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鶴見線 103系의 막무가내 일본일주 [3-6] 히미선으로 히미로

타카오카에서 갈라지는 JR 노선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히미선(氷見線)이죠. (다른 한 노선은 무엇일까요?)

JR 히미선(氷見線)은 타카오카(高岡)를 기점으로 노토반도의 동쪽 히미시(氷見市) 히미역까지 총 18.2km의 구간으로 8개의 역을 가지고 있는 비전철 구간입니다. 1900년 츄에츠테츠도(中越鐵道, 이렇게 읽는 거 맞습니까?)가 타카오카(高岡)~후시키(伏木)을 개업한 이래로 1912년 시마오(島尾)까지, 같은 해 히미까지 전구간 개통 되었으며, 국유화 된 것은 1920년 입니다. 키하 47계 열차가 전속(?)운행 중이며 표정속도는 약 38km/h, 총 소요시간은 약 27분입니다.

15시 07분 출발시각에 맞추어 열차는 출발합니다.

키하 47系 보통(氷見行き)

탑승구간 : 타카오카(高岡)~히미(氷見)

운임 : 320엔(누적 27930엔)

[사진 344] 출발과 동시에 도착한 닌자 핫토리군 도색 차량;;

[사진 345] 이럴 줄 알았으면 한 편성 늦출 걸 그랬네요;;

[사진 346] 첫 번째 역 엣츄우나카가와(越中中川)역 도착.

[사진 347] 웰컴~ 잘 그려지지는 않았지만 친근한 벽화가 맞이 하는 역;;

[사진 348] 노오마치(能町)역 도착. 역사는 있지만, 무인역. 여기서부터 공업지대가 시작됩니다.

[사진 349] 후시키(伏木)역. 공업지대에 있는 역으로 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사진 350] 엣츄우코쿠분(越中國分)역. 무인역 입니다. 저 그림은 누가 그렸을까요?

곧 바다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일본에서 보는 동해의 모습;;

[사진 351] 선로는 바다에 꼭 맞닿아 있습니다.

[사진 352] 구형열차의 장점! 창문을 열고 풍경 감상~ 아! 상쾌합니다~

[사진 353] 아마하라시(雨晴)역 도착. 우청(雨晴)이란 단어가 한국어에 있나 보네요……

[사진 354] 히미(氷見)역에서 한 컷. 작은 역이지만, 왼편에 관광 안내소도 있습니다.

3-7 히미에서 편으로 가겠습니다;;

[토자이센]

오호~ 오랜만에 뒷짐진 사진이 아닌것 발견~!!ㅋ

[鶴見線103系]

하핫;; 그런 부분까지... 사실, 삼각대 세워놓고 혼자 사진을 찍다보면 뭔가 다른 포즈가 안 나옵니다;; 그냥 서 있는 것도 뭔가 뻘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