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의 효능

[풍경소리]

♣ 석류의 효능

■ 간에 좋다

■ 감기 예방

■ 고지혈과 심혈관 질환에 좋다

■ 고혈압.동맥경화 등을 예방

■ 관절통증 완화

■ 구충,항균작용

■ 기억력 향상.

■ 남성에게도 좋다

■ 눈에 좋다

■ 뇌를 보호한다

■ 다이어트 및 비만예방

■ 동맥경화 예방

■ 면역력 강화

■ 변비.원기회복에 좋다

■ 설사.이질.구충 등에 좋다

■ 심장질환 예방

■ 여성에게 좋다

■ 운동성능 향상

■ 염증 질환에 도움

■ 전립선암 예방

■ 체질 개선

■ 탈모예방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개선

■ 피부에 좋다

■ 항암효과

■ 항염증 효과가 탁월하다.

■ 혈관건강에 좋다

석류나무 학명	Punica granatum L.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도금양목(Myrtiflorae) 과 : 석류나무과(Punicaceae) 속 : 석류나무속(Punica)
개화기	5월~6월
꽃색	주황색, 붉은색, 백색, 노란색
형태	낙엽 활엽 소교목
크기	높이 4~10m

석류(Pomegranate)는 이란 아프니스칸 히말리야가 원산지로 6~7월에 꽃이피며, 석류나무는 키가 5~7m 정도 자라며, 주홍빛을 띠는 붉은 꽃이 핀다. 석류는 9~10월에 노란색 또는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데, 열매는 크기가 오렌지만하고 부드러운 가죽질의 껍질로 덮여 있다. 안쪽은 여러 개의 방이 있고 각 방에는 가늘고 투명한 소낭이 들어 있는데, 소낭은 붉은색을 띠는 즙이 많은 과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씨를 둘러싼다. 이란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한국에는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날것으로 먹거나 즙을 만들어 마신다. 

한국에는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1400년대에 쓰인 〈양화소록 養花小錄〉에 석류를 화목9품 중 제3품에 속하는 것으로 쓴 기록이 있는 점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류는 9~10월에 노란색 또는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데, 날것으로 먹거나 즙을 만들어 마시며, 열매 껍질에 수분이 많고 신맛이 있어 갈증을 없애준다. 한방에서는 열매 껍질을 말려 구충·지혈·수렴 등에 쓰며, 민간에서는 백일해·천식에 열매 껍질과 감초를 함께 달여 마시기도 한다.

석류는 안에 많은 씨가 들어 있어 다산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혼례용 활옷이나 원삼에는 석류·포도·동자 문양이 있는데, 이는 석류·포도의 열매가 많이 맺히는 것처럼 자손, 특히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뜻이 담긴 것으로 여겨진다.

석류의 효능

■ 간에 좋다

석류 주스는 간에 아주 좋은데, 독소를 제거하고 간을 튼튼히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혈액도 깨끗해진다. 뿐만 아니라 석류 주스 한 잔을 3달간 마시면 혈류가 개선된다. 높은 구연산, 칼륨, 수분 함량이 몸 속의 잉여 수분을 배출하고 신장의 기능을 개선한다. 또한, 고혈압, 고요산혈증, 신장 결석이 있는 사람에게 석류 주스를 강력 추천한다.

■ 감기 예방

석류에는 인체에 필수적인 각종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전반적인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 고지혈과 심혈관 질환에 좋다

석류 즙과 껍질에서 발견되는 푸니칼라진이라는 성분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이며, 석류 씨에는 푸니크산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 가지 성분들은 고지혈증과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고 한다.

■ 고혈압.동맥경화 등을 예방

석류 주스를 자주 마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 고혈압과 같은 질병의 발병을 예방한다. 또한 동맥경화의 위험도 줄인다. 석류는 동맥 벽의 죽상판 형성을 막아 동맥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태리의 나폴리 대학(University of Naples)에서 실행한 실험의 참가자는 매일 2주간 석류 주스를 마신 후의 최고 혈압이 5% 정도 낮아졌다고 한다.

석류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천연 석류 주스는 최고의 음료수다. 또한 근육을 풀어주는 일산화 질소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조절한다.

■ 관절통증 완화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노년기에도 석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실험에서 실험용 쥐로 실험을 한 결과 석류 추출물이 관절 손상을 일으키는 효소를 차단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다른 연구에서도 석류의 항염증 효과가 하나 둘 입증되고 있는 상황이다.

