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름 방학, 나는 여행을 위해 짐을 싸며 설렘을 가득 안고 있었다. 나와 친구들은 일본으로의 여행을 위해 3달전부터 준비해왔었다. 이번 여행지는 일본의 수도 도쿄였기에 더 열심히 계획을 세우고 기다려왔다.
비행기를 타고 도쿄로 향하던 중, 하늘 위에서 눈에 띄는 후지산이 보였다. 그 모습에 우리는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말했다.
“진짜 후지산이야! 드디어 우리가 일본의 수도에 가는구나.”
이 순간, 도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커졌다.
도쿄에 도착한 우리는 계획한대로 가와구치코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3시간이 걸렸지만 후지산을 보니 힘든 마음이 사라졌다.
"와.. 이게 후지산이구나."
우리는 거대한 후지산에 감탄을 했다. 나 역시 후지산이 왜 유명한지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그 후 우리는 다시 도쿄로 돌아와 스카이트리를 보고 여름축제에 갔다. 그곳에는 어마어마한 인파와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다.
"야 축제에 오긴 했는데 사람 너무 많은거 아니야?"
우리는 어마어마한 인파에 휩슬려 어쩔수 없이 짧게 구경만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첫댓글 저도 일본 오사카, 쿄토에 갔었는데 도심에 가면은 인파에 치였던 기억밖에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