님도 물맞는 약수터에서 자세잡아 봅니다.
건너편 대룡산을 조망합니다.
물맞는 약수터가 두군데인데 물이 없어서인지 물통이 뒤집어져 있네요.
▲연수사(演水寺) 대웅전
신라 헌안왕(재위:857∼861) 때 왕이 창건하였다.
이름 모를 병에 시달렸던 헌안왕이 이 절 부근의 약수를 마시고
병을 고친 뒤에 감사의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큰 사찰이나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1991년에 혜일(慧一)이 대웅전을 개축하는 등 절을 새로이 꾸며 오늘에 이른다.
건물은 대웅전과 종각·세석산방(洗石山房) 등이 있다.
특별한 유물은 전하지 않고 절 앞에 수령 6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다.
감악산 종각
감악산 연수사 칠성각 산신각
위 사진을 마지막으로 연수사를 떠나 물맞는 약수터로 다시 진행하고
약수터옆 감악산 정상으로 가는 급오르막 등로를 이용하여 감악산으로 갑니다.
▲감악산 정상부의 통신 안테나
▲조망이 좋질 않아 사진 남길것도 없고 하여 애매한 안테나만 찍어보네요.
감악산 활공장
시원하게 한번 날아보고 싶습니다.
감악산 정상석과 해맞이전망대
정상석이 아주 맘에 듭니다.
특급조망이 아쉽네요.
이곳에서 경남 내륙의 유명한 산들이 모두 조망된다는데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가야할 방향
▲마스터에 이어 감악산 정상에 도착하신 만학천봉님
감악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 드립니다.
▲마스터도 감악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그런데 왼쪽 바지가 찟어졌네요.
산행전날 똑같은 바지를 하나 더 구입했는데 헌바지 입고 오길 잘했습니다.
나비님도 감악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보네요.
왼쪽부터 동그라미님 컨디션님 순돌님은 한꺼번에 흔적을 남깁니다.
이제 순돌님 단독으로 감악산 정상의 흔적을 남겨봅니다.
쌍두마차님도 감악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2010년 11월 17일에 정상석이 설치되었네요.
▲이곳에서 오늘 처음으로 달콤한 휴식을 합니다.
나비님이 귀한 체리를 가져오셔 먹어보는데 참으로 달콤했습니다.
지나왔던 대룡산입니다.
▲뒤늦게 감악산 정상에 도착한 나사모 막내 곰사냥꾼님
지난 지리산 칠선계곡산행에서 홀로 마폭을 지나 천왕봉으로 올라섰고
5월 나사모 화대종주시에는 대원사에서 바래봉까지 일박으로 부인과 함께
멋진 산행을 하였답니다.
그날 화대종주하는 나사모산우님들을 많이 만났다 하는데 마스터도 마주쳤겠죠?
반갑습니다 곰사냥꾼님!
앞으로 나사모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아름바다님도 뒤늦게 감악산 정상에 도착하시어 흔적을 남겨드립니다.
아름바다님은 마스터와 산행중 처음 마주하는것 같습니다.
동전을 투입하지 않고 볼수 있는 망원경도 있는데 오늘은 소용이 없어
무척 아쉽기만 합니다.
가야 할 방향인데 역시 잘 보이질 않네요.
▲감악산을 지나 갈림길에서 누군가 앞서가 나사모 바닥표식지가 아닌
베낭 시그널을 깔아 놓았기에 깜짝 놀랐는데
다름아닌 해피데이총무팀장님이 범인이었네요.
사이다님 그리고 일행 두분과 함께 청연고개에서 시작하였다는데 산행중
만나면 더 반가운것 같습니다.
오늘 산행중 이정표를 볼수 없는데 반가운 이정표입니다.
▲감악산을 지나 조금은 좋은길을 허락하다 다시
산길은 험악해집니다.
선두에서 만학천봉님과 어렵게 알바도 하며 진행하다
후미그룹을 만나 마지막 밤티재까지 생길을 뚫다시피하여 우여곡절 끝에
도착합니다.
▲밤티재에 도착하였습니다.
▲밤티재
이곳이 흴링조의 날머리입니다.
밤티재에서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만나 물도 보충하고 간단히
요기도 하고 재충전한뒤 월현산으로
만학천봉님과 함께 마스터는 먼저 진행합니다.
▲밤티재 초입에 있는 봉분없는 어느 김해김씨일가의 가족묘지인데
잘 가꾸어 놓았네요.
▲산행중 만난 수국
밤티재에서 월현산으로 가는 등로또한 험악하기가 극치를 이루네요.
아무래도 후미그룹은 더이상 진행이 아무 의미없다 싶어 후미에서
진행하시는 나비님께 전화를 걸어 밤티재에서 산행종료 했으면 하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만학천봉님과 어렵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수국사진을 남기지만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만큼 산행의 여유가 없었으며 탈출로만 있으,면 중탈하고픈 생각만 듭니다.
▲이름도 생소한 사부랑이재를 앞두고 가야할 방향과 길을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다 후미그룹과 반가운 상봉을 합니다.
