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마흔이 될순 없어' 지은이 :유지혜 책세상 출판
지닌범 도서관 방문때 무심코 제목에끌려 가져온 책이였다.
마흔 난 마흔때 뭐했지~~~
돌이켜보니
나도 그때 애들과 씨름하고 공부방 수업도 하고 연대 평생교육원에서 6학기중 5학기 장학금도 받고
열심히 공부도 했구먼...
지은이 유지혜님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워킹맘으로 대단하게 살고 있어 내마음이 뿌듯했다.
식약청공무원으로 자기일에 전문성을 채우고 건강한 육체에 건겅한 정신세계를 만들고
육아까지 어느하나 빠짐없이 참으로 대단하다.
지은이에게 메일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봤다.
단숨에 읽고 아쉬움에 모처럼 집에 온 아들에게도 권했다
'아들 이책 읽어봐 엄마는 서너시간 읽었으니 너느 아마 두시간읽으며 될것같다.
너희들에게는 교과서같은 책이네.' 했다.
정말 난 우리 아들과 딸에게 교과서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지은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젊은이들은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 살고 있는지 한번은 생각해 보게 하는
충분한 자극이 될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든다.
누군가가 내 삶을 따라 하고 싶다면 그건 성공한 삶이라 생각한다.
낯 모르는 지은이에게 '당신은 참으로 열심히 잘 살고 있어요 .' 라고 조금 먼저 산 사람이 말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