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란?
파크골프는 골프를 축소 재편성하여 공원 주변 또는 유휴지 잔디에서 쾌적한 자연을 벗 삼아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건전하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는 운동 종목으로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의 합성어 Park(공원) + Golf(골프) = ParkGolf 로 골프를 재편성한 스포츠 종목이다. 3~4명이 1개조로 편성하여 파크골프 클러 과 공을 가지고 전국에 있는 파크골프장에서 누구라도 쉽게 경기를 할 수 있는 국민 생활 스포츠로 특징은 배우기가 쉽다, 안전하고, 저비용으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형 운동으로 3세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1983년 홋가이도의 토치가 지방의 마쿠베츠 공원에서 7홀의 간이 파크로 처음 시작되어 2004년 5월에 한국에 도입되어 2016년 3월에 (사) 대한 파크 골프협회로 창립되어 현재 1,200여 개의 파크골프장에서 100만 명이 넘는 동호인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사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가 중, 장, 년들의 모임이 활성화되어 지역으로는 대구시 각구청 단위로 파크골프 협회가 형성되어 있으며 종교단체나 직장 단위로 클럽 이 설립되어 가톨릭의 경우 지난해에 제2회 대구교구장배 파크 골프대회가 열려 큰 인기를 얻기도 한다.
나는 2016년 연말에 지인으로부터 강습을 받아 8년간 운동을 이어오며 대구 수성구장에서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과 지도를 받고 싶어 하는 150여 명의 사람들을 같이 연구하며 운동의 원리로 지도자로 활동을 하다 보니, 솔직히 밑천이 다 떨어지게 되어 그들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러 책과 상식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지인의 소개로 영진전문대학교에 파크골프 학과에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2024년 3월에 입학원서를 제출하여 입학을 하였습니다. 곧 여든의 나이를 앞두고 대학에 입학한다는 것이, 맞기나 한단 말인지? 마음의 갈등을 가질 수 밖에 없었는데, 군자삼락(君子三樂 : 군자가 누리는 세 가지 즐거움) 학습(學習), 유붕(有朋), 부지불온 (不知不溫) 중 으뜸인 학슥, 즉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라 하였는데, 내가 가르친 사람들이 물어오는데 또 배워야 겠다는데 어쩔 수가 없어 이론과 실기를 제대로 배우기 위하여 입학을 하였습니다. 다음이 유붕인데 젊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니 젊은이 들을 이해 하며 어울리어 그들의 생활 관습이나 유행어들을 알아가니 이 또한 두 번 째 즐거움인 친구를 사귀는 것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니 일석이조(一石二鳥 : 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는 것) 가 아니 겠는가!
우리 또래의 친구들은 허리나 무릎이 아픈 사람들이 많은데 파크골프를 치면서 잔디 위를 걸으니 치유가 되니 얼마나 다행인가! 그리하여 나는 이렇게 말한다. 의사는 치료를 하지만, 파크골프는 치유를 한다고!
다음은 학교생활을 하며 일어난 일들!
입 학 식 날
2. 새로운 친구들
3. 파크골프의 정석 과 학교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