■ 구충,항균작용

석류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성분이 구충작용을 하고 항균작용을 하여 도움이 된다. 특히 석류나무 껍질과 석류 열매를 달여 복용하면 설사,장염,장에 기생충이 있는 경우 효과가 좋다고 한다.

■ 기억력 향상.

석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 덕분에 기억력을 개선 시키고 기억을 오랫동안 유지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술을 한 후에 생길 수 있는 기억상실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알츠하이머 예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특히 고령자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 남성에게도 좋다

석류는 비단 여성에게만 좋은 식품이 아니라, 남성들도 석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활성화 시키기 때문에 발기부전이나 탈모.전립선질환 증상의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암이 전이 되는 것과 재발하는 것을 억제하여 남성들에게 생길 수 있는 고환암의 발병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국제발기부전'의 학술지에 따르면 100% 석류 원액을 6개월간 매일 마신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발기부전 증세가 50% 호전됐다고 한다.

산화스트레스는 잠재적인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은 정자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고 여성의 출산율을 감소 시킬 수 있다. 석류는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며 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 눈에 좋다

석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A 성분은 눈이 시력감소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눈의 피로와 야맹증 증상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뇌를 보호한다

미국의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의 실험에 따르면 임신한 여성이 석류 주스를 마실 때, 추후에 생길 가능성이 있는 태아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태아가 미숙아로 태어날 때 석류 주스의 효과는 더욱 강해진다.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는 뇌에 충분한 혈류와 산소를 보내지 못한다. 하지만 석류 주스는 뇌 손상, 심지어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학적 장애로 인한 손상을 낮춘다.

■ 다이어트 및 비만예방

석류는 100g당 열량이 67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석류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공복감을 감소시키며 포만감을 주어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비만을 예방해 준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다이어트에 많은 효능이 있다.

■ 동맥경화 예방

석류의 껍질과 씨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이 풍부해서 동맥경화, 심근경색 예방에 좋다.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차로 우려먹어도 좋다.

■ 면역력 강화

석류에는 미네랄, 무기질,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고 감기 예방에도 탁월하다.

■ 변비.원기회복에 좋다

석류의 화려한 빛깔로 과일주나 술을 담겨 먹기도 하는데, 변비가 심할 때는 석류 즙과 오일을 혼합하여 복용하면 변비에 특효이다. 또한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 원기를 회복하고 개운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 설사.이질.구충 등에 좋다

보통 석류를 먹을 때에는 석류 안에 들어있는 붉은색의 과일만 먹고 껍질과 씨앗은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석류의 항산화물질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석류 껍질에는 설사를 멈추게 하는 지사효과를 가지고 있는 성분인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만성설사 환자에게 이 석류를 처방했을 정도라고 한다. 석류의 껍질을 건조시켜서 분말형태로 만든 다음에 따뜻한 물에 개어 먹으면 설사가 멎는다고 한다. 석류는 이질에도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촌충의 구충제로서도 쓰이고 있다고 한다.

■ 스트레스를 낮춘다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석류 주스 한 잔을 마시면 활력과 집중력 등 긍정적인 기분이 증대된다. 또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인다. 뿐만 아니라 불면증과 만성 피로로 고생하고 있다면 석류 주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 심장질환 예방

평소 심장이 좋지 않거나 심장 질환 때문에 걱정이라면 석류를 꾸준히 섭취해 보자. 심장질환은 조기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석류를 섭취하면 석류 씨 오일에 함유되어 있는 푸니크산 오일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일 준다고 한다.

■ 여성에게 좋다

여성의경우 40대에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서 갱년기가 찾아오는데,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게 되고 노화, 폐경 등의 현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폐경이 진행되면서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로 피부트러블∙현기증∙불면증 등 각종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석류에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엘라그란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드시면 좋다.

석류에는 엘라지타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며, 또한 석류에는 1Kg당 17mg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여성 호르몬과 구조가 매우 흡사한 특징이 있어 폐경기를 늦추는데 효과가 있으며, 갱년기 증상과 부인병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피부 노화를 늦추어줌은 물론 골밀도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양택풍수 사상에 의하면 집안에 석류나무 다섯 그루만 있으면 자손이 번창한다고 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기능을 경험적으로 우리조상이 이해하고 있었다고 본다.

