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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히말라야 코스, 내가 갈 만한 곳은 어디일까?
✅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컨디션에 맞는 코스를 찾아봐요.
✅ 코스 특징부터 일정까지 샅샅히 알아봐요.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네팔 히말라야 난이도별 트레킹 코스 🏔 |
안녕하세요.
해외트레킹전문여행사 포카라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에 대한 부푼 꿈을 가지고 체력과 여행계획을 준비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몇 번의 경험으로 다른 코스를 찾는 분들도 계시죠?
오늘은 히말라야 코스를 한 눈에 보실 수 있으면서도
개인별 체력과 여행일정을 고려한 난이도별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피크제외)😉
히말라야 산군
@포카라 / 히말라야 지도
히말라야의 전체 지도를 보고 시작하는 게 이해하기 더욱 쉽겠죠?
히말라야는 8,000m가 넘는 고봉을 14개나 가지고 있어
'세계의 지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총 길이가 2,400km에 달한답니다.
히말라야산맥은 북서쪽에서 남동 방향으로 활 모양을 그리며 뻗어있어요.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 네팔, 시킴, 부탄, 티베트 남부를 아우르고 있을 만큼 거대한 산맥이죠.
각 트레킹 지역이 어디에 있는지 한 번 살펴보시고,
그럼 별 하나부터 별 다섯 개까지 나눠본 코스 함께 보실게요😉
난이도 ⭐
오스트렐리안 캠프(2,000m)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3-4일
🚩 코스 : 카트만두 입국 - 포카라 - 칸데 - 오스트렐리안캠프 - 칸데 - 포카라 - 카트만두 출국
@포카라/오스트렐리안캠프
히말라야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오스트렐리안 캠프!
코스가 짧다고 무시하면 안 돼요. 이래 봬도 안나푸르나 3대 뷰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고도가 낮아도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을 조망할 수 있고 뛰어난 경관으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는 캠핑이 가능한데, 아침에 텐트 문을 열고 바라보는 일출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라고 해요.
트레킹은 1-2일 정도 소요.
여행 일정이 짧거나 체력적으로 긴 일정의 트레킹이 어려운 분들께 제격이랍니다.
오스트렐리안에서 히말라야를 경험하시고 룸비니나 카트만두 등에서 관광을 겸하시면서 네팔 문화를 흠뻑 느끼고 가실 수 있는 여정 추천드려요.
난이도 ⭐⭐
푼힐 전망대 (3,210m)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6 - 7일
🚩 코스 : 카트만두 입국- 포카라 - 울레리 - 고레파니 - 푼힐전망대 - 고레파니 - 또파니(타다파니) - 간드룩 - 포카라 - 카트만두 출국
@포카라 / 푼힐전망대
'푼 족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푼힐전망대는 끝내주는 일출로 유명한 곳이에요.
떠오르는 일출과 함께 안나푸르나 산군을 파노라마처럼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안나푸르나의 남봉과 다울라기리를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감격을 선사하죠.
트레킹 3일 소요.
트레킹 일정이 짧기 때문에 가족 여행객부터 초보 트레커까지 모두에게 적합해요.
체력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히말라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죠😉
빠르게 진행하면 1박 2일로도 다녀올 수 있지만,
체력적으로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코스이기에 천천히 풍광을 음미하며 운행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난이도 ⭐⭐⭐
마르디히말(4,500m)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8-10일
🚩 코스: 카트만두 입국 - 포카라(국내선) - 오스트렐리안캠프 - 포레스트캠프 - 로우캠프 - 바달단다 - 하이캠프 - 마르디히말BC - 하이캠프 - 로우캠프 - 시딩 - 포카라 - 카트만두 출국
@포카라/마차푸차레
여러분, 세계 3대 미봉이 뭔 줄 아세요?
바로 유럽의 마테호른, 쿰부 히말 지역 아마다블람, 마지막으로 안나푸르나 지역의 마차푸차레랍니다😆
네팔어로 '물고기 꼬리'라는 뜻의 마차푸차레(6,997m)는 꼬리지느러미처럼 둘로 갈라진 봉우리가 인상적이죠.
