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관리 |
먼저, 싱크대를 구입할 때는 용접 상태가 매끄럽고 합판이 좋은 것을 골라야 하며 스테인리스에 자석을 댔을때 붙으면 철분이 많이 섞인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더러워지는 요인은 기름때이므로 때가 끼는 부위를 자주 세제를 이용하여 닦아내는 것이 좋다. (특히 가족건강을 책임지는 곳으로 항상 청결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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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을 꺼내 버릴 것은 버리고 씽크대에서 빼낸다. 세제는 가정용 중성세제 + 락스 + 물 (1:1:25)을 섞어 만든다. 씽크대도 위쪽에서 아래로 작업을 한다. 내부에 세제를 바른 후 5분 정도 박리시킨 후 젖은 타올로 세제와 때를 여러 번 닦아낸다.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틈새나 |
모서리 부분의 때를 제거한다. 마른 걸레로 마무리한다. 개수대 및 스텐 부위는 까칠한 수세미로 닦아낸다. 개수대 앞의 타일면의 메지와 코킹은 비율을 1:1:10로 하여 만든 세제를 휴지에 묻혀 그 면에 대고 랩으로 씌워둔다. 약 15분 후 마른 걸레로 마무리한다. 항상 내부 그릇 정리가 잘 되어야 청결해 보인다. 싱크대는 물 때문에 생기는 물때를 비롯해 각종 더러운 오염이 생기기 쉽다. 그런데 싱크대를 닦는다고 그릇을 닦던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으면 스테인레스 스틸 표면에 흠집이 생기게 된다. 이 때는 감자껍질, 파 등 야채를 이용하면 좋다. 먼저 주방용 세제로 살짝 닦은 뒤 이들 야채로 빡빡 닦아보자.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도 재활용되고, 깔끔한 싱크대도 유지할 수 있다. 배수구 플라스틱 쓰레기망은 안 쓰는 칫솔을 이용해 닦으면 된다. 만일 기름때가 끼었을 때는 걸러 마시고 남은 찻잎을 이용하면 좋다. 찻잎을 싱크대 위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주기만 하면된다. 마지막에 살균을 위해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면 더욱 좋다. 간장이나 기름등의 각종 양념병들로 지저분해지기 쉬운 싱크대 수납장 안. 세제를 스프레이 한 후 부드러운 수세미나 천으로 여러 번 닦은 뒤 소독용 알코올로 닦는다. 그러고는 마른 걸레질을 하고 통풍을 시켜 냄새와 습기를 말끔히 제거한다. 키친타올, 호일, 신문지등을 깐 뒤 양념류를 보관하면 오염이 덜 된다. 싱크대 배수구는 음식찌꺼기나 이물질로 가장 지저분한 곳중의 하나입니다. 냄새 및 서식하는 세균을 제거하려면 먼저 음식찌꺼기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끓는 물을 배수구에 부어줍니다. 그리고 악취제거를 위해서 식빵을 숯 처럼 태워 가제수건에 싸서 넣어두면 태운 식빵이 탈취 효과를 발휘해 냄새를 제거 합니다. 싱크대 밑은 긴 막대를 이용해 청소한다. 싱크대 다리를 가려주는 나무판은 쉽게 떼어낼 수 있으므로 긴 막대에 헌양말이나 스타킹을 감아 구석까지 먼자를 쓸어낸 뒤 청소기로 잔먼지를 빨아들인다. 바퀴벌레 등 유해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곳이므로 꼼꼼하게 청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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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막힐 때 |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어 보자.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에도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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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주방 관리 |
우리가 먹는 음식을 만드는 주방은 가장 깨끗해야 하는 곳이다. 장마철이라도 되면 위생문제는 더욱 중요해진다. 행주는 매일 저녁 삶아서 쓰는 것이 좋다. 삶기가 번거롭다면 5-10배로 희석한 표백액에 담갔다가 뜨거운 물에 헹군 뒤 잘 말려 사용하자. 그릇이나 도마도 2-3일에 한번씩 뜨거운 물로 열탕 소독을 해 준다. 칼은 깨끗이 닦은 뒤 뜨거운 물로 헹궈주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때는 식용유를 살짝 발라 두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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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청소 |
냉장고 속의 음식물을 전부 꺼내는 건 기본! 냉장고 앞에 신문지를 깔아 주방 바닥이 더러워지 는 것을 막은 다음 콘센트를 빼고 안의 음식들을 다 들어낸다. 냉장고의 야채박스와 선반은 빼내 물로 닦는다. 잘 닦이지 않는 경우는 주방용 세제로 닦는다. 그리고 마른 수건으로 닦은 뒤 햇빛에 말려준다. 야채박스처럼 오염이 심한 곳은 곰팡이가 낄 우려가 있으므로 햇빛에 꼭 말려줘야 한다. 냉장고 안은 식초를 묻혀 닦은 후 더운물로 닦아준다. 그 다음 소독용 알코올로 닦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문짝에 붙은 고무바킹의 때는 칫솔이나 수세미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냉동실은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내는 것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방열기와 증발판은 신경 써야 한다. 1년에 두 번 정도는 진공청소기로 안쪽방열기를 청소해주고, 증발판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물로 닦아줘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냉장고를 깔끔하게 관리를 해도 냉장고 자체를 너무 과신하면 안 된다. 특히 계란은 냉장고 냄새를 흡수하여 상하기 쉽다. 또한 저온에 약한 마요네즈는 기름과 흰자가 분리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며 죽순이나 두부는 수분이 얼어서 맛이 떨어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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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청소 |