고대 페르시아에서 "생영의 과일", "지혜의 과일"로서 귀중히 여겨온 석류는 천연호르몬 에스트로겐을 함유 하고 있다. 석류 열매에 포함되어 있는 에스트로겐은 인체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과 동일한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모로오카 고지 1997) 석류속의 여성호르몬은 화학호르몬이나 합성호르몬에 비교하면 수용성이며, 인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거의 흡사하므로 몸안의 수용체가 받아들이기가 용이하며 필요량을 소모하고 나면 잔량이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안전할 것으로 본다.

석류과일은 수용성 당분(수분, 포도당, 과당)이 절반을 넘게 포함되어 있으며, 포도당 분해를 촉진하는 구연산,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한 수용성 비타민(B1, B2, 나이아신) 생리작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다. 에스트로겐의 역할은 자궁의 발육, 내막의 증식, 유선의 발달, 제 2차 성징등을 담당하는데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 여성의 생리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석류종자 1Kg안에는 10~18mg의 에스트로겐이 함유 되어 있다.(E, 헤프만 박사.1996)

석류는 식물이면서 인간 생명 활동에 작용하는 여성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으며 살균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피부미용과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들의 안면홍조, 피부건조, 구내염, 심계항진, 불면, 우울증, 성교통, 관절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운동성능 향상

직업적으로 운동을 항상 해야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석류는 더 없이 좋은 과일이다. 석류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질산염이 운동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피로 발병을 지연시키고 운동 효율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평소 피로를 자주 느끼거나 몸을 써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 염증 질환에 도움

석류의 푸니칼라긴 성분이 염증을 억제해주어 염증 질환에 도움을 준다. 염증을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각종 질환은 염증으로부터 시작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석류추출물은 세균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매우 강력하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칸디다균과 같은 곰팡이균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석류꽃을 구내염, 후두염, 편도선염 등 구강염증에 쓰거나 껍질을 구강과 장의 질환, 복통,구충제로 쓰기로 하며 잎을 구토방지나 식욕증진에 쓰기도 한다.

■ 전립선암 예방

석류는 안토시아닌 항산화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중년 남성들의 건강질환인 전립선암 예방에도 좋다.

■ 체질 개선

알카리성 식품인 석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서구화된 식단으로 인해 산성화된 몸을 중성화 하여 인체를 균형 잡힌 체질로 개선할 수 있다.

■ 탈모예방

석류에는 에스트로겐 성분이 콜라겐 결합을 도와줘서 탈모를 예방한다.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씨를 뱉지 않고 과육과 함께 소화시키면 효과는 배가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여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준다.

석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을 깨끗이 청소해주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높은 수치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가지고 있는 51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에 800mg의 석류오일을 섭취 시킬 경우 중성지방과 트리글리 세라이드 수치를 낮출 수 있었다고 한다.

■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개선

석류에는 미네랄, 유기산, 유적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혈액속 오염을 깨끗하게 개선시켜준다. 세균이 침입하더라도 자연적으로 치유할수있도록 면역력을 높혀주는데 효과가 있다.

■ 피부에 좋다

석류에 함유된 천연산인 AHA가 각질을 녹여주어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 준다. 석류에는 비타민B1와 비타민B2 그리고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이들 비타민은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서 주근깨 그리고 기미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전반적으로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주고 윤기있는 피부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석류에는 타닌과 각종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석류의 씨에는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주고, 피부 주름 예방, 젊은 피부유지, 피부 탄력 및 피부톤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석류의 '시트르산' 성분은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해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좋다고 한다.

■ 항암효과

석류를 먹으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석류의 껍질과 석류의 즙에는 푸니칼라진이라는 뛰어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푸니칼라진 성분은 녹차와 레드 와인의 항산화 효과보다 무려 세배나 우수하다고 한다. 또, 석류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엘라직산, 갈로타닌 그리고 엘라지타닌과 같은 성분들이 항산화 성분이다. 이와 같은 석류의 항산화 성분들은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석류속에 함유된 에라그산은 탄닌과 결합한 에라그탄닌이 가수분해되면 에라그산이 되는데 강한 항암작용이 있음이 마우스시험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에라그산은 항산화 작용, 산의 분비 억제등에 효과가 있으며 영국에서는 HIV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해 에이즈 치료에도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석류에는 높은 수준의 항상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항산화물질은 암을 유발시키는' 유라디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전립선암과 유방암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석류 주스를 마시게 하자 암 발병률이 낮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PSA[prostate-specific antigen=전립선특이항원(전립샘특이항원)]수치가 2배가 넘는 남성은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굉장히 높은데 석류주스를 섭취한 경우 이러한 위험이 현저히 낮아졋다고 한다. 또한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석류 원액이 전립선암 그리고 고환암의 재발 또한 암세포의 전이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 항염증 효과가 탁월하다.

