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11:1~12 부메랑
부메랑이라는 무기가 있는데, 던지면 던진 자리로 돌아온다.
연어라는 호텔이 있는데, 주와 성도의 관계는 아버지와 탕자의 관계인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말씀과 용서와 받아줌으로 인하여,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바울은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라고 하였는데,
롬11: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바울은 이방인을 제물로 보았다. 자신이 이방인의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롬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런데 민수기를 보면, 절기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특별히 장막절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큰 절기는 대게 수송아지를 두 마리씩 드리는데, 초하루, 유월절, 칠칠절에는 그렇게 드린다. 그러나 일곱째 달 초하루에는 한 마리만 드리고, 속죄일도 한 마리만 드리는데, 장막절에는 갑자기 수송아지를 13마리를 드린다. 그리고 7일 동안 한 마리씩 차감하여 드리는데, 12마리 11마리, 10마리, 9마리, 8마리, 7마리, 그리고 마지막 8일째는 다시 한 마리를 드린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경을 보면, 14는 구원의 수로 보이는데, 13은 짐승의 수 곧 이방인의 수로 볼 수 있는데, 장막절이 되면, 13마리를 드린다는 것은 이방인의 수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마치 장막절에는 두 마리씩 드리는 것이 갈라져서 13마리로 크게 늘어났다가, 다시 줄어드는데,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보니까, 이처럼 이방인이 복음으로 주께 돌아오는 수가 차야,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롬11:25~32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아무튼 민수기에서 7월이 되면, 원래 수송아지가 2마리에서 한 마리로, 한 마리에서 장막절의 제물이 13마리까지 늘어났다가 다시 마지막에 1마리로 줄어드는 것인데, 연어 숭어처럼 개천에서 대양으로 나갔다가 돌아오듯이 돌아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때는 바울이 말한 바, 유대 그리스도인과 이방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는 것이다.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바울이 보니, 하나님의 목적은,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이 통일되는 것이다.
엡1:10~12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바울이 수많은 이방 교회를 세웠는데, 결국에는 합체로봇같이, 유대인 성도와 이방인성도들이 연합하는데, 그 충만함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엡2:14~18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것을 바울은 바라보았다.
엡1:17~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것을 우리는 구약에서 베냐민 지파를 통해서 잘 볼 수 있는데, 원래 사울 왕이 베냐민 지파에서 나왔다. 그러나 그는 다윗 왕을 시기하다가 폐위되었는데, 베냐민 지파는 결국에는 어떻게 되었는가. 나라가 우상숭배로 갈렸을 때, 10지파는 북으로 가고, 2지파 곧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만 남쪽에 남았는데, 원래 베냐민 지파는 요셉 계열이다. 어머니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냐민 지파는 유다 지파 쪽에 끝까지 남았다. 그러므로 베냐민 지파는 한 마디로 남은 지파이다. 베냐민 족속이 사울왕을 보니까, 안되겠다 시기가 나지만 다윗왕을 따라 그에게 배워야겠다 다윗쪽으로 붙은 것이다. 그리고 역사가 흘러 베냐민 지파는 명문지파가 되었는데, 에스더서를 보면, 민족을 구원하는 한 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이 베냐민 지파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또한 이러한 유형을 우리는 엘리야를 통해서 알 수 있는데, 엘리야는 모두 다 변절하였다고 생각하였고, 나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숨겨진 7천명이 있었다는 것인데, 교회의 역사와, 이스라엘의 성도들의 역사가 비슷한 유형이다.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로이드존스의 로마서 강해를 보면, 이들은 엘리야의 행위와 무관한 칠천 명이었다. 주님께서 준비한 사람들이었다.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지금도 하나님께서 어느 교회 어느 지방에서 은혜로 택하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복음을 믿게 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아무튼 엘리야 때도 그렇고, 다윗 때도 그렇고, 복음의 그림자의 역사를 볼 때, 사람들이 나뉘었다.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그러면 이스라엘은 완전히 버려졌는가? 놀라운 사실은 시기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오게 하시기 위한 사인일 수 있는데, 격투기 선수들이나, 게임 경기 선수들을 보면, 저 사람이 잘하는 구나, 시기가 나는구나 어떻게 하면 나도 저렇게 잘 할 수 있을까. 연구하고 배우고 나중에 성장하듯이, 베냐민 지파가 유다지파와 싸우다가 유다 지파에 남았던 것처럼, 저 사람이 받은 복 나도 받고 싶구나. 시기심이 나서 그들에게 붙어있으면 그도 복을 받듯이, 영적인 복 다른 복도 많지만, 예수로 말미암은 복이 무엇인가. 죄사함과 부활 그리고 영원한 사랑이다. 그러므로 결국에는 약속대로 이스라엘이 주께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때의 영광은 엄청날 것이다. 그것을 바울은 말하고 있다.
롬11:33~36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