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버전]제주소년 오연준, '바람의 빛깔(포카혼타스 OST)'
출처 : 위키드(WE KID) | 네이버 TV캐스트
http://naver.me/59chpNk4
https://vimeo.com/155641476
오연준 ′바람의 빛깔′ 듣기/가사
아마 그대 눈에는 내가
그저 야만인으로만 보여지겠지요
그 누구도 나를
그렇게 볼 순 없어
우린 서로가 너무 다른 것 뿐이죠
사람들만이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 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말아요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달을 보고 우는 늑대 울음소리는
뭘 말하려는건지 아나요
그 한적 깊은 산속 숲소리와
바람의 빛깔이 뭔지 아나요
바람의 아름다운 저 빛깔을~
자 싱그러운 숲속 달려봐요
달콤한 열매 향을 맡으며
저 자연속에 온 몸을 맡기면
새로운 세상 펼쳐지지요
이 산과 들과 강은 나의 형제
뛰노는 동물들은 내 친구
우리 모두는 서로 얽혀 있어
떨어질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얼마나 크게될지 나무를 베면
알수가 없죠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해도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죠
바람이 보여주는 빛을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눈이 필요 한거죠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
https://story.kakao.com/bbakbbak1042/dRBytpPkG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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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준 바람의 빛깔
느티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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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6 01:1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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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오싹하네유.
음정도 조금 불안하고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고운 목소리가 느낌이 있어서
저는 자꾸 들어보네요
예선 거치며 때도 묻었겠지만
아홉살이 외워 부르기에는 가사가 좀 길고
그럼에도 가사내용이 공감되는바가 있어 있어 좋요
원곡은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Ost래요
예선도 찾아 들었는데
선곡을 잘했는건지 그동안 발전한건지
많이 좋아졌네요
어릴때 노래부르면 더러 눈물이 났는데 이 어린이도 어찌 울듯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