석류에는 엘라그산, 엘라기탄닌, 푸니크산,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등과 같은 여러가지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석류가 가진 항염증 효능은 굉장히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석류는 박테리아의 특정 유형 뿐만 아니라, 효모에 대해 유익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항균 및 항 곰팡이에 의한 감염 및 염증 보호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치은염과 치주염, 의치 구내염 등과 같은 질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혈관건강에 좋다

석류는 혈관 내의 노폐물을 배출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

인체 내에서 LDL 콜레스테롤이라는 물질이 손상되게 되면 동맥에 혈전 소위 피떡이라고 하는 물질의 원인이 되는 플라크가 계속 쌓이게 된다고 한다. 바로 석류가 이 LDL 콜레스테롤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인체가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데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 그 밖에도 석류는

골다공증 예방, 다이어트, 살충·살균, 소화능력 증진, 위궤양 치료, 이질 치료, 출혈 치료, 피로회복, 합병증 치료  등의 효능도 있다고 알려져 있고, 석류열매를 쌀속에 두었다가 즙을 내어 마시면, 편도염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부스럼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질이 걸렸을 때 약효가 뛰어나고, 휘발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기생충, 특히 촌충 구제약으로 쓴다. 과즙은 빛깔이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 데 쓴다. 올리브유와 섞어 변비에 좋은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

◆ 석류 고르기

석류를 이용한 건강식품이나 가공식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석류 과일 그대로 먹고 싶다면 석류를 고를 때 다음과 같은 팁을 참고하자. 

● 석류를 하나 집어 올려서 들어 보았을 때 빨간색이 선명한 것이 좋고, 무거운 것이 좋은 석류다. 

● 또한 껍질을 만져 보았을 때 강도가 단단하고 상처가 되도록이면 적은 것이 좋다. 

● 벌어지는 석류의 경우, 열십자로 두 번 벌어진 것이 잘 익은 석류다.  

● 품종 고유의 윤기가 있는 것

● 병충해 없는 것

● 변색 곰팡이 발생 없는 것 

● 과피가 부패.변질 되지 없는 것 

◆ 석류를 쉽게 까려면? 

● 석류 꼭지 부분을 자릅니다. 

● 얇은 껍질이 있는 방향으로 사이사이 칼집을 냅니다. 

● 칼집 낸 곳을 손으로 잡고 쪼갭니다. 

● 조각낸 석류를 뒤집어 톡톡 두드립니다. 

◆ 석류 보관법

●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일 땐 서늘한 곳에 두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2개월 이상 두어도 쉽게 변질되지 않는다. 

● 이미 껍질이 벗겨진 상태라면 석류는  2~5도 사이의 시원한 장소에 넣어두는 것이 좋은데, 석류 보관기간은 20일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또한 수분이 달아나면 석류의 달콤함도 사라지기에 수분을 유지하면서 보관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석류 먹는법?

석류는 생으로 바로 먹어도 좋다. 즙을 내어 먹거나 차로 먹어도 좋다. 특히 석류주, 석류청을 담아서 꾸준히 먹으면 더욱 좋다.

석류는 석류씨에 천연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 씨도 함께 섭취하시면 효능이 좋다. 석류 껍질은 항산화물질이 많아 차로 끓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

● 석류즙만드는법 

-재료: 석류, 설탕, 밀폐용기 (설탕: 석류의 비율은 1:1)

-석류를 깨끗이 씻는다. 

-알맹이와 껍질을 분리한다.

-껍질은 잘게 썰어준다.

-석류알맹이, 잘게썬 석류껍질을 설탕에 섞어준다. 

-그늘진곳에 약 3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숙성이되면 걸러서 기호에맞게 물로희석해서 마시면 된다.

