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에 좋은 음식은?
Q. 평소 혈압이 낮아 어지럼증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저혈압에 좋은 음식은무엇인가요?
A. 앉았다 일어나 약 1분 후 잰 수축기 혈압이 20㎜Hg 이상 감소했을 때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혈압이 평소보다 20% 이상 감소하면 체온 저하, 손발 냉증, 소변량 감소, 의식 변화, 갈증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는 창백한 흰색이나 청색을 띠게 되지요. 저혈압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추위를 잘 타며,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하고 머리가 띵하다는 증상을 자주 호소합니다.
또 반사신경이 둔해 행동이 민첩하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하기 보다는 이리저리 핑계를 대며 게으름을 피기도 하는데,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죠.
저혈압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당뇨병, 만성 알코올중독, 자가면역성 질환, 신경매독등 자율신경 장애에 따른 저혈압일 수도 있으며 신경차단제, 이뇨제, 혈관확장제, 혈압강화제, 항우울제 같은 약물 복용 후 저혈압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부정맥,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질환으로 인한 저혈압도 있을 수 있지요.
따라서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지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식이요법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육류, 콩, 땅콩, 감자, 우유 등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꾸미세요. 소금은 고혈압 환자와 반대로 1일20~30g 정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든 커피나 홍차는 자율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우므로, 하루 1~2잔 즐기세요. 브로콜리, 양배추 등 야채도 골고루 섭취하세요. 충분한 휴식은 혈액관리에 필수 조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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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협압에 좋은 민간요법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혈압이라는 것은 정상치의 혈압보다 떨어진다는 단순한 사실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증상들이 어떤 것이 있느냐의 여부입니다.
원래 체질적으로 저혈압인 사람도 있지만 병적인 징후로 저혈압이 된 경우도 있습 니다.
흔히 저혈압에서 위험한 증상은 기운이 없고 피로감이 심하고 가끔 이유없는 멍이 들고 밥맛이 떨어지는 것들입니다.
저혈압이 빈혈을 수반한다면 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몸이 차다고 느끼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것도 한 징후입니다.
세밀한 진찰을 받 아보시기 를 권합니다 . ※민간요법 "1.좁쌀, 깨, 콩을 볶아 가루내어 물 에 타 마심." "2.좁쌀, 검정깨, 콩을 가루내어 꿀 에 재어 2스푼씩 먹음." 3.향부자를 말려 볶아 가루내어 먹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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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원래 체질적으로 저혈압인 사람도 있지만 병적인 징후로 저혈압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저혈압에서 위험한 증상은 기운이 없고 피로감이 심하고 가끔 이유없는 멍이 들고 밥맛이 떨어지는 것들입니다. 저혈압이 빈혈을 수반한다면 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몸이 차다고 느끼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것도 한 징후입니다. 세밀한 진찰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저혈압의 치료
혈압이 정상보다 낮아도 증상의 호소가 없을 때에는 치료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후성인 경우는 병의 원인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합니다.
본태성저혈압인 경우는 편식을 피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칼로리 부족이 되지 않도록 배려합니다. 3대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충분히 섭취합니다. 또 적당한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하는 일은 영양을 섭취하는 일과 관련하여 중요하며, 특히 심폐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꾸준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립성저혈압에 대하여는 원인이 되는 기초질환이 있으면 먼저 그것을 치료할 필요가 있고, 약물로는 승압제를 사용하는 치료가 알맞으며, 본태성저혈압에 대해서는 자율신경조정제나 정신안정제가 증상의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혈압의 분류
본태성저혈압 ~ 원인불명이며,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저혈압으로서 체질성인 것으로 생각되며 신경질적이고 자율신경실조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많습니다.
증후성저혈압 ~ 다른 병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저하되는 경우이며, 이 중에는 급격히 저혈압이 되는 경우(출혈이나 쇼크 등)와 만성적으로 혈압이 저하되는 경우(암이나 백혈병·애디슨병 등)가 알려져 있습니다.
