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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료실 스크랩 온라인광고를 시작할 때 유용한 기본 사항
금덩어리 추천 0 조회 2 09.12.30 10: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온라인대행사 근무경험과 현재 마케팅 활동을 하면서 생각한 부분을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다소 두서없고 정리가 안되어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이 글은 기업이든 쇼핑몰이든 온라인광고를 처음 접하거나 혹은, 광고 운용 경험은 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드리는 방안 제시입니다.

 

광고 진행시 직접 하시는 분도 많으신데 처음 혹은 효과를 보셨다면 대행사를 통해서 진행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정보습득이나 시장 흐름 파악, 입찰 등 여러 부분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까요.

 

아래의 사항들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이라 판단되는 내용들입니다.

 

1. 포탈점유율은 네이버 75%, 다음 20%, 야후 3%, 기타 2%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이 요즘 뜨고 있다..라든지의 정보는 유용한 것이지만 포탈의 검색광고에 국한해서 생각할 때에는 위의 점유율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처음 진행하기 때문에 비용을 작게 잡거나 그동안 효과를 못보신 분들은 당연히 네이버/다음쪽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이한 경우에 야후, 엠파스 등이 트래픽이 잘 나올 때도 있습니다만. 영업멘트에 넘어가 손해를 보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2. 현재 주목되는 광고를 수시로 찾으세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지만, 특이한 경우의 UCC같은 마케팅을 제하고는 일반적으로 키워드가 가장 각광받고 있으며 비용 대비 효과가 높습니다.

키워드 중에서도 검색어 조회수(노출수)와 집행현황에 비례하게 비용이 책정되는 CPM 정액제방식보다는 방문자 수와 키워드별 입찰현황에 따라 비용이 책정되는 CPC 종량제방식이 전략 반영이 수월하고 방문자 수가 보장되는 장점이 있어 선호되고 있습니다.

물론 CPM 방식도 사용하기에 따라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초기 집행시나 기존에 CPM으로 효과를 못봤다면 CPC방식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행사는 만능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담당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자사에서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제안을 하게 됩니다.

직접 주위 업계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전략, 상품에 대해 알아보시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3. 대행사 담당자의 영업과 제안을 잘 읽어내시기 바랍니다.

대행사 담당자는 관리, 분석, 기획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업무 비중의 80% 가까이가 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그중 80% 정도가 이미 준비되어 있는 상품(상품 그자체를 제안한다거나,  ** 자리가 났다 같은 멘트)을 제시합니다. 어줍짢게 8대 2 법칙을 적용해 보았는데 경험상 그럭저럭 맞아떨어지는 것 같네요.

나머지 20%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담당자는 100%의 효율을 보여주지만 80%의 상품영업에 치중하는 담당자는 결과적으로 광고주께 20%의 효율, 20% 정도의 만족밖에는 가져다 주지 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마케터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영업력은 있지만 그것을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잘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말을 유창하게 잘 하는 사람을 보시는 것보다는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담당자를 가려내시기 바랍니다. 쉽게 말해 호들갑 떠는 담당자의 분위기에 속아서 의도와 다른 진행을 하지 마시라는 얘깁니다.

 

4. 대행사 담당자는 일대 다수로 관리를 합니다.

즉, 한명의 담당자는 여러 업체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넉넉치 못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업무의 80%가 영업이기 때문에 더더욱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므로 성실한 담당자의 경우는 업무시간이 끝나고 나서도 키워드등록, 보고서작성 등으로 야근수당도 받지 못해가면서 자기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관리 부분에서 우선순위를 두게 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우선순위의 기준은 "비용"입니다. 당연히 자기에게 수익이 높게 나오는 업체에 더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게 됩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신규업체의 경우는 특히 광고예산을 높게 잡지 않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소규모 광고주는 대개 사내에 마케팅담당자가 별도로 없는 경우가 대다수라 대행사 담당자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 부분, 의지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기 보다는 바로 효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담당자를 독려해가면서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담당자도 자기에게 더 신경써주고, 밥이라도 한끼 사주는 업체에 한번이라도 손이 더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일정한 효과 목표를 정해두고 달성 정도에 따라 소정의 성과금 지급 내지는 선물, 한턱 쏘는 담당자에 대한 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5. 광고분석에 필요한 개념을 몇가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CTR : 클릭률입니다. 노출된 횟수에 대비해서 클릭수가 너무 적다면 홍보문구나 키워드의 연관성이 부족하다 할 수 있고, 어차피 필요한 사람은 들어온다고 놔둘 수도 있지만 실제로 효과로 이어지기는 어렵습니다.

클릭률이 높은 경우는 연관성이나 독창성이 높다 할 수 있으며 광고를 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고객 접근성도 높아집니다.

    구매전환율 : 방문자 대비 판매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질적으로 오버추어와 구글에서 효과분석의 가장 큰 지표가

                              바로 구매전환율입니다.

                              전환율은 클릭과 대비한 효과 지표이며,

                              1회 전환당비용은 비용과 대비한 효과의 지표입니다.

                              전환율을 높이고 전환당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보통 쇼핑몰의 경우는 소비자 시점에서 볼 때 상품구입완료 횟수나

                              회원가입완료 횟수를 카운트하는 것으로 측정합니다.

                              간단한 HTML스크립트 삽입만으로도 자동으로 분석이 됩니다.

    ROI : 투자 대비 수익, 즉 수익률입니다.

              보통 ROI를 구매전환율과 같이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ROI는 광고주께서 직접 측정하셔야 합니다.

              이는 단순하게 방문자 얼마에 비용 얼마, 구매전환 얼마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효과 그 자체, 경영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매출/비용*100=ROI(%) 라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하루 매출이 200,000원이고 하루 광고비용이 10,000원이라면,

              ROI는 2,000(%), 효과는 들인 비용의 20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키워드광고에서 ROI가 500% 이상이면 향후의 성장을 고려할 때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이고 1,000% 이상이면 이상적인 수치입니다.

              광고비의 다섯배 이상 벌면 슬슬 비용을 늘려가면서 매출을 높여나가는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끝도 없이 많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이만 줄입니다.

긴 글 다 읽으신 분들 감사하구요, 모두 대박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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