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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문 50답 희망의 메세지^^*
1. 황우석박사 사기꾼 아닌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사기 무죄 확정 판결, 2014.2.27 대법원 2부
2. 기술은 있나? 제일 처음 만든 1번줄기세포주(NT-1)는 실존하며 캐나다 특허청(2011.7.26)에 이어미국 특허상표청(2013.2.11)도 '세계 최초의 복제 배아줄기세포 및 제조방법'으로 특허등록 확정
3. 특허는 특허일뿐 과학적 검증과는 무관하다는 견해도 있던데... 황박사 특허내용을 도용한 미국 제럴드 새튼 교수의 선출원 특허는 2008년 8월 20일 재현성 부족 등의 이유로 최종 거절됨. 이후 복제줄기세포 수립 논문을 발표한 미국 미탈리포프 교수등 경쟁자들이 '황우석 특허주면 안된다'라는 취지의 수차례 발언에도 불구하고 미국 특허청은 황우석 줄기세포 특허등록 결정. 미국 특허청 심사관은 NT-1 논란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었고 마지막 순간에 도저히 거절할수 없는 과학적 데이터들이 제출되자 특허가 등록된다는 회신이 왔다(김주미 미국 뉴욕 특허변호사 인터뷰,2014.2.13)
4. 미국인 공동연구자의 특허 도용 의혹은 음모론 아닌가? (새튼 교수의) 2004년 특허는 (새튼) 단독으로 개발된 발명만으로는 충족될수 없는 출원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 가출원 내용을 보정해 실제 출원으로 가는 과정에서 황우석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고 전해지는 기술의 지원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미국 피치버그대학 조사보고서,2006.2.8)
5. 그런데 왜 KBS는 '새튼은 특허를 노렸나?' 를 방영하지 않았는가? 방송 부적합 내용 아니었나? "황교수팀이 보유한 인간 체세포 핵치환 기술의 특허권적 시각의 중요성,특허 등록에 있어NT-1의 처녀생식 여부가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새튼 교수가 황우석 교수팀의 기술을 도용한 것인지의 여부 이를 둘러싸고 앞으로 예상되는 특허 분쟁,줄기세포 원천기술의 향후 가치등을 다루는 사실이 인정됨 프로그램 정보공개를 판시한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 판결문,
6. 2006.9.28 6.어쨌든 논문조작 하지 않았나? 미즈메디 배양책임자(김선종)가 마지막 세포배양단계에서 고의로 가짜줄기세포 조작후 DNA 검증결과등 관련 증거 조작을 통해 범행을 은폐함 황우석팀에 대한 의도적인 판결(2010.12.16 서울 고법 형사3부) 후 김선종 항고 포기로 유죄 확정
7. 미즈메디 노성일 이사장은 '황박사가 미즈메디에 조작의 책임 전가한다'라며 반박했는데? 28일만에 말 바꿈 "내가 너(김선종)의 형이 되어줄께"흐느낌(2005.12.16) "그 인간(김선종)을 내가 몰라"(2006.1.13 SBS)
8. 서울대와 검찰에 따르면 처음부터 진짜 줄기세포는 존재하지 않았다는데? 미즈메디 김선종 연구원은 지난 2004년 12월 28일 특히 상태가 좋던 줄기세포 4개를 국정원의 24시간 감시체제를 뚫고 외부로 몰래 반출해 들고 나감 자신이 섞어심기해 만들어놓은 가짜줄기세포였다면 왜 이런 무리수를 두었을까? (2007.8.28 김선종 공판,서울중앙지법 417호)
9. 외부로 반출된 4개의 줄기세포는 지금 어디 있나? 김선종 증인은 '미즈메디 연구소 앞까지 혼자서 들고가다가 꼬마가 탄 자전거와 부딪혀 엎어지면서모두 죽었다고 주장함(2007.8.28) 당시 김선종이 들고나간 4개의 줄기세포 중 2개는 당뇨질환을 앓고있는 미국인 시민권자의 줄기세포(서울대 보고서,검찰수사 참조)