마르디히말 코스는 이 마차푸차레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며 걷는 트레킹 코스에요.
트레킹 기간은 6-7일 정도.
다른 코스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개발이 되었기 때문에 편의시설이 다른 안나푸르나 지역보다 적고 루트 역시 정돈되지 않은 원시적인 느낌이 있지만, 트레커가 적어 조용하고 자유로운 여정을 즐길 수 있어요.
붐비지 않고 한적한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마르디히말 코스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4,130m)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8 - 9일
🚩 코스 : 카트만두 입국 - 포카라 - 지누단다 - 촘롱 - 시누와 - 뱀부 - 도반 - 히말라야호텔 - 데우랄리 - MBC - ABC - MBC - 데우랄리 - 뱀부 - 시누와 - 촘롱 - 지누단다 - 포카라 - 카트만두 출국
@포카라 /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히말라야와의 첫 만남이라면 단연 베스트로 추천받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장엄한 설봉의 안나푸르나 산군을 감상하며 초보자도 트레킹이 가능한 코스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구간인 만큼 길 정비가 잘 되어 있고, 롯지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운영되고 있죠.
고도가 높지만 우리나라 지리산보다는 트레킹 하기 수월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트레킹 기간은 5-6일.
10일 이상의 트레킹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짧은 기간 안에 알차게 히말라야를 느낄 수 있는 ABC로 떠나시길 추천드려요😊
랑탕 강진리(4,773m)/체르고리(4,994m)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8-9일
🚩 코스 : 카트만두 - 사브르베시 - 라마호텔 - 랑탕벨리 - 강진곰파 - 강진리 또는 체르고리 - 강진곰파 - 랑탕벨리 - 라마호텔 - 사브르베시 - 카트만두
@포카라 / 강진리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랑탕은 봄이 되면 네팔 국화인 랄리구라스의 끝없는 향연에 눈이 즐거운 지역이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랑탕 계곡을 끼고 걸으면서 밀림 같은 정글을 지나 형형색색 야생화와 드넓은 야크의 목초지를 감상할 수 있죠.
강진리&체르고리에 올라서면 랑탕리룽(7,227m), 로엔포강(6,979m), 도르제락파(6,966m) 등 6,000m~7,000m 급 고봉들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어요.
강진리와 체르고리를 넘어가기 전 강진곰파라는 곳에서 묵게 되는데요.
이때 자신의 컨디션과 체력을 파악해서 체르고리까지의 여정이 가능한 지 판단하게 돼요.
체르고리는 강진리보다 고도가 높고 트레킹 거리가 훨씬 길기 때문에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꼭 체크하시길 바랄게요!
트레킹 기간은 8 - 9일 정도.
보통 랑탕 트레킹과 얄라피크 등정을 연계해서 진행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일정을 미리 체크하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일반인들도 접근할 수 있는 5,000m급 피크에도 도전해 보세요💪
난이도 ⭐⭐⭐⭐
안나푸르나 라운드(쏘롱라패스 5,416m)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14-16일
🚩 코스 : 카트만두 입국 -트레킹 출발(베시시하르 - 차메 - 브라탕 - 포카하리 - 어퍼피상 - 마낭 - 야크카르카 - 쏘롱페디 - 하이캠프 - 쏘롱라패스 - 묵티나트 - 누브라패스 - 좀솜 - 포카라) - 포카라 - 카트만두 이동 - 카트만두 출국
라운드 코스는 ABC 코스보다 위쪽에 있는 길이에요.
안나푸르나봉 1, 2, 3, 4와 마차푸차레 등의 외곽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라서 안나푸라나 라운드(round)라고 부르죠.
안나푸르나 제 1봉(8,091m)을 비롯해 다올라기리봉(8,167m), 네팔인들의 성산인 마차푸차레 등 경이로운 풍광으로 인해 세계 최고의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죠😊 코스 중간 즈음 틸리초 호수라는 곳도 가보실 수 있는데, 워낙 길이 험해 꼭 현장날씨나 현지상황을 잘 체크해 보고 도전하시길 추천드려요.
