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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어느 민족 누구게나 521장 ♬. 수24:14-15
성도의 결단을 다짐하고있는 521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의 찬송은 1845년 미국 의회가 링컨 대통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토 확장을 위하여 멕시코와의 전쟁을 주장하며 이를 추진하려는 가운데 작시자 제임스 로우웰(J.R.Lowell 1819-1891)이 전쟁에 항거하는 표시로써 1845년 12월에 5행시 18절의 긴 시 '현재의 위기'를 써서 발표하였습니다.
이 시를 회중교회의 찬송가 학자인 '가렛 호더'(Gorrett Hoder)가 임의로 32행을 뽑아 적당히 배열하여 8행시 4절의 찬송시로 개작한 것이 바로 "어느 민족 누구게나"의 521장 찬송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어 많은 은택과 사랑을 받으며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애굽과 앗수르를 의지하여 우상을 섬기며 세상을 따라 행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 도다"(사1:3)고 그의 백성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애달프게 표현하였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앞에도 참과 거짓, 빛과 어둠, 선과 악, 육과 영이 불가불 싸움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둘 중에 어느 한가지를 선택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죄를 따르면, 죄의 종이요, 성령 님께 순종하면 주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수24:15)하던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선과 진리를 선택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할 때에 하나님은 그의 말씀과 약속을 통하여 우리를 붙들어 주실 것이요 그의 풍성한 계획과 일치된 삶을 살도록 성령 님께서 힘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런 귀한 은혜와 축복 속에 여호와만 섬기는 늘찬양교회 성도 님들이 되기를 원하며 찬양강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1절 어느 민족 누구게나 결단할 때 있나니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어느 편에 설 건가
주가 주신 새 목표가 우리 앞에 보이니
빛과 어둠 사이에서 선택하며 살리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위기와 아픔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럴 때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와 행복이 판가름납니다.
요사이 유행하는 텔레비전 드라마가 "야인시대"입니다. 그런데 지금 주인공으로 나오고 있는 김두한이 일제가 전쟁에서 패배한 후 남북한이 무정부 시대로 접어들면서 큰 위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김두한의 절친한 친구 정진영이란 자가 공산당에 박헌영에 포섭되어 공산당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을 때 백두회의 한 남자가 나타나 그의 아버지 김좌진 장군의 죽음이 공산당에 의한 것임을 알리며 공산당에서 손을 떼라는 주문을 할 때에 친구를 택할 것이냐 정의를 택할 것이냐? 는 갈등을 하게 됩니다.
저의 아버님도 6.25 동란 때 남북한 포로교환이 있을 때 북한으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부모와 형제를 버리고 자유 남한에 남아 있느냐? 는 선택의 위기를 맞을 때 남한에 남기로 결단하여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고 계십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본문 수 24:14-15절에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 땅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언약합니다.
" 이제 여러분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기십시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
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4-15)
세겜 땅은 복의 근원이 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갈대아 우르에서 나와 처음 장막을 치고 제단을 쌓은 곳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세겜 땅에서 이러한 맹세를 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어 믿음 안에 살아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세겜의 서원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고 다른 신을 섬기는 일을 결단코 하지 않겠다."(수24:16)고 고백을 하며 여호수아의 뒤를 쫓았습니다. 이처럼 한 사람의 결단이 이스라엘 백성의 전 마음을 움직였듯이 하나님께 헌신하는 한 사람의 성도(제직)로 말미암아 다른 성도들이 본을 받고 하나님 앞에 충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낮 시간에도 말씀드렸듯이 시몬 베드로와 안드레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므로"(눅5:4) 그물 가득히 고기가 잡혔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그물을 끌어올리기에는 고기가 너무 많은지라 그물이 찢어지거나 배가 침몰될 수 있기에 야고보와 요한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여 4사람의 팀웍을 통해 두 배 가득히 담기는 만선의 기적을 이루었듯이
2003년 "별같이 빛나게 삽시다."는 표어를 정하고 「행복창조& 가정축제」를 통하여 늘찬양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며 부흥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일의 성취를 위해 우리는 구역공과를 가정사역 공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전단지와 프랭카드 등을 통해 가정사역 프로그램들을 널리 알려 무너지는 가정을 바로 세우고 교회성장의 한 틀을 이루고자 합니다. ....... 하지만 여러분들이 여러 가지 환경과 사건과 일들을 핑계로 함께 동역(同役)하지 않는다면 "별같이 빛나게 삽시다."는 표어와 「행복창조& 가정축제」의 프로그램은 수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늘찬양교회 성도 여러분!