컨디션님/나비님/쌍두마차님/산주님과 조우하여 어렵게 트렉을 이탈하였으나 사부랑이재를
산주님 만학천봉님 그리고 마스터 셋이서 통과하고 월현산으로 가는데
마스터의 폰은 비행기를 태워 연결되지 않고
만학천봉님의 폰으로 해피데이총무팀장님으로 부터 전화가 와
후미그룹은 모두 사부랑이재에서 중탈하고 우리 셋만 살아남았다 하는데
우리도 중탈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생각이 앞섭니다.
▲밤티재에서 산행시작후 가장 편안하고 좋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환하게 웃어주시는 산주님입니다.
전날 강원도 인제 방태산 산행을 20km하시고 오늘 나사모 산행에
참여하셨는데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아마도 오늘 만학천봉님과 산주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묵혀있는 감악분맥의
마루금을 마스터는 찾지못했을 겁니다.
경험많으시며 산에서는 마스터에겐 모두 한수위에 계시고
선배님이십니다.
▲만학천봉님
마스터가 산길을 찾지못해 헤매이고 갈팡질팡 할때 노련한 경험과 직감으로
갈길을 알려주시어 어려운 감악분맥 산행을 완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산행코스 대부분이 하늘도 보이지 않을만큼 험했는데
월현산을 얼마남겨두지 않고 정말 편안한 길을 걸어봅니다.
조금 더 진행하다 철조망을 넘어 길은 다시 험해지고
진달래 군락지인지 무질서하게 자란 진달래나무와 잡목과 가시나무들을 헤치고
마지막 조망의 희망인 월현산으로 갑니다.
▲아! 이거 아닌데...ㅠㅠ
이곳이 월현산 정상입니다.
조망이 좋으시나요?
합천호가 보일것 같습니까?
완전 대실망입니다.
월현산 오기전 월현산의 조망이 좋다면 산길이 너무도 험난하여 고생시킨
비록 오늘 산행코스를 잡으신 머라이온대장님을 용서하고 만일 아니라면
찟어진 바지를 변상하시라 할것이다 했는데
이것을 어찌해야 할것인지 답이 서질 않습니다.
어찌 할까요? ㅎㅎ
▲만학천봉님! 월현산까지 너무도 고생하셨습니다.
만학천봉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산길이 좋은길만 있는게 아니라고 이런길도 산행해봐야 한다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마스터는 동감합니다.
그러나 다시는 걷고 싶지 않은 길입니다.
▲산주님도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사부랑이재에서 월현산까지 희미한 마루금을 함께 찾으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산주님!
▲마스터도 나름 고생많았습니다.
▲조망이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좋고..
그래도 좋습니다. 그냥 행복합니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으나 이곳에 오니 벌써 다 잊혀지려합니다.
아직 등산초보인 마스터에겐 모두 소중한 경험입니다.
월현산 정상의 삼각점은 잡풀에 가려 보이질 않습니다.
▲저물재 하산길에 만난 소나무를 보아도 산객들이 찾아 주질 않았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산길은 그래도 선명하게 길이 나 있네요.
이제 내게 필요한건 뭐?
지금부터는 시원한 막걸리 생각뿐입니다.
오늘따라 너무도 간절해집니다.
마스터가 준비해온 얼음막걸리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마지막 저물재 하산지점에서 길이 끊겨 애를 먹습니다.
저물재에 도착합니다.
지도상엔 저물재인데 이정표는 저울재라 쓰여있네요.
직진하면 망일산으로 갈수 있습니다.
이 길또한 만만치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저물재 도착 인증사진입니다.
산주님 무사완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만학천봉님도 무사완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마스터도 쬐끔 수고하였네.
▲찟어진 바지와 상처를 살펴볼까요....지송.
아무래도 못볼것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찟어진 바지사이로 가시가 닿으면 아파왔는데 소지한
손수건으로 감싸줄것을 뒤늦게 실행하여
조금 고생했습니다.
▲망일산을 바라봅니다.
▲저물재에서 하산뒷풀이를 시작합니다.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오늘의 피로와 쌓인 모든것을 씻어냅니다.
▲거창으로 이동 960m 심층암반연수의 시원한 물로
오늘 피로와 땀을 씻어냅니다.
냉탕의 물도 시원하고 넘 깨끗한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근처 동방식육식당으로 갑니다.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입니다.
▲맛있는 삼겹살에 저녁식사는 이어지고
오늘 소진한 체력 다시 보충합니다.
삼겹살이 비싸지도 않고 참 맛있었습니다.
준비해주신 총무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맛나게 잘 드십니다.
오늘 험난한 산행하시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이 드십시요.
▲식사를 마친후 오랜만에 나사모산행에
참석하신 섬진강거사님이 협찬하여 주신
아이스크림은 정말 시원하고 달콤했습니다.
마스터는 두개를 먹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섬진강거사님!
참여하신 모든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7월 19일 지리산 칠암자 산행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지금까지 거창 감악분맥 산행기였으며 저는 마스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