트레킹 기간은 12일 정도.
이 코스의 가장 높은 곳은 쏘롱라패스(5,416m)로 5,000m가 넘는 고개를 지나가야 하고, 기존 ABC 코스보다 일정이 두 배 정도 길기 때문에 꼭 자신의 체력과 컨디션을 보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랑탕 고사인쿤트(4,380m)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10-11일
🚩 코스 : 카트만두 - 사브르베시 - 라마호텔 - 랑탕벨리 - 강진곰파 - 강진리 또는 체르고리 - 강진곰파 - 랑탕벨리 - 라마호텔 - 툴루사브르 - 라우레비나 - 고사인쿤트 - 신곰파 - 둔체 - 카트만두
@포카라/고사인쿤트 호수
힌두교 3대 신 중 하나인 시바신이 세상을 구하다 만들어졌다는 고사인쿤트(쿤트:신성한) 호수를 만날 수 있는 코스.
이 지역에는 여러 개의 호수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총 108개의 호수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위에서 랑탕 계곡 말씀드렸죠? 이 호수들은 랑탕 계곡으로 끊임없이 빙하수를 흘려보내는 곳이기도 해요.
고사인쿤트로 이어지는 루트는 강진리/체르고리를 거쳐 라우레비나 능선을 타고 고사인쿤트를 찍고 복귀하는 코스와
랑탕의 대표 고개, 라우레비나 패스를 넘어 곱테-순다리잘로 이어지는 할렘부 트레일로 마치는 코스가 있어요.
트레킹은 10-11일 정도.
만년 설산 랑탕 히말라야의 웅장한 풍광과 티베트 불교가 어우러진 문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 곳.
비교적 다른 코스에 비해 트래커가 적어 고요하고 여유 있는 트레킹을 즐기실 수 있을 테니 이왕지사 랑탕을 가시면 고사인쿤트까지의 여정으로 계획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EBC) & 칼라파타르(5,550m)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13-14일
🚩 코스 : 카트만두 - 루클라 - 팍딩 - 남체바자르 - 텡보체 - 팡보체 - 소마레 - 딩보체 - 로부체 - 고락셉 - EBC - 고락셉 - 칼라파타르 - 고락셉 - 로부체 - 디보체 - 남체바자르 - 루클라 - 카트만두
@포카라/아마다블람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8,848m)를 만날 수 있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5,364m) 코스는 쿰부히말 코스의 꽃이랍니다.
에베레스트를 비롯 로체(8,382m), 눕체(7,861m)와 세계 3대 미봉 중 하나인 아마다블람(6,856m)의 신비롭고 웅장한 풍광을 볼 수 있어요.
EBC와 더불어 그 옆에 있는 칼라파타르(5,550m)까지 연계 트레킹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거대한 히말라야산맥을 파노라마처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중 하나죠.
특히 일출 시 에베레스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트레커들이 새벽 일찍 등반을 시작하는데요.
이때 너무 무리한 트레킹으로 전망대 직전 마을인 고락셉에 헬기가 뜨는 일이 자주 있다고 하니 늘 컨디션 체크하시면서 이동하는 거 명심하세요!
트레킹 기간은 13-14일 정도.
안나푸르나 지역보다 쿰부 히말 지역의 코스가 더 길어요.
기본적인 루트가 고도도 높고 와일드한 길도 있어 쿰부 지역이 쉬운 코스는 아니랍니다💪
아무래도 장기간 트레킹이기에 날씨, 고산증, 컨디션 등을 고려해 예비 일을 1,2일 정도 고려하셔야 하는 거 참고하세요.
돌포 트레킹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18-19일
🚩 코스 : 주팔 - 술리가드 - 체프카 - 삼두와 - 링모 - 폭순도 콜라캠프 - 콜라캠프 - 패스캠프 - 낭달라 라 패스 - 쉐이곰파 - 셀라라 고개 - 남궁 - 살당 - 코마 라 - 코마 - 낭 라 - 시멘가온 - 멘도캠프 - 푸 곰파 - 틴제가온 - 랍카 - 몰라 라 - 몰라캠프 - 차르카봇 - 날장숨나 - 눙룽숨데 카르카 - 나와스 라 - 중벤 라 - 가크 - 산타 - 비마 로 준 라 - 팔 야크패스 - 팔야크 - 좀솜
@포카라/폭순도호수
기본적으로 트레킹 초반부터 3,000m 이상의 고산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5,000m 이상의 와일드한 고개들이 기다리고 있어 돌포만의 거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죠.