주가 주신 새 목표가 우리 앞에 있는데 여러분은 어느 편에 설 것입니까?
교회를 살리고 부흥시키는 편에 설 것입니까? 아니면 교회야 어떻게 되든 내 사업과 직장과 삶이 더 중요하다고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겠습니까?
이제 저는 여호수아가 외친 본문 말씀을 다시 한번 증거하며 1절 강해를 마치고자 합니다.
" 이제 여러분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기십시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
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4-15)
2절 고상하고 아름답다 진리 편에 서는 일
진리 위해 억압받고 명예 이익 잃어도
비겁한 자 물러서나 용감한 자 굳세게
낙심한 자 돌아오는 그 날까지 서리라
성경에 보면 고상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편에 서서 생명을 내걸고 일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질 앞에 비겁한 자가 되어 주님을 떠나간 사람들의 모습도 나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저와 여러분들은 믿음의 참 군사가 되어 용기 있게 믿음의 도리를 실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하나님 백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물질 앞에 비겁한 자가 되어 주님을 떠나간 사람들의 모습에 대하여 한번 살펴봅니다.
사람은 동물과는 달리 영혼을 가지고 있는 영적 존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육적인 풍요로움만 가지고는 완전한 만족함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잘 알고 있던 한 젊은 청년이 예수님께 찾아와 "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마19:16)하고 물었습니다. 이 청년의 사고방식에는 내가 물질을 많이 가지고 구제와 같은 갖가지 선한 행위를 보여줌으로써 착한 사람, 선한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인정함과 존경을 한 눈에 얻었으니까 예수님께서도 나를 선한 사람으로 인정해주시고 또 영생함에 이르는 축복까지 해주시리라는 인본적인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로 나아왔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청년에게 선한 행위에 대하여 가르쳐 주기보다는 "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마19:21)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제 청년은 영생을 얻기 위해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빈손으로 주님을 따라가야 하는가? 아니면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처럼 인간적인 구제와 선한 행위를 통해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으며 겉치레의 삶을 살아가느냐? 하는 두 가지 길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岐路)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부자 청년은 재물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나머지 예수님과의 만남을 명령을 거부하고 세상으로 빠져들어 가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아니 대부분의 기독교인들도 세상이 주는 물질적인 풍요로움과 더불어 영적인 풍요로움을 함께 누리려다 육신의 유혹과 정욕에 빠져 주일 성수도 하지 못한 채 방황하며 죄악 속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은 2월 2일로 구정 연휴 속에 주일이 끼여 있다보니 주님께 헌신되어진 성도들이 아니고서는 여간해서 주일 성수를 지키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다음 주일예배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거룩한 산 제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귀한 모습이 있기를 바랍니다.(롬12;1)
성경은 말합니다.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세상의 재물과 겸하여 나를 섬길 수 없다."(눅16:13)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푯대 되시는 주님을 한 분 만을 바라보며 참 만족과 기쁨 속에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들이 다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빌3:14)
3절 순교자의 빛을 따라 주의 뒤를 좇아서
십자가를 등에 지고 앞만 향해 가리라
새 시대는 새 의무를 우리에게 주나니
진리 따라 사는 자는 전진하리 언제나
2절에서는 비겁한 부자청년의 모습에 대하여 말씀드렸지만 3절에서는 십자가를 등에 지고 주님가신 믿음의 길 순교자의 길을 걸어간 하나님의 참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니엘서 1장8절과 3장 16-18절에 보면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왕이 내려주는 호화로운 진미(珍味)와 포도주를 마시므로 하나님 앞에 자기를 더럽히는 일을 하지 않기로 뜻을 정하고 환관장(宦官將)에게 알립니다. 이때 환관장은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게 만일 너희들이 왕이 베풀어 주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므로 일어나는 영양부족으로 인해 얼굴색이 초췌하게 되어 왕으로부터 너희들을 잘 보살피지 못하고 먹히지 못하였다는 질책을 받고 내 목이 잘리면 어떻게 하겠느냐?며 회유(回遊)하자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끝까지 뜻을 정하고 열흘 후에 왕의 진미를 먹은 자와 저희 얼굴들을 비교해 보십시오........ 하고 회유책을 고사(枯死)하였습니다.