기립성저혈압 ~ 체위성저혈압이라고도 하며, 체위 변환시에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의 기능이 장애되어 일어나는 저혈압입니다. 일어설 때 혈압의 저하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일어설 때 최대혈압이 20㎜Hg 이상 하강하는 것을 기립성저혈압이라 합니다. 기립성저혈압에는 원인이 분명한 증후성의 경우와 원인불명인 특발성의 경우가 있는데, 증후성의 원인이 되는 병으로는 파킨슨병·뇌혈관장애·당뇨병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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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인 사람이 호소하는 증상은 현기증, 어지럼증, 권태감, 만성피로, 두통, 수족냉증, 얼굴이 화끈해지면서 열이 나는 상열감, 위의 통증 등 다양하다. 어머니가 저혈압이었다면 자식에게 내림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먼저 저혈압과 동반된 증상을 없애는 대증치료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저혈압과 관련된 나른함 권태감 만성피로 등 대부분의 증상은 생활습관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증상이 개선된다. 폭식 폭음 편식을 하지 말며 술 담배를 끊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적당한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제때에 풀어준다. 즉 절제있고 규칙적인 생활이 증상을 가볍게 하는 지름길이다. 또한 잠들기 전에 40℃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하반신욕을 해주면 저협압으로 인해 생기는 많은 증상들이 호전된다.
잠들기전 40℃ 정도의 따뜻한 물에 하반신욕하면 증상 호전
현기증이나 얼굴이 상기되는 증상은 사물탕 육군자탕도 효과
⑴현기증이 나는 증상―앉았다 일어서는데 빙글빙글 한다든지, 장시간 걸으면 눈앞이 새하얗게 변하면서 의식이 몽롱해져가는 증상 등은 수분이 잠시 없어졌다가 되돌아오는 일과성 뇌허혈상태.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고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일어나는 기립성 저혈압 상태이다. 누웠을때 앉았을때 서있을때 점점 혈압치가 낮아지는 것. 피로가 쌓이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며 규칙적인 식생활과 가벼운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다.
평상시보다 단백질이나 지방을 많이 섭취해서 체내의 에너지양을 늘리면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몸에 무리가 간다는 증거이므로 식단을 다시한번 체크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담음이나 혈허해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고 본다. 담음은 비만의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사물탕 등을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⑵얼굴이 상기되는 증상―한방에서는 음허양항하거나 간기울체, 비기운화 기능이 약해서 생기는 것으로 본다. 저혈압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혈관 수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얼굴이 상기되는 것이다. 특히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이 더 잘 상기된다. 그러므로 얼굴이 자주 상기되는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냉증을 개선해야 한다. 욕조에 들어갈 때는 몸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미지근한 물에 천천히 들어가 서서히 신진대사를 상승시킨다.
또 몸을 오래 물에 담그고 있으면 냉증도 해소되고 신진대사도 잘 이루어진다. 이렇게 하면 혈관 신축을 의지적으로 하기는 어렵지만 혈액을 눌러주는 힘을 높일 수는 있다. 평상시 가벼운 운동으로 혈관과 주위 근육이 단련되면 혈약을 눌러 피를 흐르게 하는 힘도 강해진다. 스트레치,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을 매일 무리가 가지 않게 실시한다. 육군자탕 등으로 치료하고 국소적인 피부마찰법 등도 효과가 크다.
*저혈압과 일상 생활
▶ 운동
운동은 혈압 상승, 혈액 순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저혈압 증상들을 소멸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초기부터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탈진 혹은 졸도를 하게 되므로 맨손 체조 등의 가벼운 운동으로부터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나가야 하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심장병과 합병인 경우는 운동을 삼가야 한다.
▶ 정신적 안정
저혈압은 심리 상태와 관련이 많으므로 의사, 환자, 보호자 상호 이해를 기초로 취미에 몰두하거나 기분 전환의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좋다.
▶ 목욕
목욕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혈압 상승에 도움을 주며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의 좋은 계기가 된다. 그러나 심장병과 합병인 경우는 유의해야 한다,
*저혈압의 식사 요법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고칼로리, 고단백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식사 제한은 필요치 않다. 보통 저혈압은 식욕이 문제가 되므로 식욕 부진을 극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단백질은 신체 조직 구성의 원자재이며 건강 유지의 기본 요소이므로 필수 아미노산을 동물성 단백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로리는 에너지의 원천이므로 당질과 지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는 적당한 균형이 필요하다.
부신피질호르몬 작용에 관계하는 비타민 A와 B를 섭취하고, 미네랄 특히 나트륨은 혈압 상승에 도움을 준다. 조미료, 향신료 등은 식욕 증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합병증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한이 없다.
술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므로 저혈압인에게 소량 정도는 권장하고 있고, 커피 등은 식욕을 감퇴시키지만 정신 긴장을 해소하는데는 도움이 된다. 이러한 기호품들은 선용의 경우는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해로우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위장병과 합병한 경우는 지방, 섬유질 식품은 피하고, 영양과 높은 음식을 조금씩 여러 차례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극성 음식, 향신료, 기호품 등은 좋지 않다.
식사 방법은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결정해 소화 불량, 식욕 부진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은 배가 금방 부르므로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