레인지용 그릇에 물을 담아 3-5분 정도 가열한다. 수증기로 인해 찌든 때가 분해된다. 세제(중성세제:물=1:20) 걸레와 마른 걸레로 마무리한다. 레몬조각을 넣고 3-5분 정도 가열하면 은은한 향기를 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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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찌든때 |
기름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가스레인지의 스테인레스 스틸 부분과 타일을 말끔히 닦아낸다. 삼발이와 버너 받침대 등은 더운 세제에 2시간 정도 불려 닦으면 좋고, 기름때가 끼기 쉬운 가스관이나 호스 등은 주방용 세제를 묻힌 키친타월을 붙여 놓았다가 뜨거운 물로 닦아 내고, 가스 레인지 버너 부분 구멍은 이쑤시개로 먼지를 뚫어주고 필터 부분은 못쓰는 칫솔을 이용해 닦아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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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후드 청소 |
가스레인지를 2-3분 정도 가열하면 기름때가 분다. 레인지 후드필터를 제거한다. 레인지 위에 신문지로 보양을 한다. 후드 내부에 분무기를 사용하여 세제(알칼리성세제:물:락스=1:20:1)를 바른다. 1-2분 정도 박리시킨 후 걸레로 닦아낸다. 마른 걸레로 마무리한다. 새 필터를 갈아 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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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생긴 그릇자국 제거 |
깜박 잊고 김이 펄펄 나는 주전자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놓았는데 흰 얼룩이 생겼다. 이럴 땐 마른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 보자. 혹은 소주나 담배 담근 물로 닦아본다. 웬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없어질 것이다. 단, 합판으로 된 이중도장한 제품의 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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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식탁커버 얼룩제거 |
비닐로 된 식탁커버 등에 얼룩이 생겨 좀처럼 지워지지 않을 때는 커버위에다 중탄산소다를 뿌려놓고 젖은 행주로 문질러주면 쉽게 지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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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그릴 비린내 제거 |
생선을 구워 낸 그릴의 비린내는 그릴이 식기 전에 받침판의 물을 버리고, 소다를 듬뿍 뿌리면 사라진다. 소다가 생선기름을 빨아 들여서 고약한 냄새를 지워준다. 식은 뒤 소다로 닦아내고 잘 씻으면 스펀지에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냄새가 사라진다. 또 녹차를 마시고 난 찌꺼기나 여과한 커피 찌꺼기를한 줌 그릴안에 까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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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선반 악취제거 |
식기 선반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는 건조되지 않은 식기를 올려놓거나 양념장 등이 흘러 냄새를 유발시키는 것이다. 식기를 전부 꺼내 알코올 섞은 물로 닦아준다. 중성세제로 1차 청소후 물로 깨끗이 닦아내도 좋다. 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또다시 악취를 풍길수 있으니 열어두어 충분히 환기시킨 다음 차나 원두커피 잔여물을 넣어두면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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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유리컵 |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된다. 소금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로 닦으면 광택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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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비린내 제거 |
도마의 생선 비린내를 없애려면, 도마에 소금을 뿌리고 솔이나 스펀지로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닦아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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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개가 열리지 않을 때 |