10. 서울대 조사에 따르면 황우석 1번줄기세포(NT-1)는 복제된게 아닌 '처녀생식(단성생식)이라던데? 정명희 서울대 조사위원장 "이 정체를 잘몰라,정말 정체를 잘몰라 우린 모르겠다고 하는 게 제일 나았을지도 몰라"(법정에서 공개된 미공개영상,2009.2.2)
11.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황우석 1번줄기세포가 '처녀생식'임을 밝힌게 서울대 조사 최대의 과학적 업적이라고 자랑하지 않았나? 저희가 (당초에는) 가능성만 제기하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발표)순간 흥분해서 그런지 단정적으로 이야기한 것은 맞습니다 잘못했다고 인정합니다(장명희 조사위원장 법정진술,2009.2.2)
12.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어떤 사람들이었나? 조사위원 8명중 인간의 난자를 관찰해 본 사람도 없었고 발생학이나 배아 전문가도 없었음( 서울대 조사위원 Y교수 법정진술,2007.3.20)
13. 정운찬 당시 서울대 총장에 따르면 서울대 조사는 국제적 과학검증 기준에 의거해 객관적으로 진행되었다던데? 2005년 일본 도쿄대(다이라 교수 검증) 재연기회 2회 부여,반론권 수시 부여,조사기간 1년 vs 서울대(황우석 교수 검증) 재연기회없이 실험실 폐쇄하고 조사,반론권은 실험실 폐쇄하는 날 1시간 면담이 전부, 조사기간 휴일포함 28일( 일본 위키백과,서울대 조사기록 참조)
14. 황우석박사는 한번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거나 책임진 적 없지 않나? 3차례 공식 기자회견에서 수시로 '사건의 진상과 무관하게 자신이 책임지고 사죄드린다' 라고 발언했으며 실제로 서울대 조사받기로 한뒤 1차 사표제출(2005.12.15) 했으나 정운찬 총장은 사표 반려시킴 서울대 조사중 2차 사표제출(2005.12.23) 했으나 정운찬 총장 다시 반려시킴 이후 징계위원회 열어 교수직 최고 수위 징계인 '파면' 결정(2006.3.20)
15. 기술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줄기세포를 만들어 보이면 되는 것 아닌가? 생명윤리법에 따르면 인간의 난자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는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자문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의 연구 승인을 얻어야 가능 황박사는 관련 시설과 인력을 갖춰 수차례 연구승인 신청했으나 한국정부는 모두 윤리적 이유로 거절함
16. 외국에 나가서라도 줄기세포 만들면 되지않나? 러브콜도 많다면서?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국외 연구도 국내법 적용받음 다시 줄기세포 연구하려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임
17. 연구비 횡령으로 일부 유죄판결 받았다 연구비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은 사실 아닌가? "횡령액의 대부분은 연구원 복지와 다른 연구업무 위해 사용됐고 이를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사리사욕을 채우기위해 썼다는 뚜렷한 정황증거는 발견할 수 없다(서울고법 형사3부 판결문,2010.12.16)
18. 그러면 연구비로 부인에게 고급 승용차를 사줬다는 보도는 무언가? 검찰의 언론플레이로 실제 기소조차 하지 못한 일방적 주장 국가 과학자로 지정되어 경호인력과 차량이 필요하자 자부담 경호차량 2대 중 1대를 부인이 타던 그랜저 승용차로 제공하고 부인에게는 황박사 책 인쇄를 털어 SM5 승용차 사줌.부인 그랜저 뺏고 SM5 사준 게 횡령?
