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04일
가야산 칠불봉을 가려다 일기가 불순하여 월출산으로 방향을 바꿔 산행을 하였다.
월출산을 향해 가는 길 곳곳에 낀 자욱한 안개를 보며 운해를 볼 수 있겠다 생각 하였는데 '역시'였다.
멋진 암릉과 그 사이로 밀려 왔다 밀려 가는 구름들 .....
먼 길을 마다 않은 보람이 있었다.
산행은 영암 호동 마을 회관에서 범봉을 올라 노적봉과 미황재를 거처 구정봉에서 대동제로 내려서는 길을 택했다.
첫댓글 "운해를 볼수있을까?"내심 기대했었는데..너무 운치있었죠~~^^암릉 또한 너무 멋있고~~역시 월출산~~
월출산은 원래가 화강암 덩어리인지라 바위는 믿음 그 자체인데 비소식이 있어 혹시나 운해 ??? 하고 갔는데 역시나~~ㅎㅎ 다들 복 받으신겁니다 ^^
나도 쪼아~~ㅎㅎ
첫댓글
"운해를 볼수있을까?"
내심 기대했었는데..
너무 운치있었죠~~^^
암릉 또한 너무 멋있고~~
역시 월출산~~
월출산은 원래가 화강암 덩어리인지라 바위는 믿음 그 자체인데 비소식이 있어 혹시나 운해 ??? 하고 갔는데 역시나~~ㅎㅎ 다들 복 받으신겁니다 ^^
나도 쪼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