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28일(목) #【매일뉴스브리핑】

[미션]

#2023년,9월28일(목)
#【매일뉴스브리핑】

●"정치 검찰 vs 토착비리·정경유착"..
한쪽은 치명타
●총력전 펼친 검찰 '당혹'...
'수사 정당성' 후폭풍 거셀 듯
●이상민 "이재명, 국민 상식에
역행…. 물러나야"

●'국군의 날' 시가행진...
K2 전차·L-SAM도 등장
●'나 혼자 산다' 1천만명…
먹고사는데만 월 155만원 든다
●옥시·애경·SK 대표 불렀지만...
살균제 공청회 '빈손'

●법무부, 로톡 가입 변호사
123명 징계 취소… "부적절"
●112 신고전화로 보이스피싱
피해구제까지 한번에
●"목말라서"…
근무 중 맥주 인증샷 올린 8급 공무원

●교복입고 담배피는 고교생
뒤통수 때렸다가 ‘날벼락’
●엔화 예금 다시 '1조엔'....
800원대 엔화 지금 사둘까?
●또 스타벅스 유사 상표?….
해태아이스 '스타빙스' 출원

●1억 위스키에 골드바까지…
'억소리' 추석 선물
●햇살론 버티면 된다?…
1년 새 대위변제 7400% 폭증
●'인텔도 반했다'…
삼성전자 D램 '신무기' 꺼냈다

●바이든, 車 노조 파업 현장
동참…"40% 급여 인상, 예스"
●러시아 산업부 장관 "현대차 공장, 러 기업이 인수할 것"
●애플, 인도 생산량 5배 확대

●이재명 영장 기각에 격앙된 국힘,
비상의총…"일반 국민과 다른 잣대"
●"혐의 인정되더라도..."
이재명 영장 심사 맡는 유창훈 과거 판례 재조명

●"키움증권에서 하지 말걸"…
두산로보틱스 청약 '0'주도 속출
●'금메달' 우리 사격 대표팀,
北 선수들에게 기념촬영 거부당해
●“이러다 큰일나겠다”…아시안게임 참가한 북한 ‘초비상’, 왜?

●"살빠지려면 '이때' 운동하는 게
가장 좋다" 하루 중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에 매일 중·고강도 운동
●뉴미디어 퍽 창업자 "美 할리우드 작가 노조 파업, 긍정적 타협 이뤄져"
●추석 택배 개인정보 주의…
"운송장 바코드 꼭 제거하세요"

●"비상약 사놓으세요"...추석 때
병원·약국가면 최대 50% 비싸
●고금리에도 미국 집값 반년째
상승…다이먼 "기준금리 7% 갈 수도"
●서울 지하철 중단·지연으로
돈 내고 못 타면 2주간 환불 접수

●“최서원 거절 못해 후회” 박근혜
인터뷰에도… 정유라 “母,
감옥서 죽어도 신의 지킬 것”
●'철근 누락률 70% 아니다?'...
갑자기 늘어난 철근 간격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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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말 가계와 기업 빚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시장 회복세에 가계 빚이 더 늘 수 있다며 금융 불안정성이 커지지 않도록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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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조'를 표방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노조 파업현장을 찾아 피켓시위에 동참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론 처음인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뒤지는 등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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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한국과 독일, 성장률
동반 하락 왜?

한국과 독일 경제의 부진과 원인을
분석,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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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미국과 일본 등의 성장률이 상향 조정한 반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독일은 올해 성장률이 -0.2%를 기록해 역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과 독일 경제가 동병상련을 겪고 있는 건 닮은꼴 경제구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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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독일의 총부가가치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8%, 한국의 제조업 비중은 2021년 27.9%로 모두 G7 평균보다 높고 미국과 영국의 2배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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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은 반도체, 독일은 자동차의 산업 집중도가 큰데, 특정 산업에 기대 경제가 성장한 만큼 취약점을 노출했다는 풀이가 나옵니다.
또 양국 모두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아서 중국의 경기둔화가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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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셰일기업의 경고
"증산 없인 유가 150弗 간다"

미국 최대 셰일업체 중 한 곳인 콘티넨탈리소시스의 더그 롤러 최고경영자(CEO)가 국제 유가가 배럴당 최고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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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CEO는 26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노스다코타의 바켄, 텍사스의 이글포드 등 경쟁 지역에서와 같이 퍼미안 분지에서의 원유 생산량도 언젠가 정점에 이를 것”이라며, “(셰일오일에 대한) 새로운 탐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배럴당 120~150달러 수준의 국제 유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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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CEO는 다만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서더라도 원유 생산량을 폭발적으로 늘릴 계획은 없다는 방침을 언급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셰일오일 유전에서의 생산량은 지난 7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셰일오일업계 임원들은 조 바이든 미 행정부에 증산을 허용해달라고 일관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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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발작'…원·달러 환율 1348원 연중 최고

원·달러 환율이 어제(26일) 12원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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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348원 50전에 마감해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연 4.5%를 넘어서며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여파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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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 2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긴축 장기화를 예고한 이후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인덱스가 고공행진하고 있고, 국내 외환시장도 영향을 받은건데요.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일종의 긴축 발작이 일어났다”며 “한국 주식과 채권·원화 가치가 트리플 약세를 보이는 양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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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5천호 추가, 공급난 해소
역부족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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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원자재 가격 상승과 피에프 대출 등 자금 조달 흐름 둔화 영향으로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줄자, 정부는 이날 추가 공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가 약 5만 5000호의 공공주택 물량을 추가 공급할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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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공적 보증기관의 보증 규모를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올해 목표인 47만 호(인허가 기준)를 차질 없이 공급한다는 구상이지만, 8월까지 인허가 물량이 21만 3000호에 그쳐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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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1천만명 먹고사는데 월 155만원

1000만 가구에 육박한 국내 1인 가구가 한 달 평균 소비하는 금액이 155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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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통계프리즘'에 따르면 작년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155만 1000원으로 2인 이상 가구의 49.3% 수준이었습니다.
소비 항목별로 보면 1인 가구는 음식·숙박, 주거·수도·광열, 식료품·비주류음료 순으로 많이 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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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데' 들어가는 돈만 46만 9000원으로, 한 달 소비 금액의 30.2%로 나타난 겁니다.
뛰는 물가에 가뜩이나 쪼그라든 가처분소득을 감안하면 급격히 늘어난 1인 가구들이 한계가구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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