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말 부터 왼쪽 눈이 충혈되고 따끔거려 약산수를 계속 눈에 넣어 줫어요. 아마 밤늦게 까지 손전화를 들여다 보던 게 원인인 것 같아요. 병원 가기는 싫고 엄마가 안약 넣으라고 주셧는데 안넣고 지냇지요.
손바닥으로 양쪽 눈을 만져봐도 왼쪽이 눈두덩이가 완전 부어서 살짝 걱정은 됏는데 눈에 계속 약산수를 넣어 줫더니 2주 좀 안돼서 깔끔하게 나앗어요. (그 와중에도 손전화는 매일 들여다 봣다는^^;; )
방법은 매일 4~5번 약통에 약산수를 넣어 눈을 씻어주듯이 흘려보내고 나서 눈에 한 두 방울 넣고 깜박 거리기로 햇어요
그리고 요즘 A형 독감이 유행인데 지지난 주 목요일 부터 목이 따끔 거리더니 기침도 하고..... 토요일 까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약산수를 뜨겁게 해서 자주 마셧더니 토요일 하루 종일 잣더니 일요일은 거뜬해졋어요. 기침도 안하고 ^^ 아마 그동안 약산수 마시면서 면역력이 많이 생겻나봐요~^^
그리고.... 제 나이가 내년이면 50인데요 또래나 언니 동생들 보면 완경기 증세가 잇는데 전 그런 게 전혀 없어요^^ 확 열나고 얼굴 빨개지고 더웟다 추웟다 우울증에다 ...뭐 그런다 하는데 약산수를 마셔서 그런가요?
달거리도 아는 어닌 보다 제가 먼저 시작햇는데 아는 언니는 달거릴를 몇 달 전에 마쳣다고 해요. 저는 아직도 양은 좀 줄엇지만 하거든요 ...
첫댓글 열심히님 오랜만이네요.
소식주셔서 감사하고 반가와요~~
열심히님 기회되면 꼭 만나고 싶어요!♤
네~~^^ 저도 만나고 싶어요~ 기회가 잇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