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빛낭만 천일홍꽃차!
도심속 화단을 장식하는 천일홍꽃은
화려한꽃색과, 앙증맞은자태로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곤합니다.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지는 꽃인만큼
차로 사용시에는
오염되지않은 산지의 꽃재료를
고집해야한답니다.
가지끝에 동그란 구슬모양의꽃이 피어나는데
꽃잎에 물기가없어 까끌까끌 하답니다.
그래서인지 한번 핀꽃이 아주오래갑니다.
꽃색은 보라색,진분홍색,연홍색, 백색
등이있으며, 건조한기후에서도 잘 자라기에
여름화단에 적합하답니다.
옛부터 천일홍은 불전을 장식하는 꽃으로
사용되어왔고, 드라이플라워를
해도 꽃색이 그대로남아있어
각광받는 꽃이랍니다.
꽃말은 "불변" , "매혹"이며
7~8월에 작우 앙증맞은꽃을피우며
꽃차를 뜨거운물로 차우림하면
수색이 연핑크색에서
시간이지날수록 맑은체리빛으로
아주사랑스런 낭만적인 수색을 낸답니다.
차맛은 평이한 단맛을 내지만
큰 특징이 없는편으로
페퍼민트나, 캐모마일과
블렌딩하여 차내림하여
음용하셔도
아주 좋답니다.
꽃다인에게 꽃을 채취하는 순간
이루어지는 꽃과 나와의
교감은 완성된 차를 우려마시는
그 순간까지도 그대로
유효한것이라
가슴한켠 기쁘고 행복함의
차한잔에 감탄이 절로납니다.
꽃과 내가 하나가되어있을때
좋은차가 만들어진다는것을 알기에...
애써서 구한 꽃일수록 마음이
더 머물게 되는것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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