마개를 더운물에 담거나 열을 가해 마개를 팽창시키면 간단히 열린다. 또는 병마개의 물기를 없앤 뒤 고무장갑으로 열면 쉽게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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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냄새제거 |
도시락, 밀폐용기의 찌든 냄새는 씻어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찌든 냄새를 없애려면 양배추, 양상치와 같은 야채 자투리를 용기에 가득 담아 밀폐한 뒤 2-3일 냉장고에 넣어두면 말끔히 없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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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안깨지게 하는법 |
새로 산 뚝배기를 깨뜨리지 않고 오래 쓰려면 식용유를 잘 활용한다. 뚝배기 바닥에 식용유를 듬뿍 바른 다음 한시간 정도 두었다가 물을 그릇의 70~80% 정도 채운 뒤 약한 불로 잠시 끓인 다음 다시 불을 세게 해서 끓인다. 그러면 내구성이 강해져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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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개어진 그릇이 잘 안빠질때..... |
유리컵이나 밥그릇 등이 포개어져 잘 빠지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런 때는 위의 그릇에 찬물을 붓고 아래쪽을 더운물에 담가 놓으면 컵이 쉽게 빠진다. 또 포개어진 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빼도 쉽게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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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닦기 |
프라이팬에 생선 등과 같은 음식물이 눌어붙었을 경우엔 우선 프라이팬을 불에 달구고 거기에 소금을 약간 뿌린 다음 신문지로 닦아보자. 냄새도 없어지고 아주 깨끗이 잘 닦인다. 또, 냄비나 프라이팬에 기름때가 찌들어서 잘 안 닦일 때는 하루정도 직사광선을 쪼여 준 뒤에 닦아보자. 기름때가 저절로 벗겨지면서 쉽게 닦인다. 또 소주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요리를 하고 나서 열기가 식기 전에 프라이팬에 소주를 부은 다음, 휴지로 문지르듯이 닦으면 기름 때가 깨끗이 제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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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청소 |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악취 및 미관에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컴퓨터, OA기기, TV, 오디오 클리닝 ①전원을 끄고 알칼리성 세제와 물을 1:20의 비율로 섞어 놓는다. ② 고운 붓으로 먼지를 먼저 털어 청소기로 빨아낸다. ③ 세제에 담근 걸레를 잘 짜서 일자 드라이버에 씌워서 틈새를 닦아낸다. ④ 브라운관은 세제로 닦으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깨끗한 마른 걸레로 닦는다. ⑤ 컴퓨터의 키보드를 엎은 다음 위 세제를 분무기에 담아 뿌린 후 깔아 놓은 신문지에 5분 정도 엎어놓은 후 마른 걸레를 드라이버에 씌워 닦아낸다. ⑥ 컴퓨터의 마우스는 아랫부분을 열어 볼을 꺼낸 후 메틸알콜로 닦아내고 안쪽에 끼어있는 먼지는 면봉에 메틸알콜을 묻혀 닦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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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생선 냄새 제거 |
생선을 굽고 나면 주방에 생선 냄새로 자욱하다. 이때 생선을 구웠던 석쇠나 숯불, 프라이팬 등에 간장을 떨어뜨려주면 간장 타는 냄새가 주방 안에 퍼지면서 생선 냄새를 제거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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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찌든 파냄새 제거 |
파를 다듬고 나면 손에서 파냄새가 몹시 나게 되는데, 이 냄새는 아무리 물로 깨끗이 씻어도 별효과가 없다. 이럴 때 식초로 손을 씻으면 신기하게도 파냄새가 깨끗이 사라진다. 또 우엉뿌리를 요리하고 나면 손에 검은 물이 들어 잘 지워지지 않는데, 이럴 때도 식초로 닦아내고 다시 물로 씻으면 깨끗이 닦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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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용기 냄새 제거 |
합성수지로 만든 밀폐용기에 김치나 지방이 많은 생선 등을 넣어두면 냄새가 그대로 배어 다른 음식을 담기가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런 때에 쌀뜬물을 받아 밀폐용기를 30분 가량 그 속에 담가둔 다음 스펀지로 구석구석 문지르고 물로 헹구어 내면 냄새가 깨끗이 제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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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냄비 기름때 씻기 |
냄비에 물을 가득 부은 다음 밀가루를 우윳빛보다 약간 엷게 타서 약 3분 정도 팔팔 꿇인다. 그러면 밀가루가 냄비 안에 붙어있는 기름기를 용해 시켜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또 점분이 기름기를 제거해 주므로 국수나 스파게티를 삶은 물로 설거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