돌포 지역은 상돌포와 하돌포로 구분되는데 상돌포는 건조하고 황량한 고원지대,
하돌포는 몬순기후의 영향으로 원시 자연의 밀림을 만날 수 있어요.
초반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짙은 푸른빛의 폭순도 호수에요. 크리스탈처럼 반짝거리는 폭순도 호수에서의 캠핑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해요.
후반부로 갈수록 다울라기리(8,167m)뷰와 무스탕 지역의 뷰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답니다.
가는 길 내내 문명에 거의 오염되지 않은 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올 거예요😉
돌포 트레킹의 또 다른 매력은 캠핑이랍니다. 롯지 개발이 덜 되어 여행사를 통한 캠핑 트레킹이 가능해요.
20일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되고 캠핑을 해야 하기 때문에 트래커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나만의 조용한 캠핑 트레킹을 원하신다면 돌포가 안성맞춤 코스가 되겠죠😉 ※ 퍼밋 특수 퍼밋 지역으로 최소 2인 이상 여행사를 통해 퍼밋발급이 가능합니다.
무스탕 로만탕 트레킹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12-13일
🚩 코스 : 카트만두 - 포카라(국내선) - 트레킹(좀솜-까끄베니-추상-첼레-길링-츠랑-초쿠라패스-로망탕-야라-루리곰파-야라-탕게-테탄-묵티나트-따또파니-고레파니-울레리) - 포카라
@포카라/ 무스탕
몬순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여름에도 뽀송뽀송한 트레킹이 가능한 지역, 무스탕.
겨우내 눈으로 인해 유실된 도로로 출입부터 힘들 수도 있어요. 롯지시설은 안나푸르나 정도로 많은 수가 있지는 않지만, 캠핑으로만 가능했던 구간이 현재 롯지가 생겨서 수년 전보다는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트레킹 길 역시 대부분 황량한 사막과도 같은 암벽들의 향연이지만, 그 뒤로 보이는 안나푸르나 지역의 닐기리(Nilgiri), 툭체(Tukche), 안나푸르나(Annapurna), 다울라기리(Dhaulagiri) 영봉들과 어우러지는 풍광은 전혀 다른 세계를 탐험하듯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여전히 실존하는 왕궁인 로만탕을 찾아떠나는 여정인 것도 큰 매력이랍니다.
현대식 건물보다는 벌집처럼 생긴 동굴, 여전히 말을 타는 이동 방식, 낡은 건물 등을 먼저 발견하실 수 있는데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순박함을 느낄 수 있죠. 티벳 불교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은 무스탕을 만끽하시며 현지인들과의 정감 있는 교감 역시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트레킹 기간은 12-13일 정도.
외지인 출입이 엄격한 곳으로 특수 퍼밋을 받아야만 방문이 가능합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전문 여행사와의 상담을 통해 퍼밋 비용부터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움직이시기를 권장합니다😉
마나슬루BC(4,400m) & 라르케패스 트레킹
⛰ 난이도 : ⭐⭐⭐⭐
📅 트레킹 일정(관광제외) : 약 12-13일
🚩 코스 : 아루갓 - 마차콜라 - 자갓 - 뎅 - 남룽 - 사마가온 - 마나슬루BC - 삼도 - 다람살라 - 빔탕 - 틸리체 - 베시사하르
마나슬루/비겐다르 호수
트레킹 거리는 총 170km 정도.
가운데 마나슬루 주봉을 두고 돌며 계곡을 따라 마나슬루 자연보호구역 왼편 아루갓에서 시작하여 마나슬루 북벽의 설봉을 보며 산군을 한 바퀴 돌아 안나푸르나 라운드 트레킹 초입인 다라파니를 거쳐 베시사하르로 하산하는 코스랍니다.
