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4:23~31 기도의 능력
다연장 로켓포라는 것이 있는데, 포가 여러 개 달린 대포이다. 건담으로 말하면 쌍Z건담급이다.
그런데 옛날에 성도들이 광장에 모여 함께 뜻을 모아 기도하면, 기도가 응답되었다. 심지어 위기 때에 김일성도 기도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심장마비로 죽었다.
보통 대개 혼자서 골방에서 기도하는데, 또는 교회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조용히 기도하는 편이다. 그런데 기도가 다양하다. 성경은 삼삼오오 모여서 기도하는 것도 있고, 무리 지어 기도하는 것도 있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하나님께서 나도 같이 있겠다고 약속하셨다.
마18:19~20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그런데 모여서 함께 기도하는 것은 마치 함께 모여 대포를 쏘는 것과 같다. 특별히 우리나라는 코리안 프레이어라고 하여, 주여 삼창하면서 또는 떼창하면서 소리내어 기도하는데, 기도도 종류가 다양하다. 아무튼 여의도 광장에 모여 회개하고 나라를 구해주십사 수의를 입고 기도하는 광경을 보았는데, 백만명 이상이 운집한 것이 마치 마치 영적인 대포가 터져 나가는 것 같았다. 그런데 계시록을 보면, 성도의 기도가 쌓여서 역사가 이루어지는데
계8: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달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사무엘이 나라가 위기에 처하매, 미스바에 백성들을 모으고 기도하는데, 회개하고 함께 모여 기도한다. 그러니 블레셋이 칼도 쓰지 않고 격퇴당하였다.
삼상7:3~12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그런데 성회를 대회를 할 때, 또는 기도하러 갈 때, 죄가 있으면 가기가 싫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가는 것이 좋다. 죄를 고백하고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가는 것이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도할 때는 정확한 뜻으로 기도해야 한다. 정확한 뜻이란 동기를 말한다. 그리고 성경대로 말씀대로 기도해야 한다. 그럴 때 기도의 탑이 또는 기도의 대포가 제대로 준비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조준이다. 정확하게 조준해야 한다. 문제는 마음의 변덕인데, 이 여자를 주시옵소서 그랬다가, 이 여자는 안되겠습니다. 저 여자를 주시옵소서. 그랬다가 나도 모르겠습니다. 알아서 주시옵소서. 그러면 호박 매주 노각들이 달려오는데, 그냥 독신으로 살겠습니다. 그러다가 결혼해야겠습니다. 주시옵소서. 그러면 기도를 운반하는 천사들이 얘는 도대체 뭐냐. 그런데 사람이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또 자기 속을 자기도 때론 모르기 때문에, 기도를 통해서 마치 돌짝밭이 일구어지는 것 같다. 아이고 내가 또 정욕으로 기도했구나. 그래서 이러면서 육신과 이생의 정욕이나 세상의 자랑의 밭이 일구어진다. 그런데 아무튼 무리가 정확한 뜻으로 합심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기도는 마치 항공모함이 화력지원이 집중되는 포화사격처럼 역사하는 힘이 크다. 성경을 보면, 어떤 합심기도는 나라를 구하기도 하고, 어떤 합심기도는 곧 돌아가실 죽을 환자가 갑자기 병이 나아 살아나기도 하였다. 오늘 본문도, 예수를 전하지 말라는 공의회의 지시에 대해서 초대교회가 두려움이 생겼으나, 기도로 이를 극복하고 담대하게 말씀을 전한다.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베드로와 요한이 감옥에서 나오자 공의회에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한 말 곧 예수에 대해서 부활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고 한 지시사항을 동료들에게 알린다.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오
복음이 교회가 갇힐 위기에 쳐하자, 이들은 일심으로 대주재여, 대주재라는 말은 최고의 권세를 가지신 군주를 뜻한다. 절대자 하나님을 말한다. 하나님은 천지 곧 우주를 만물을 창조하셨다. 또한 아들을 주셨다.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그런데 이들이 성령의 안목으로 보니, 다윗이 본 그대로 하나님의 백성을 열방이 죽이려고 준비하는 것이다. 여기서 경영이란 말은 양성한다는 뜻이다. 북한이 세계에서 4위권에 들만큼 핵을 개발하여 위협을 하고 있다. 핵무기를 양성한 것이다.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왕과 지배자들이 자유를 억합하고, 질서를 무너뜨리고, 대적한다. 지금도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과거에도 헤롯과 빌라도와 공의회와 세상 백성들이 짜고 연합하여 예수님을 대적하였다.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뜻’은 동기, ‘예정’은 미리 결정한 것을 말한다. 야곱이 뱃속에서부터 삶이 계획되어졌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복음을 위하여,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셨다. 성경에 예언된 메시아이다. 예정된 것이었다. 버림받으시되 모퉁이 될이 되실 것이 예정되었다. 창세전에 예정되었다. 그러므로 역사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예수와 부활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는 위협에 대해서 담대히 말씀을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이것은 초대교회부터 박해받았던 상황에서 주의 능력으로 돌파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다. 교회는 지금도 기도가 최선의 노력이다. 무엇을 하더라도 기도하고 해야 한다. 그러므로 각 교회가 교회별로 모여서 기도하고, 때로는 대회로 모여 함께 기도하는 것이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처럼 큰 위기 상황에서 함께 모여 회개하며 기도할 때에 역사하는 힘이 크다. 그러나 초대교회가 공의회의 위협으로 인하여 두려움이 생겼고 복음이 갇힐 위기에 처해졌다. 그러므로 사도들이 담대함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이들은 복음전파와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합심으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였다.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그러자 기도 후 담대하게 박해와 방해를 무릅쓰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였다.
구약에서 여호사밧이 국가가 위기 상황에 처해졌을 때에, 사무엘처럼 성도들을 모으고 기도하였는데,
대하20:10~13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기도하고 야하시엘이란 사람에게 응답이 왔는데 하나님께서 대신 싸우신다는 것이다.
대하20: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그리고 찬양을 하며 나아갈 때에, 여호사밧도 사무엘처럼 적군에게 칼도 대지 않고 승리하였다. 그러므로 핵무기의 위협, 나라의 위기의 때일수록, 포를 더 많이 쏴야 한다. 포도 종류가 여러 가지이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평소보다 더 많이 기도함으로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