19. 달러 환치기까지 하는 등 황우석의 돈세탁 수법은 전문적이었다는데? 역시 검찰의 언론플레이로 실제 기소도 없었고 공판 쟁점도 아닌 일방적 주장 미국에서 사업하던 친구에게 돈을 빌려준 것을 갖고 외환법 위반 환치기로 몰아가려다 기소도 못함
20. 생명윤리법상 난자윤리 위반이 유죄로 확정됐다,여성 연구원 난자를 강제로 기증하도록 강요한 것 아닌가? "난자 제공 과정에서 황우석의 강압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됨(검찰수사결과,110쪽)
21. MBC 수첩>에서는 황박사가 논문저자에서 빼겠다며 여성연구원의 난자기증 압박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방영되었는데? 보도내용 사실무근(서울대 조사보고서 33쪽),강압 없었음(검찰수사결과 110쪽) 그러나 MBC는 어떤 해명도 하지 않음
22. 그러면 생명윤리 유죄를 받은 내용은 무엇인가? 당시 국가생명윤리위원회의 자문을받아 난임시술 과정에서 생기는 잔여난자를 연구에 기증할 경우 시술비 일부를 감면해주는 '난자 공여제'를 통해 연구용 난자를 공급받았는데 법원은 '난자 공여제'가 국내 생명윤리법에 합법이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유죄 판결 현재 영국정부는 '난자 공여제'를 국비 지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음 영국에서는 '모범사례'이지만 한국에서는 '불법사례'가 되었음
23. 10세 난치병 소년에게 "내가 널 일으켜주마"라고 헛된 환상을 심어 줬다던데? "그런 게 한국 언론의 한계죠", "이미 짜놓은 시나리오대로 이리저리 제말을 편집해 써요. 그럼 그게 제 말이에요? 기자의 말이에요?" "황박사님이 사기꾼이 아니에요 만나봐야 알아요 부모와 아이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심정에서 '한 번 해보자"라고 하신 거에요" (소년의 아버지 김제언 목사,2007.1, 2014.2.9, 2015.2.11 인터뷰)
24. 어찌 됐든 가짜줄기세포로 임상까지 추진했는데 소년의 목숨이 위태로운것 아닌가? "가짜줄기세포로는 임상시험에 돌입할 수 없다,사전에 DNA 일치나 면역적합성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이 의사 차원에서 수행된다(대한줄기세포 치료학회장 신문석 의학박사,2015.2.5 인터뷰)
25. MBC 수첩>의 최초 제보자는 소년의 목숨을 구하려고 제보를 했다고 말하고 있다 "제보자가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고 사건이후 연락을 취해온 일도 없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 김제언 목사 인터뷰,2015.2.11)
26. 수첩> 제보자에 따르면 황우석 박사는 현미경도 볼줄 모르는 언론플레이어 였다는데? (박사논문 실험) 당시 황우석이 익힌 기법에는 현미경이 장착된 미세조작기가 사용되었다 현미경 아래에서 미세유리바늘과 마이크로 피펫을 가지고 수정란이나 난자를 정밀하게 분할하거나 후에는 핵을 제거하는 일이 가능해졌다(과학사학자 김근배교수 황우석 신화와 대한민국의 과학,51쪽)
27. 수첩> 제보자는 당시 '소팀장'으로부터 '복제소 영롱이는 없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던데... 수첩> 보니까 제가 '담배 피우러 나가자'라고 하며 담배를 권하면서 '영롱이 논문 같은건 없다'라고 말했다고...저는 그친구(제보자)와 담배 같이 피울만큼 친하지도 않았고요,단 한번도 같이 담배 피운 적도 없고요 그 친구가 저에게 영롱이 논문이 있네 없네 물어볼 위치도 되지 않았어요,그런데 그렇게 나오니까 황당하죠 그 비슷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는데.(당시 소팀장 A씨 인터뷰,2007.11)