마나슬루BC로 가는 길 산 중턱에 '왕의 호수'라는 뜻의 '비겐다르' 호수를 만나볼 수 있는데 빙하가 녹은 물이라 옥빛의 청아한 색감이 새하얀 마나슬루봉과 우아한 조화를 이루죠😊
마나슬루 트레킹 중 가장 높은 고개이자 네팔의 4대 패스 중 하나, 라르케 라(고개/5,106m)를 만나볼 수도 있어요. 자갈과 빙하로 길이 이루어져 있어 트레킹하기에 분명 힘든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만년설산 뷰를 보고 있노라면 감동으로 벅차오름을 느낄 수 있는 마력이 있다고 해요😊
트레킹 기간은 12-13일 정도.
네팔 히말라야 중 가장 늦게 시작된 오지 트랙으로, 히말라야의 원시림과 전통문화, 환경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지만 그만큼 험준한 지역이라는 뜻이기도 하겠죠?😁 마나슬루 트레킹 도전을 꿈꾸신다면 평소 컨디션과 어느 정도의 체력을 키워놓으시기를 추천드릴게요!
난이도 ⭐⭐⭐⭐⭐
에베레스트 3패스
⛰ 난이도 : ⭐⭐⭐⭐⭐
📅 전 일정(관광제외) : 약 19-20일
🚩 코스 : 카트만두 - 루클라 - 팍딩 - 남체바자르 - 텡보체 - 팡보체 - 아마다블람BC - 디보체 - 딩보체 - 추쿵리 - 아일랜드BC - 추쿵 - 콩마라패스 - 고락셉 - EBC - 고락셉 - 칼라파타르 - 종라 - 촐라패스 - 고쿄 - 고쿄리 - 초오유BC - 란조라패스 - 룬덴 - 타메 - 루클라 - 카트만두
@포카라/고쿄호수
에베레스트 대표 도전 코스는 바로 에베레스트 3패스입니다.
히말라야 코스 중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최고난도 코스죠. '패스'라는 건 히말라야 각 코스를 대표하는 높은 고도의 고개를 일컫는 말이에요. 한마디로 높은 고개를 넘는 도전적인 트레킹이죠.
여기서는 3개의 패스이니 쿰부히말의 3개의 고개를 넘는다는 뜻이랍니다.
쿰부 히말 지역의 3패스는 콩마 라 패스 (5,535m), 촐라패스 (5,420m), 렌조 라 패스 (5,415m)고, 보통 루클라를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트레킹 기간은 19-20일 정도(예비일 1-2일 추가)
딩보체에서 로부체로 이동하는 길목인 콩마 라 패스, 빙하지대를 걷는 촐라패스, 옥빛 호수와 에베레스트 정면을 관망할 수 있는 렌조 라 패스까지 너덜길, 빙하지대, 가파른 경사 등 생각보다 험난한 길이 이어지죠. 하지만 이 도전을 해내고 난 후엔 생에 두 번은 없을 벅차오르는 뿌듯함과 감동을 한가득 안고 오실 거예요.
⭐ 난이도 한눈에 보기 ⭐
@포카라
난이도를 정리하면 이렇게 되겠네요!
안나푸르나 지역은 확실히 다채로운 코스가 있고,
지형 특성상 개발이 덜 된 곳들은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어요.
난도가 높을수록 평소 체력과 컨디션 조절을 잘 챙기셔서
등정에 임하시는 것을 필수로 추천드립니다💪
@포카라/마차푸차레
히말라야는 그 어느 곳을 가더라도 우리가 평소 만나보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대자연이 기다리고 있어요.
시원하게 떠오르는 일출을 시작으로
만년 설산, 드넓은 초지, 빙하 등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낮과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 쏟아질 듯 빈틈없이 채워진 은하수와 별까지.
짧은 코스든, 긴 코스든 모든 감각을 또렷히 세워
히말라야와 동화되어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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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 댓글
SPIRIT OF THE MOUNTAINS!
포카라는 가슴 뛰는 모험을 떠날
여행자분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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