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회 턱걸이 합격자 강현규입니다.
집은 구미인데, 요즘 구미에 일자리가 없어서 충북 청주에 올라와 모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분야에서 불러 줄 날을 기다리며 언제든 그만 둘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날이 오기는 할런지 걱정스럽네요.
2017년의 목표였던 "수품사 합격"을 이루긴 했으나 수품사로 취업하지 못하고 시간만 지나고 있으니,
공부했던 내용도 거의 까먹은 듯 하고, 시간만 가는 것이 불안하기도 합니다.
또 그날을 기대한다면 무슨 공부를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으면 되는지, 다른 분들은 어떤지 듣고도 싶습니다.
수품사가 비젼이 있기를 바라지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더 나이 들기 전에 다른 준비를 해야 할 테니까요.
(구인 시장을 살펴보니 '전기, 용접' 이런 기술이 있으면 일자리는 항상 있는 것 같습디다.)
답답한 마음에 모 자칭 '수산물품질관리사협회 초대회장'이라는 분의 블로그에 잔소리도 남겼는데,
무언가 믿을 수 있는 정책과 방향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쓸데없이 괜한 하소연만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카페지기와 연락을 하시죠!!!