28. 그러면 복제소 영롱이는 진짜인가? "소의 임신기간이 약 10개월입니다.제가 유학을 떠나기 전 분명히 복제소의 임신을 확인했고요.이는 체세포 핵이식을 통한 정상적인 실험결과였습니다." (세계 최초 고양이복제 논문 발표 신태영 박사 인터뷰,2011.11.4)
29. 그런데 왜 수첩> 등 언론보도에 대응하지 않았나? "(카메라없이 이야기만 하기로하고) 제 방(연구실)에 앉아서 (PD수첩팀) 피디분인가 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저쪽을 보니까 건너편 건물에서 제 방을 (몰래) 카메라로 찍고 있는거예요 카메라맨이.저한테 거짓말한 거잖아요 저도 모르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당신들 나가라'라고 악을 썼어요 잊을수가 없어요"(당시 소팀장 A씨 인터뷰,2007.11) "PD수첩팀은 절대 과학권력의 문제를 파헤치기 위해 불가피하게 추재 윤리를 위반했다고 하나 그 주도자가 나중에 쓴 책을 보면 취재과정에서 만난 많은 사람의 인권,프라이버시,의사결정 등을 의도적으로 무시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과학사학자 김근배 교수의 저서 황우석 신화와 대한민국의 과학,302쪽)
30. 수첩>은 '검찰수사 운운'하는 등 취재윤리를 위반했지만 감춰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어쩔수없는 조치 아니었나? 황우석팀을 속이고 가짜줄기세포를 조작한 미즈메디 김선종 연구원을 찾아간 자리에서 수첩> 한학수 피디가 건넨 말 "이건 황우석 박사님만 주저앉히면 된다.그런 뜻이에요..." "황 교수님으로만 정리를 했으면 좋겠고 그래서 젊은 분들이 다치는 걸 원하지 않아요."(MBC 수첩>,2005.12.15)
31. 수첩> 당사자들은 만일 자신들이 밝히지 않았으면 외신 폭로에 의해 더 큰 망신과 국익 피해가 있었을 거라고 해명하는데...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결과를 받았을 때 조연출 김보슬 피디하고 저하고 환호했다 제가 표지논문 2개를 일거에 뒤집은 거라서..."(한학수 피디의 좌담 내용을 담은 미디어스 보도,2015.4.30)
32. 수첩> 제보자는 어떻게해서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았나? 2005년 실험에 참여도 하지않은 그는 물증 하나없이 MBC에 찾아가 제보를 했다 이후 3개월이상의 작업끝에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DNA 검증결과를 확보해 수첩>에 넘겨줬는데 혼자 힘으로는 확보할 수 없는 증거였다 "(제보자는) 미즈메디 연구원을 통해 미즈-1부터 미즈-15까지 미즈메디 측 수정란 줄기세포와 비교할수 있었다 유씨(제보자)는 한학수 씨(PD수첩)에게 검증자료를 보냈고 NT-2가 미즈-4라는 점을 알게 된 것이다 (이인규 3차장 검사 인터뷰,머니투데이,2006.5.12)
33. 영화 를 보면 황박사가 방송국에 찾아가 "이 방송 나갈 수 있을까?"라며 피디를 협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허위사실. 황박사는 사건 당시 방송사에 찾아간 일도 없었고 당시 방영된 수첩> 내용을 보면 황박사가 수첩>의 줄기세포 검증 요구에 순순히 응해 샘플을 넘겨주겠다고 약속하는 인터뷰 내용이 나온다 "(시료) 채취하실 때 그때는 카메라 가지고 들어가셔서 채취하는 거 다 찍으실 수 있게 할게요. 모두 해보시고 그래도 의심이 들면 그거 가지고 방송을 하시든가 아니면 다시 우리한테 의구심 나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시든가...? (MBC PD수첩>,2005.12.15)
34. 그러나 막상 황박사가 넘겨준 줄기세포 샘플이 약품처리를 해서 DNA 검출이 제대로 안되었다는 수첩> 측 해명도 있다 황박사는 검증용 줄기세포 샘플을 수첩> 팀뿐만 아니라 YTN에도 보내 검증에 응했는데 YTN은 고려대 법의학 교실에 의뢰해 정상적으로 DNA 지문을 분석해냄.(검찰수사결과 참조)
