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두째주일
말씀:창세기15장1-11절
제목 :언약의 하나님
아브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소돔의 전쟁으로 포로가 된 조카 롯과 그의 가족들을 구출했으나 보복이 두려웠고 또 가나안과 후손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셨기 때문에 영적으로 침체해 있었습니다
이때에 이상 중에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1절)는 위로의 말씀이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 자식도 없는데 무슨 상급을 주시려구요? 나의 상속자는 나의 종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2-3절)
라고 반문하며 한탄했습니다
당시 고대 사회에서는 후사가 없을 때 충실한 종을 양자로 삼아 재산을 주고 노후의 삶을 의탁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4절)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5절)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의로 여기시고"(6절)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7절)고 자신을 계시하였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은 그가 자기 후손과 가나안 땅에 대한 소망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은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8절)
라고 하며 확증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9절)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은 그 희생제물을 중간을 쪼개어 마주 대하여 놓고 여호와의 응답을 기다렸습니다(10-11절)
17절에 "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에서 나온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난 것"은
하나님이 그 피흘린 제물을 받으신 것과 그 언약이 인준 되었음을 보여 주는 상징적인 형상입니다
이와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몸을 십자가에서 찢기시고 언약의 피를 흘리심으로 이를 믿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유업으로 주셨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 또 저희 죄와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 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히10:12-18)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복된 설 명절 되시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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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김인성목사님 2월 11일 두째주일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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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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