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신대보(壬申大譜)창간.
영일 정씨 감무공파(監務公派)는 옛부터 계보(系譜)가 없었다가 영조(英祖) 28년.1752년에 전5권의 세보(世譜)가 간행(刊行) 되었다. 이는 감무공파 9세손인 김재공 휘 자숙(金堤公 諱 自淑)의 5대손이신 14世 문절공 휘 양(文節公 諱 瀁)께서 수 십년간 힘을 다 하였으나 그 규모가 크고 깊어 완성을 하지 못하고 현종9년.1668년에 세상을 뜨나시고 그 후 약 1세기가 지난 公의 증손인 17世 충헌공 익하(忠憲公 益河)와 김제공 자숙의 9대손인 18世 권(權)과 위양공 자제(威養公 自濟)의 10대손 19世 한필(翰弼)과 판결사공 자원(判決事公 自源)의 10대손 19世 현감 수연(縣監 壽延)이 계승하여 壬申年1752년에 드디어 전5권의 壬申世譜를 창간하니 이것이 바로 壬申大譜가 되었다 한다.
2. 갑자대보(甲子大譜)
순종(純宗皇帝)이후 신유(辛酉年)1921년에 문청공(文淸公) 후손 우원(友源)과 주사(主事) 운호(雲灝)와 정원공(靖元公) 후손 운상(雲祥)과 판결사공 후손 시종무관 태석(侍從武官 泰奭)등이 힘을 기우려서 임신대보 창간이래 172년후 甲子年1924년에 보략(譜略) 2권과 世譜 32권을 완성하여 이것이 곧 甲子譜가 중간(重刊)하니 甲子大譜가 되는것이다.
3. 소종보(小宗譜)
壬申世譜이후 甲子大譜 그 전후하여 판결사공파와 문청공파가 먼저 派譜를 만들었고. 정원공파. 이의공파. 위양공파. 김제공의 3남인 이천공 필(伊川共 泌)의 4개파가 함께 합보(合譜)를 했고 이어서 여러 派들이 간헐적으로 小宗譜를 수간(修刊)했다한다.
감무공파의 선조 중에서 가장 업적이 찬란한 선조님은 5世孫이신 문정공 휘 사도(文貞公 諱 思道)와 송강 철(松江 撤)으로 오천서원 별사에 우리 형양공파 시조공 諱 습명(襲明).포은선생 몽주(夢周)와 함께 배향 되었고.
감무공파의 문중에 가장 힘든 시대는 단종시절에 세조에게 핍박받은 선조님들은 부원군 진(鎭)의 아들들인 효손.효순.효강.효완.효전.이시고 효손의 4촌인 자원.자양.자제.자숙.이 있다.
송강 정철은 자숙의 현손이시다.
이분들의 기록은 이 카페의 선조님 업적 란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