35. 연구원 자살기도 소문은 사실인가? 황박사가 수첩> 팀의 검증요구에 응해 줄기세포 시료를 넘겨준 날 이 소식을 들은 미국의 김선종 연구원(미즈메디 배양책임자)이 수면보조제를 한 시간 사이 21알 먹고 동공이 풀린 채 응급실 실려감 "입원 당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의식이 혼미하고 동공이 열린 상태였다는 점.당시 복용한 약의 종류 및 분량에 비추어 치료목적이 아닐수 있다는 의료 전문가의 소견"(검찰수사결과 53쪽)
36. 논문의 제2저자였던 노성일 이사장은 '줄기세포를 본 적도 없다.'라고 수첩> 인터뷰에서 말했는데... "줄기세포를 이안 윌머트라고 영국에서 오신 분하고 같이 한 번 본적은 있습니다." (노성일 이사장의 법정진술,2007.1.30)
37. 수첩>에 따르면 특허 등록을 위해 의무적으로 기탁해야 하는 줄기세포를 기탁하지 않는 등 의혹이 많았다고 하던데... 일반인의 오해를 사게 한 의도적인 편집 사례임. "(특허 등록을 위해) 꼭 세포를 기탁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세포주은행 구자록 교수 법정증언,2008.1.8)
38. 논문의 공저자였던 서울대 의대 문신용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가 실용화되려면 백년은 족히 걸릴것'이라고 말했다 "머지않은 시기에 난치성,퇴행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분야는 미래의학 분야중 가장 실현가능성이 높은 연구분야라고 할수 있습니다." (문신용 교수의 발간사 중,2003.6) 문교수는 세포응용사업단장으로 세포응용사업단은 과학기술부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012년까지 줄기세포 치료가 확립될수 있다는 전망아래 1,500억원의 연구사업비를 지원받았음 한편 문신용 교수의 '백년안 불가능'인터뷰(2013.5.11)가 보도된지 닷새뒤 미국 오래곤 보건과학대 미탈리포프 교수팀이 황우석식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주를 수립했다는 논문을 발표했고(2013.5.16),이후 임상단계로 접근하며 연구경쟁에 불이 붙고있다.
39. 난자를 이용해 복제하는 황우석식 줄기세포는 난자없이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어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역분화 줄기세포' 방식이 나와 '철지난 구식'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지 않은가?(역분화 줄기세포는) 안전성 검증이 필요해 아직 임상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야마니카 신야 교수,2012.10.9) (역분화 세포들이 인간의 몸속에서)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발전해 나갈지도 모른다는 측면에서 많은 검증이 필요한데... (그런면에서 황우석방식) 체세포 핵이식 배아줄기세포 모델은 진정한 우리의 '황금표준"이다 (크리스 핸더슨 교수의 abc 뉴스 인터뷰,2008.8.1)
40. 결론적으로 황우석 박사가 잘못한 것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확립을 확신한 가운데 오염사고로 사멸한 4개 줄기세포를 논문에 보고하는 과정에서 사진 및 테라토마 자료 부풀리기 지시함.
41. 사진 부풀리기 지시도 학문적으로 큰 잘못 아닌가? 학계 퇴출은 당연? 공저자 제럴드 새튼 교수의 경우 줄기세포 조작과의 직접 개입여부가 없었음이 인정되어 미국에서 털끝하나 다치지않고 연구 중. 비록 황박사의 사진 부풀리기 지시는 잘못된 행동이었지만 조작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따지지 않은 채 연구기회까지 박탈하는 것은 21세기 레미제라블.