● 석류주담그기

-재료: 석류4개(280g), 설탕90g(약5/4 컵), 소주3.1/3컵(약 3병) 

-잘 익은 석류를 골라 깨끗한 헝겊으로 겉껍질의 먼지를 깨끗이 닦습니다.

-깨끗이 닦은 석류를 반으로 갈라 항아리에 담고 정량의 설탕과 소주를 섞어 붓습니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6개월 정도 밀봉한채 두었다가 건더기는 건져냅니다.

-복용법; 하루2~3회 (소주잔으로 한잔씩)마신다.

◆ 석류는 약간의 부작용도 있는데 

과다 섭취시에는 석류에 함유된 에스트로겐 성분이 과다 축적되어 부인병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과다섭취는 피해야 하며, 특히 비만 여성에게는 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석류를 복통이 있으신 분이 드시면 오히려 신경마비 등으로 연결이 될 수 있다고 하니, 혹시 복통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 자궁쪽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도 석류를 과도하게 드시면 문제가 있으실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후 먹도록 해야 한다.

 ◆ 석류의 성분

석류의 성분으로는 당질, 아미노산, 비타민, 산류 외에 풍부한 칼륨과 펙틴, 탄닌 성분 등의 작용이수렴, 정혈,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석류의 성분은 지구상의 어떤 식물보다   인체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거의 동일한 에스트라디올, 에스토론으로 불려지는 에스트로겐 계열의 호르몬이 석류종자 1kg당 10-18mg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논문에서 발표되었다.석류속의 여성호르몬은 화학호르몬이나 합성호르몬에 비교하면 수용성이며, 인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거의 흡사하므로 몸안의 수용체가 받아들이기가 용이하며 필요량을 소모하고 나면 잔량이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안전할 것으로 본다.

이밖에도 석류속에 함유된 에라그산은 탄닌과 결합한 에라그탄닌이 가수분해되면 에라그산이 되는데 강한 항암작용이 있음이 마우스시험에서 발견되었다. 에라그산은 항산화 작용, 산의 분비 억제등에 효과가 있으며 영국에서는 HIV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해 에이즈 치료에도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호르몬의 기능과 관련하여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 남성 전립선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류에는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무기질로는 나트륨, 칼슘,인, 마그네슘, 아연, 망간, 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영양적 측면에서도 단백질, 탄수화물과 사이아민(비타민 B1), 리보후라민(비타민 B2), 나이아신, 알카로이드, 페르체엘렌과 베룰르산 우르로르산도 석류 잎에는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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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백과: 쿡쿡TV

석류

재료분류 ; 과실류 > 석류 

칼로리 ; 67kcal (100g) 

제철 ; 9월 ~ 12월 

목차

1. 기본정보

2. 섭취정보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립니다. 붉은 빛깔이 참 고운 석류~! 갱년기로 고생하는 여성분들은 찾아 먹어보세요. 여성의 과일로 주목받고 있는 석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들어 보았을 때 무겁고 선명한 붉은색을 고른다. 외피가 단단하고 상처가 적게 난 것을 고른다.
· 유사재료 : 해석류 (바닷가에서 나는 석류를 말한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15일
· 보관법 : 약 2~5℃ 사이의 시원한 곳에서 약 15일에서 2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 손질법 : 석류를 반으로 쪼개어 석류 알맹이를 골라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인도, 페르시아가 원산지로 아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하는데 우리나라의 중부와 남부에서도 재배한다.

2. 섭취정보

· 섭취방법 : 차로 끓여마시거나 즙을 내 먹는다. 생으로 먹기도 한다.
· 궁합음식정보 : 토마토 (석류에 없는 비타민 A를 토마토가 보충해 줄 수 있다.)
· 다이어트 : 저열량, 저지방 과일로 당분이 많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다.
· 효능 : 감기 예방, 갱년기 장애 예방 (석류에는 비타민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에 효험 있으며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 영양성분

니아신 0.30mg	나트륨 5.00mg	단백질 0.60g	당질 16.8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03mg	비타민 B2 0.03mg	비타민 B6 0.10mg	비타민 C 10.00mg	비타민 E 0.55mg
식이섬유 4.80g	아연 0.40mg	엽산 6.00㎍	인 15.00mg	지질 0.20g	철분 0.10mg
칼륨 260.00mg	칼슘 8.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50g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석류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