결국 열흘 후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얼굴이 왕의 진미를 먹은 자들보다 더 건강하고 윤기가 흐르므로 끝까지 신앙의 절개와 지조를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느부갓네살' 왕이 세워놓은 금신상에 절하지 아니하므로 왕 앞으로 끌려나갔습니다. 이때 왕은 아끼며 사랑하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인고로 정중하게 회유책을 씁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혹시나 너희가 나팔소리를 들지 못해 그리한 것이 아니더냐 그러나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디 있겠느냐?"(단 3: 14-15)
느부갓네살 왕의 자상하고 엄위있는 회유의 말에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분명하고도 단호하게 자신의 뜻을 전달합니다.
"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러나 만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3:16-18)
이 놀라운 고백을 들은 느부갓네살 왕은 심히 노하여 분을 발하며 " 저들을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불 던져 넣어라 던져 넣되 평일보다 칠 배나 더 뜨겁게하라."(단3:19)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뜨거운 풀무불속에 던져졌습니다. 하지만 살아계신 능력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께서 세 친구들을 보호하시사 풀무불 가운데서 건져내 주시고 오히려 왕으로부터 인정과 존경함을 받으며 더 높은 방백의 자리에 올라감은 물론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단3:28-29)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다니엘의 사자굴에서 건짐을 받은 사건은 너무나도 유명한 사건입니다.
사랑하는 늘찬양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다니엘과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죽음을 각오한 일사각오의 정신과 결단을 본 받아 빛과 진리이시며 참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주가 주신 새 목표인 새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까지 비겁하게 뒤로 물러서거나 환경이나 물질에 좌절하지 말고 용감하게 앞으로 달려나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절 악이 비록 성하여도 진리 더욱 강하다
진리 따라 살아갈 때 어려움도 당하리
우리 가는 그 앞길에 어둔 장막 덮쳐도
하나님이 함께 계셔 항상 지켜 주시리 아멘
마지막 4절에서는 악이 아무리 활개를 치고 성하여도 끝내는 진리 앞에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앞길에 여러 가지 어둔 장막과 어려움이 닥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사 승리하여 주실 것을 믿고 푯대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달려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자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여호수아는 본문 14절에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오직 여호와만 섬기라"고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성별된 삶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애굽 적인 것, 즉 세상 적이고, 정욕 적이고, 마귀 적인 것은 그 모양이라도 다 버려야 할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이런 결단의 촉구는 백성들에게 맹목적으로 종교적 굴레를 씌우려는 것이 아니라 지난 역사를 통해 생생하게 역사 하신 하나님을 깨닫게 하고 감사함으로 섬기도록 촉구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확신에 찬 그의 설교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 이심이나이다"(18절)라고 응답했습니다. 백성들의 이런 고백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는 저들이 쉽게 죄에 빠지는 연약성이 있음을 감지하고 19절에 "너희가 여호와를 섬기지 못할 것"이라고 하자 "우리가 정녕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21절),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24절)라고 거듭 거듭 고백하였습니다.
위대한 지도자의 하나님을 향한 확신에 찬 신앙고백이 모든 백성에게 놀라운 영향력을 주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신앙의 위력과 화목함과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엘리야 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중립을 지키고 있었을 때 엘리야는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왕상18:21)고 책망했습니다.
하나님이냐? 우상이냐? 그리스도냐? 벨리알이냐? 천국이냐? 지옥이냐?
여기에서 우리는 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위 환경에 좌우되거나 감정에 따라 움직이지 말고 자신의 이성과 신앙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민중의 소리에 겁을 먹어 그리스도를 죽이도록 내어 준 빌라도처럼 되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우상의 제물인 왕의 진미를 거절하고 왕의 금신상에 절하지 아니한 다니엘과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처럼 되시길 원하십니까?
모든 유혹에서 세상의 것을 버리고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는 성도는 분명 복이 있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참된 신앙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늘찬양교회 성도 여러분!
특별히 이번 구정 설 연휴를 맞이하여 얼마나 여러분들이 가정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얼마나 높이고 또 주일을 성수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통해 여러분의 신앙 성숙도를 가름할 수 있는 좋은 잣대가 될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무엇이 좋은지 여러분들이 진정한 축복의 원리를 찾아 행복의 원리를 찾아 섬기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번 설날에도 주님만을 섬기며 주일 성수와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길것입니다 " 할렐루야!
♣ 은혜로운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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