42. 황박사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2006년 서울대 파면 직후 서울대 연구원직을 버리고 함께 따라나선 20명의 연구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의 농기구 창고를 개조해 연구를 재개. 2015년 12월까지 적게 잡아 32편의 SCI급 국제학술논문 발표하며 동물복제에 전념하고 있음 2005년 1.6%에 불과하던 개 복제 성공확률을 2014년 평균 35%의 수준으로 높여 실용화 단계 진입
43. 중국 진출설은? 2014년 하반기부터 중국 베이징대 출신 생명공학자들이 건립한 중국 내 최대 바이오기업인 '보야그룹'의 공동연구 제안을 받아들여 중국을 오가며 연구 중. 보야그룹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건립되는 황박사와의 조인트벤처의 시설과 인력에 40억위안 우리 돈 약 7,000억원을 투자 할 계획에 있음(블롬버그 비즈니스위크,2014.10.22)
44. 중국에서 동물복제 연구만 하는가? 2015년 1월 제주도에서 미국의 줄기세포 권위자 미탈리포프 교수, 중국 보아그룹과의 3자 조인트 벤처 연구 협약식을 거쳐 동물복제를 기반으로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 및 줄기세포 관련 연구에 합의함(동아일보,2015.2.9)
45. 미탈리포프 교수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황박사와의 공동연구는 금시초문'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자필서명을 한 공동연구협약서는 거짓말을 하지않음. 미국 내 반대 여론의 눈치를 보는 것으로 추정됨
46. 국내 의학자 일부는 황우석 박사는 동물복제 전문가이지 줄기세포 전문가가 아니라고 평한다 동물복제의 핵심인 '체세포 핵이식' 기술이 곧 복제줄기세포 확립의 핵심기술임. 양을 복제한 영국의 이언 윌머트는 영국에서 기사작위를 하사받고 루게릭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를 하고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동물복제 전문가들이 줄기세포 연구에서 성과를 내고 있음
47. 서정선 서울대 의대 교수는 (네이처)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머드 복제는 실현가능성이 제로인 쇼라고 하던데...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매머드 DNA 14종을 코끼리 몸에 주입해 매머드와 유사한 종 부활 계획 추진 중(동아닷컴,2015.4.30)
48. 매머드 세포를 배양한 공동연구진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은 또 무엇인가? 황박사로부터 제공받은 3만년전 매머드 생체조직으로부터 살아있는 세포를 배양했다고 주장하는 일부 연구진이 세포수립 사실에대한 과학적 데이터를 제출해달라는 황박사 요구를 거부하며 거액의 연구비를 요구하자 매머드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러시아 북동연구대학과 수암연구재단이 매머드 샘플 반환을 요구하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해 검찰 수사가 진행중임.
49. 황우석 연구의 경제적 가치가 한때 33조원의 국부를 창출한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이는 과장된 수치 아닌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법이 실용화되면 미국에서만 약 1억 3천만명,세계적으로 25억 6천만여 명의 난치병 환자가 치료의 대상이 될것으로 예상됨."(사이언스,2000) "연구치료센터를 유치할 경우 당장 줄기세포 실험 성공으로 혜택을 받을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50여만 명에 이를전망임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적 대체효과 외에도 신규시장 창출효과 및 1,2차적 파급효과 등을 감안한다면 상상을 초월할 전망"(과학기술정책연구원,2005) "지난 2008년 리비아 국가안보보좌관 무아타심(카다피의 넷째아들)의 공식초청을 받아 리비아에서의 생명공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11년 2월 18일경 리비아 정부와 5년간 1,500억 원,이후 25년간46조 5천억원을 투자한다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리비아 내전으로 무산됨." (황우석팀 자문교수인 현상환 충북대 교수의 코리아타임즈 인터뷰 내용,2011)
50. 검찰수사결과를 놓고 '당시(노무현)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라는 설이 인터넷에서 돌았는데... "제가 검찰수사를 받고 있을때 청와대 비서관께서 이런 말을 해오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검찰이 엄정한 수사를 해서 만에하나 황박사의 실제적인 조작 지시나 개입이 없다고 나올경우 그의 돈 문제까지는 (수사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계시다고."(황우석 박사,2015) 그러나 검찰은 황박사의 가짜조작 지시나 공모가 없었음을 확인한 뒤 63일의 수사기간 중 대부분을 연구비 횡령문제에 할애했으며 당시 검찰수사를 지휘했던 홍만표ㅡ이인규 라인은 3년뒤인2009년 4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 수사를 진두지휘함(이인규 중수부장,홍만표 수사기획관) 노무현 대통령 서거이후 수사는 종료됨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