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 너의 마음' 이벤트 종료♪

[카나]

둘이 금발이구나 그러고보니💡

고생하셨습니다- 샤를로트의 앙금이 풀어진건지, 아니면 마음이가 샤를로트한테 에☆가★오를 주입시켜서 그런지 몰라도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어보이네여😎

물론 속을 들여다봐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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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곡을 떠나서 험지라고 불릴 만한 곡을 잡고 있는데, 달링 댄스가 그 중에 하나였어여🎑
이제 이주한 지도 반 년이 지났어요- 별 하나를 바꾸는 데 반 년이 걸렸다는 얘기에여

전체적으로 힘들어서 그 정도 걸렸다면 이해가 되지만, 놀랍게도 삐걱한 구간은 단 한 구간이었습니다🥲💧
해결이 됐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왼손이 3에서 1로 가는 게 생각보다 힘들어여
이 곡을 잡을 분들은 제가 말한 구간에 공을 들이시는 게 좋을거예여🔥 정말 명예 28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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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해피 이벤트이기도 하니 에고록 ㄱㄱ?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하하...😅
두 타법으로 18 번씩 총 36 번을 굴렸지만 끝끝내 결승점엔 다다를 수 없었어요😔
건반게임에서 분당타수 200 이상, 최대 400짜리 곡을 했던 순간이 떠오르더라구여

이렇게 빠른 곡은 노트 하나씩 총 세 개를 치는 단순한 배치에서마저 세 개를 다 못 맞히는 일이 비일비재해요😖
'서든 데스' 를 쳐보신 분들은 바로 무슨 말인 지 아실거예여

이런 곡을 할 때 제일 중요한 건 자리를 정확하게 잡는거랍니다
자리와 박자를 칼같이 지켜야돼여 빠르다 해서 빠르게 치면 다 간접미스나여

실제로 트릴에서 조금 조급하게 굴다가 bad 판정이 많이 나왔어여😔

👍

결국 마지막 날까지 에고록을 하다가, 로젠 호라이즌으로 방향을 바꿨답니다-
에고록에서 하도 치이다 보니 원래 잘 안되던 곡이 두 번만에 되는 기적이 일어났어여🥹

그냥 실패했다 생각하면 진짜 그냥 실패가 되는 것 같아여
끼인노트 대처능력도 올라가고, 퍼펙트 1,060 첫 진입하고, 하드캐리 할 수 있는 곡도 하나 늘었으니
비록 에고록으로 이엑스 성공은 못했어도 세 가지 장점이 생긴 셈이죠😏

생각하기 나름이에여😎

이번 이벤트 곡이죠😆 헬로해피 최애곡이 바뀌었습니다🎆
중간 중간 들어가는 턴테이블 효과음과 왠지 모르게 시골 느낌의 정겨운 소리가 귀에 딱딱 꽂히더라구여 ㅋㅋㅋ

한때 메이플하면서 아랫마을이랑 리엔 노래를 많이 듣다보니 그런건가 ㅋㅋㅋ 아무튼 넘 좋습니다😆

새 이벤트까지 3 시간 가량 남았으니 조금만 쉬다가 다시 가자구요 후후⏳
따사로운 불볕이 내리쬡니다- 더위조심 하시길🌊

[리즈]

그냥 평소에 재미있게 할 때는 28레벨도 무리없이 풀콤보도 했었는데
이상하게 이번 트라이 이벤트처럼 '해야 한다'라는 게 생겨버리면 칠 때도 힘들고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미스나서 스트레스 받았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ㅠ

빠른 곡도 손이 느려서 못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fast만 엄청 많이 나온 걸 보고 너무 빠르게 쳤구나...라는 걸 깨달았어요...ㅋㅋㅋ
이벤트 수고하셨어요! ☆

[카나]

미션을 빼면 늘 하던 것인데 우리는 미션 때문에 '달라졌다' 고 느끼는 것 같아욤🧐
아주 낙관적인 분이 아닌 이상 "오우 난 그냥 프리라이브 하는겨~" 라고 생각하는 게 참 어려워여

주력곡이 있더라도 평소에 안 틀리는 곳을 틀리기 때문에 넓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여🎑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요-
fast랑 slow는 한끗 차이라 비슷하게 나오면 확실히 어려운거고
한쪽으로 쏠린다면 대처하기에 좋다고 봐욤😎

그런 걸 알아가면서 점차 줄여나가면 파는 재미가 쏠쏠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